텍사스 건맨스 대 앵그리 헝그리 인디언스.
선댄스 키드. 와 부치 캐시디. 는 서부의 총잡이였는데. 오직 앵그리 헝그리 인디언스 와의 시합을 대비해 기용됐대

부치 캐시디. 는 4번 타자에 포수고 선댄스 키드는 투수고.

텍사스 구장이래. 98회말이고 투아웃에 주자 만루에 투쓰리 풀카운트. 다 풀이야.

지들이 홈구장인데 왜 말 수비인건 몰겄어.

부치 캐시디가 선댄스 키드한테 다가가

투수 선댄스 키드가 징징거려. 아프다고.
30회부터 어깨 통증이 왔고. 50회부터 아주 아프기 시작했고. 60회부터는 앞이 안보였대. 그럼 지금까지 어드래 던진 거냐니까 걍 던져온거래.

부치 캐시디. 가. 그래도 넌 잘할수있어. 쟤만 잡으면 끝나는겨 하고. 지 자리 갔어 마스크 쓰고


여기서 끝이면 어쩌자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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