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설을 쓰는 이유 인지 읽는 이유 인지 에서 이런 말을 해

미국인들의 습관이나 종교를 모르지만 나는 미국소설을 읽는다. 프랑스인들의 취미나 사회를 모르지만 나는 프랑스 소설을 읽는다. 이슬람의 교리나 무슬림의 사고방식을 모르지만 나는 코란을 읽는다. 이천년전의 그리스를 전혀 모르지만 나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전집을 읽는다.

나와 공통점이 있는 부분을 찾아 헤매고. 상상을 초월하는 광경이나 감정에 맞닥뜨려지면 놀라는 그 기분, 알수없는 것을 더욱 알고 싶어서 읽는다.

다카하시 겐이치로.



삼십몇페이지를 보다가 덮었어.

씨바 왜 저리 웃긴겨 너무 재밌어.

정말루다가 굉장한 강력한 힘이야 매력이야

매력이란건 매. 는 갑골에 처녀 무당이 신들리서리 춤추는데 그 처녀 머리가 존나 길어. 긴머리 처녀가 신들릴때 추는 춤이 존나 매력적이란겨. 수컷이 클럽에 빠에 가는 이유야 춤구경하러. 이말할라는게 아니라.

우왕 시바 더 읽다간 짐이 흉내낼꺼 같어. 알게 모르게.

대체 쟤덜은 왜 저리 글쟁이 들이 많은겨. 존나 매력적인.

열폭질하진마. 이땅바닥에도 위대하신 문호가 계싱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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