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문호인데. 누구가? 그따위 질문은 불경스러운겨. 경야 주일무적 이라 주자란 아이가 경을 주 했걸랑 경에 대해 제일 잘 푼거지. 경이란 하나에만 시선두고 딴데로 산만히 곁눈질하는게 아니란건데. 이말할라는게 아이라

소설을 위대한 문호인 짐께서 쓰면 계속

이땅바닥에 한글러 소솔가란 애들은 머먹고 사니 짐의 글만 볼테고 시장은 작고

저들도 먹고 살아야지 이따위 땅바닥에서 생체육신을 유지할라믄. 위대한 문호께서 글서 걍 소설엔 가는 마음을 달래는겨 거긴 그만해

공자의 인 이란겨
묵자의 겸이고 애란거고
사도바올의 러브란겨
노자의 도...까진 아니고

티를 안내고 그래야 하는데.
티를 내서리 탈이란 말이지.

그래도 워낙에 거대한 양보의 사랑이라
티를 내도 그 티가 안드러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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