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구는 예전에 걍 기사나 다큐로 본게 전부인데
폐암으로 죽었걸랑
저당시 소위 민주 소위 진보는 사람들이 그나마 멋이 있고 순수했어
그 다큐 장면이 기억나는데
부인이 무슨 신발인지 옷인지 좀 비싼걸 사왔나
제정구가 그 신발인지 옷인지를 마당에 획 버리민서
이 자본주의 부르조아 같으니라고.
그런 비스무레한 말을 그 당사자가 웃으미 하던게 기억나는데
요즘 소위 민주니 소위 진보니 하는 애들은 저따위도 없어.
테레비니 팟캐니 저들이 하는 그 면상을 보믄 역겨운 위산이 티나올라캐.
옌날 그들은 저정도로 추악하진 않았어.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야. 그는 그리 처신하믄 안되었던거지. 나폴레옹을 보믄 이해가 될텐데 먼말인지.
이것도 시냐고? 시가 별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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