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땅바닥에 과거제도는 은제 드와쓰까

 

.

후주에서 왕을 책봉하다

〈병진〉 7년(956) 후주(後周)에서 장작감(將作監) 설문우(薛文遇)를 보내 왕을 가책(加冊)하여 개부의동삼사 검교태사(開府儀同三司 檢校太師)로 삼고, 아울러 백관의 의관제도(衣冠制度)는 중국 제도를 따르도록 명하였다. 전 대리평사(大理評使) 쌍기(雙冀)가 설문우를 따라 왔다.

 

쌍기를 지공거로 삼다

시관(試官)

광종(光宗)이 처음으로 쌍기(雙冀)를 임명하여 지공거(知貢擧)로 삼았는데, 이후부터 문신(文臣) 1명을 임명하여 지공거로 삼았다.

 

처음으로 과거를 치르다

광종(光宗) 9년(958) 5월 쌍기(雙冀)가 의견을 올리니 처음으로 과거를 설행(設行)하였다. 시(詩)·부(賦)·송(頌) 및 시무책(時務策)으로 시험하여 진사(進士)를 뽑았으며, 겸하여 명경업(明經業)·의업(醫業)·복업(卜業) 등도 뽑았다.

.

 

고려 광종때걸랑. 태조 왕건이 918이고 혜종 정종 다음이 저 광종이걸랑. 

 

책봉을 받어 후주.에서. 후주에서 조광윤이 절도사가 나중 송을 맹그는거고. 당시 오대십국에서 중국 중원을 다 차지한 제일 쎈 나라가 후주였고. 책봉을 받는거지 후주가 황제국이고 고려는 제후국이다 하는기고. 그래도 고려는 그리 해주께 하민서리도 지들은 황제국의 칭호를 써 저때도. 세자 안하고 태자 하고. 교서 안하고 조서하고. 이걸 조선초때 고려국사 쓰민서리 이들이, 저 고려주제에 황제놀이한다고, 우리네 허섭 조선하는대로 세자니 교서니로 바꿔야 함다. 하니 세종은  걍 걔덜 쓰던 대로 내비둬 거 대왕이니 하는거만 왕 이라 바꿔 하는기고.

 

 

.

저게 구십년대 김영삼 때부터 민주화 바람질이걸랑 저게. 그 이전에 박정희는 친일했다는 쓰잘덱없는 열폭감으로 일본 언급 조차 쉬쉬 하고 인간덜은 해적판으로 일본 문화 접하던 거걸랑 저게. 

 

좃같다 라는게 지읒같다 가 아니라니까 그게. 조선같다 좃같다 야 그게. 이게 내 농담이 아냐. 우리말의 어원  전문가 유일한 짐이시잖냐. 저 말이 구한말에 인간들이 서양문물에 일본 문화에 접하고, 일본에 먹히고 나서리 민들 집단 무의식에 퍼진말이여 저게. 이 머같은 어쩌고 하민서리. 해서 제헌시절에 단군.을 갖고오는겨. 거 어디에  씨x 선이란 말 한글자라도 있냐 거기에. 이걸 민주화 바람 지랄하민서리, 일본 먼ㅅㄲ 본격적으로 랄지대고, 친일파 어쩌고 본격적으로 소리 나오고, 거기에 대한 반동이걸랑. 아!!! 위대한 조선!!!

 

 

철저하게 실패한 왕조걸랑 저게. 

 

이것도 인정이 절대 안되냐??? 철저하게 실패한 조선. 이 구문조차도 인정하기 싫으냐? 걍 재수가 없어서리일본한테 먹힌거 같냐? 엉?

 

 

절대루다가 반성 절대루다가 안하는 애들. 민주화 야 이게 민주세력이란 애들이고. 더하여 보수란 애들도 대놓고 말은 못해요. 지들 우상 박정희가 충효예 로 충효절을 한단어 바꾸민서리 또한 저따위 조선을 써먹었걸랑. 박정희가 지폐에 유교와 선을 심었걸랑. 저 지폐에 저따위로 심는건 저게 어마어마한거다. 인간들 상징에 박기가 제일 쉽고 깊게 하는게 돈이야 돈. 인간들이 제일 많이 접하는 물건이걸랑 저게. 선애들처럼 효해라! 예의발라라! 그래서 내헌테 충해라!! 하는거걸랑. 이게  과장법 같냐?

 

씨x 또 이천년대 넘어와선 뜬굼없이, 현모양처.를 요구해 ㅋㅋㅋ 

 

이게 씨x 조선시대지 이게 씨x 먼 근대국가여 이게. 조선이 너무나 위대한거지 아직도. 조선은 철저히 실패한게 아니라 재수가 없었을 뿐이란 거지 저따위 짓덜이.

 

 

조선은 말야 철저하게 아주 철저하게 실패한 왕조고 나라야!! 

.

 

 

.

 

고려시대에 쌍기가 후주에서 와. 설문우.라는 인간을 따라서. 거기에 낑기와써. 광종이 이 쌍기.를 눈여겨 본겨. 아 쌍기님 후주 가지 마시구유. 우리네 고려에서 장관시키줄께 총리 시키줄께. 여 있어유. 내 후주 황제님께는 말씀드리겄슈.

 

.

 

벼슬을 뛰어 넘어 원보 한림학사(元甫 翰林學士)로 승진시켰고, 한 해가 지나기도 전에 문병(文柄)을 맡기니 여론이 지나치다고 여겼다.

.

고려사. 문병.을 맡겨. 병.이란 말은 손잡이야. 즉 권력이야. 지팡이랑 같은겨. 주원장의 장. 홀. 임금 군.의 군이 지팡이 잡은 인간.이야. 손잡이 지팡이. 다 권력의 상징이야. 문.에 대한 권력을 예한테 다 준겨.

 

고려란 나라는 저따위로 열린 나라였걸랑. 지금식으론 미국양키한테 교육부장관 이상의 자리를 준겨. 

 

 

 

.

 

고려때 이민자를 거 고려사 보믄 투화인 귀화인 이라고 써. 대략 이십만명 안쪽으로봐. 고려 초기  잘나갔어. 이땅바닥은 서기 천년까지는  멋진 나라였어 이게. 이런 이야기가 저기 페르시아와 아랍애들에게까지 퍼지는겨 이삼백년이. 그게 세종때도 회회인 하민서리 들어와 저 서역에서. 세종때 거기 조선 들어간 중동애들이, 조선이란 이름을 듣고 갔겠니? 

 

양주성 전투가 언제냐. 병자난 때도 저 만주족 들은 고려여자 했지 조선여자 안했어. 세상은 조선이란 단어를 몰라 이삼백년이 지나도.

 

 

저따위 세종때 회회인 들어온 이야기도 꼭 고부분만 따서, 우왕~ 우리네 세종 우리네 조선을 세상사람들이 듣구유~ 살기좋다구 이민왔슈. 그랬슈? 그리 생각하세유

 

 

.

저때 저걸 지공거. 라 하걸랑. 저놈의 유교가 저때부터 특히 자리잡기 시작하는겨. 그 과거시험본 애들 합격한 애들은 그 과거의 지공거.의 인간들이 되는거고 그게 소위 당파가 되는겨 저게.

 

 

그 조광조의 현량과 라는거. 현량방정 賢良方正의 약자여 이게. 이게  저 한나라때 유방이 세운. 그때 벌써 나온겨. 얘덜은 이게 시험이 아니라 추천제걸랑. 조광조가 그르능겨. 시험 보지말구유. 추천제루다가 인간들 뽑지유. 하니  먼 일이 벌어진줄 알어? 각 지방에서 또는 대신들이 지들 자식들 지인들을 추천할거잖냐 글자로 올리고. 

 

문구가 어떨거같니

 

김포도.군은유 효성이  지극하구유 공맹을 몸에 절절히 익힘은 물론이구유 주위 잉간들헌테 평판도 좋구유 주변 어르신네들한테 인사도  잘하구유 

 

다 이따위꺼 아니겄어? 어떻게 하겄어 그담은? 그래 그럼 걔덜만 따로 모아서리 시험보자. ㅋㅋㅋ.

 

헌데 쟤덜의 지공거는 누구겄니? 조광조여 조광조. 해서 조광조가 중종의 마음 모르고  개기다가 하루아침 옥살이행에 애덜이 막막 조광조 꺼내유~ 성균관애덜도 맨날 그지랄 하구. 죽음을 재촉하는거걸랑. 첨엔 걍 곤장만 꼭때리라 해서 때리고 보냈다가.

 

 

여하튼 저 과거란건 고려 초에 이미 시작을 한겨.

 

 

그럼 중국은 언제 했으까.

 

 

 

일본사.는 내 거의 막바지에 썰풀겨. 

 

저 일본의 역사는 말이다 특히 저 대정봉환 이후 저거 눈물나 저거. 저걸 지대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인간은 오직 짐이야 짐. 아 니덜한테 이 짐의 공덕은 증말루다가 저 해의 빛에 맞먹을틴데 니덜은 모르겄지만 말여.

 

유비가 노식한테서리 십대후반에 공손찬이랑 교육을 받잖니. 노식이 여강.이라고 다시 저 그 회수 부근으로 발령을 받어. 배웅하고 공손찬이랑도 헤어지고, 장량이 황석공 누런 돌 할애비 만나는양 거서 개울 건너다가 할배를 만나걸랑. 업어주니까니 야 내보따리 안갖고와잖오 다시 내 업고 갔다와 하고서리 그 할배가 유비한테 그러잖니. 니 왜 내헌테 이리 하니 하니까니 한번 업어줬는데 다시 안하구 가믄 그 업어준 공덕 없어지는거고 더 업어주믄 공덕이 두배잖유 어쨌거나. 하니까니 그 할배가 그러잖니. 그게 니가 배운 공맹의 유학의 인. 그거다 그거 그거 별게 아니라. 걍 남한테 은근히 신세주는겨. 헌데 그걸 그 상대한테 티내지 말고 은근히 줘. 그럼 반다시 그 이상으루다가 니가 받는겨. 인과란건 딴게 아녀 신세짐이고 갚음이고 이게 다야. 

 

 

.

 

사람. 인재를 뽑잖냐. 두가지야. 하나는 추천제. 하나는 공적으로 모음제. 이걸 이름 머라 해야하냐 공모음 할까? 이게 소위 시험이고 과거걸랑.

 

 

유방이 만든 한나라.에도 분류함시롱 인간들을 뽑아. 원래 한고조 유방은 유자들  싫어했어. 황제 되기 전에, 건달시절에도 유자들 놀렸걸랑 비웃고. 그러다가, 숙손통. 유교를 심걸랑 처음엔. 숙손통은 유방이가 거 홍문지연하고 항우한테 죽을뻔하다가 파 촉에 쫓기고 한중 겨우 받고, 거서 나와서리 관중 먹고 동쪽으로 가서리 팽성먹을때 항우 제나라 치러 간 틈에 그 팽성 문열어준게 이 숙손통이걸랑. 아 말길어져 일단 끊고 얘는.

 

유자들도 뽑을거잖니. 저때 시험을 보겄니? 아녀 걍 다 추천제여  다 인맥이구. 추천제가 나을까 과거제가 나을까?보기엔 과거제가 나아보이지? ㅋㅋㅋ. 이얘긴 일단 넘어가

 

 

본격적으로 소위 과거란 이름은 아니고, 인맥에 의한 추천을 벗어나서, 신분질 말고 애들 뽑자 라고 한 인간이 조조여.

 

 求賢令

《三國志魏志武帝紀第一》。建安十五年作。

自古受命及中興之君,曷嘗不得賢人君子與之共治天下者乎!及其得賢也,曾不出閭巷,豈幸相遇哉?上之人不求之耳。今天下尚未定,此特求賢之急時也。“孟公綽為趙、魏老則優,不可以為滕、薛大夫。”若必廉士而後可用,則齊桓其何以霸世!今天下得無有被褐懷玉而釣於渭濱者乎?又得無有盜嫂受金而未遇無知者乎?二三子其佐我明揚仄陋,唯才是舉,吾得而用之。

 

건안 십오년이믄 210년. 뜻은  네이버한자사전 돌리봐.

 

조조의 구현령. 저때부터 시작이여 중국은. 이전과 다른거, 인맥질 말고 신분 막론하고 능력있는 인간들은 다 뽑자 하는거고.

 

저게 자리잡은게, 4백년 지나서리 수나라야. 수. 수隋.

 

아 좀만 쉬자.

 

 

수.라는 나라는 이게  재밌어 이게. 아 중국사를 짐이 삼황 오제 부터 해주까 . 지랄옘병함 해보까 말까 하는데.

 

역사를 말여, 조선 배우는 맹키롬  좀 관념적 그래 그 사변적 그따위로 보지 말오 지발. 우리네는 이게 모두가 관념놀이야 이 역사조차도 듣보는거 보믄. 저 이야기들을 말이지 증말 그 시대를 눈으로 직접 보는것마냥 듣는거마냥 실재로 디다봐 저걸. 그 나폴레옹의 말이 맞걸랑. 내 일부러 니덜 빠나나덜한테 지도 보이주감서 하는게 저 깊고도 깊은 이유에서 나오는 햇빛질이걸 니덜이 알턱이 읎어 . 짐이 아무리 은근히 티 안내민서리 햇빛을 준다 할라캐도 먼  눈치 조차도 없으이 이 개무시기 빠나나덜말야

 

지금은 걍 컴에 앉아서리, 다 봐 전 세계 지도 구석구석을. 옛날애들이 니덜에게 들려준 역사 이야기는 쌩 거짓말이야 그게. 

 

저 책들 나오는 지도 보믄, 쌍욕나와 쌍욕. 

 

먼얘길 할라캔냐. 아 수.

 

수 하면 수양제 하지만. 이놈의 수나라. 누구가 세웠냐. 이게 한족이 아녀 이게. 당나라도 그게 한족이 아녀. 한족은 머냐 그르믄. 이건 또 중국 고대사 나오고, 오나라 월나라에 강남과 중원이야기 나오믄 하세월이니까니 넘어가고.

 

수 창업한 애는 수 고조 문제 隋 高祖 文皇帝 楊堅 수문제 양견.이걸랑. 얘 아부지가 양충.이여. 저 위키는  다 중국꺼 어설피 카피해서리 저거 먼얘긴지도 몰겄어 저거

 

楊忠(507年-568年),隋文帝楊堅之父,楊忠在西魏時乃權臣之一,他本是北魏六鎮軍人,被封為十二大將軍,封隨國公。

양견 애비 양충은 서위.시절의 권신이걸랑. 

 

유방세운 한나라 망하고, 조조유비 하는 삼국지를 통일해서 진.나라 나오고. 이 진은 진.jin이야 시황제 진.은 친qin, 시황제가 중국 통일하기 전에 전국시대에 진

.

이 쪼개저셔리 한위조 로 된걸 시황제가 먹는기고, 한위조의 원래 나라 진.을 회복한겨 저 진.이 쪼개져서 몰려서리 동진까지 가서리 오호십육국에도 아래로 밀리다가, 남북조 해서리, 북조는 유목애들 남조는 한족애들이 저 진이고 저걸 수.가 먹는겨 다.

 

저 양충은 서위.걸랑. 그 다음이 남북조의 북조.이고 이 서위가.

 

저 양견의 애비 양충의 애비는 그럼 누구냐

 

楊禎(?-528年),北魏武川鎮人,隋文帝楊堅之祖父。

杨祯的父亲杨烈,龙骧将军、太原郡守。杨祯因为军功为建远将军。北魏末年大乱,杨祯避地中山郡孝昌二年(526年)秋,怀朔镇(今内蒙古固阳县西南)的丁零族镇兵鲜于修礼响应杜洛周,率众在定州左人城(今河北省唐县)起事,年号鲁兴,即北魏末年河北起义。杨祯结义兵讨伐鲜于修礼,阵亡。隋文帝追封杨祯为皇祖獻王。[1]

 

양정. 이걸랑. 북위 시절의 무천진 사람. 저 무천진이 지금 내몽고 자치구여. 북쪽이야. 

 

저 양정의 아비 양열

楊烈北魏武川鎮人,隋文帝楊堅曾祖父。

曾祖父杨铉为前燕北平郡太守,祖父杨元寿在北魏初年,为武川镇司马,搬家到神武树颓县。父亲杨惠嘏,为北魏太原郡守。杨烈官至龙骧将军、太原郡守。其子杨祯因为军功为建远将军。孙楊忠隋文帝追封杨烈为皇曾祖康王。[1]

 

저 보믄 양열의 증조부 양현.은 전연.이란 나라의 북평군 태수였어. 연나라여. 쟤는 선비족이야. 저 양씨들은 선비족이야.

 

또 선비족 하믄 조선 선비 해서리 아  조선사람. 아 니덜 환빠덜 증말 귀여움을 넘어서리 욕티나오게까진 말오. 짱나

 

수나라는 선비족이 세운겨.

 

이얘길 왜허냐. 아 이말 낵아 한글러 최초로 하는줄 알오...눅아 핸냐? 아님 말구.

 

해서리 말야. 양견. 수 창업한 수문제 양견의 부인 독고씨가. 독고부인하는데 이 여자가 선비족 여자걸랑. 선비족끼리 결혼한겨. 

 

선비족  쎄. 넘어가고.

 

이 독고부인 아부지가 독고신. 이여. 이 독고부인 언니가 당나라 세운 이연.의 엄마여. 이 당나라도 저리 뒤져보믄 올라가믄 이 이연도 선비족이게 아니게.

 

저 선비족들이, 유목이잖니. 이 사람들이 조직적이여. 유목민들이 말이지. 해서 칭기스칸의 기병대가 그런거고. 원나라의 인간부림의 조직도가 절정인겨 그래서. 사람을 제일 잘 다룰 줄 알어. 왜냐믄 유목생활에서 터득한거걸랑. 원나라의 성제도를 지금 중국에서 그래서 쓰는겨. 저걸 더 카피해서 자기것으로 만든 인간이 주원장이여. 우리네는 주원장을 전~~혀 몰라. 짐 외엔.

 

해서 저 수나라일때 말이지, 저 조조의 구현령, 저걸 구품중정, 구품관인지법 하걸랑. 저걸 더 제대로 짜 이 수나라가. 그걸 당나라가 이어받아서리 제대로 그야말로 정착시킨 사람이 바로~

 

측천무후. 라는 분이시여. 그  측천무후. 아 넘어가자.  피곤하다. 저들 한사람한사람을 내  파주고 이야기 하고 시픈맴이

 

쪼매도 읎어.

 

 

저 측천무후, 무씨여자가 자기만의 인재등용법 쎄팅하고 뽑은 대표적 인간이 요숭. 송경. 이여 얘덜이 나중 그야말로 당나라의 꽃을 피우는 개원의 치.를 하는겨 현종때.

 

 

하튼 과거제도는 이런거고. 

 

.

 

 '기업과 업종, 사상과 의견의 다양성이 형성되기 어려운 사회적, 경제적, 학문적 풍토'를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인식합니다

by 폳오

 

 

이짜노. 대전제를 저거로 세워쓰믄, 벽을 다 털고 계속 가이대. 사상과 의견의 다양성. 저게 핵심이잖오. 저거 디게 잘봤다고 생각을 해 내도 동의를 해. 저거의 내 말이, 사유.라 카는 거걸랑. 이성의 새가 우주크기의 마음바닥 무의식을 날라다니민서리 천당의 것을 땅에 심는 움직임이 저 사유야. 저 사상과 의견의 다양성.이고

 

 

헌데 그것을 해준게 과거제도.다. 조선이 과거제를 해짢냐. 여기부터 먼가 삑사리 비스무레하게 간거같지 않오? 왜냐믄 맘의 벽이 걸랑 이게. 어릴때부터 대갈빡에 심겨진 조선에 대한 환상이 벽을 세워서리 그다음부턴 인식구조를 얘가 디자인해서리 딴얘긴 안들어가게끔 안 해석하게끔 하는거걸랑 저게.

 

과거제도.는 맹글었지만, 시험과목을 주자학만 해서리 조금은 아쉽다, 헌데 해적질한 게르만 켈트보다는 그래도 낫잖냐 과거를 맹글었으니까는. 하는거잖오?

 

 

 

 

걍  옆에 있으믄 걍  추운데 확 벳겨서리 빤스만 입히고 연병장 돌릴까부다.

 

 

한고조 유방때 저 숙손통이 의례를 맹글어. 유방이 시정잡배였걸랑 그 무리가. 소하 추천으루다가 정장 이란 지금의 이장 비스무레한거 했지만. 처음 낙양에서, 장안 맹글기전에, 낙양에서 다들 모였는데, 서로  침뱉고 쌍욕에 논공행상하는데  내는 왜 덜조 쟤는 왜 더조 술처먹고 칼부림하고 그 건물에 막막 오줌도 쌀거 아녀. 

 

숙손통이가 유방한테 그러능겨. 아 이제 좀 그만 깡패짓덜 말구유. 황제잖유. 먼가 법도를 세워야 하잖유. 한거걸랑. 저때부터 유학자가 들어가는겨.

 

걍 그때 그 시절 필요한 도구여저게. 그리고 인간들 모으는 추천제 하는거고 제대로 배운애들 모으고.

 

 

사람을 쓰는건, 공적 시험이란것도 걍 도구의 일부야. 다양한 인간을 시험이란 잣대로 뽑는다. 란 명제 자체가 거짓명제야 항진명제가 아냐 그건. 

 

유럽도 중세지나서리 어느정도 영지나 킹덤이 세팅이 되잖오. 그럼 말야. 킹덤이 할 일은 말이지, 탑다운 식으로 다스리는게 아녀. 킹덤의 왕은, 걍 치안유지하고, 외세 막게끔 기사들 관리하고, 문제생기믄 사법개혁해서리 처리하고 형으로 다스리고. 

 

해서리, 도시에 상공업이 활성하게끔 걍 자유롭게 두는거.

 

 

이것뿐이야. 관리란건 없을수록 좋아. 관리란건 경찰. 군인. 사법관. 이게 필요할까. 행정은 걍 정해진 시스템으로 흐르는 것일 뿐이고. 해서 기사들이 이 행정이랑 사법으로 빠져 중세에.

 

그래서 그 자유로움의 시장에서, 킹덤에 부. 경제의 부가 쌓이고. 킹덤애들은 부인네 여편네덜이랑 싸롱에서 놀아. 

 

그 부의 여유.에서 사유가 나오는겨. 그 사유에서. 르네상스 건지고. 데카르트와 뉴턴이 각각 프랑스와 영국에서 나올수 밖에 없는거고. 데카르트는 프랑스에서 나와야만 했고 뉴턴은 영국에서 나와야만 했고. 아 이따우 사유의 흐름은 오직 짐밖에 못보는겨 어떤 세계사의 인간들도 아직 이따위 시선을 못던져 이거.

 

저기서 동시대에 정점으로 티나오는 인간이 바로 괴테여. 유럽애들이 말야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다 지들말로 번역해서리 갖고댕기써.

 

 

 

관리란건 쓸모가 없어. 그래서. 관리는 적어야 하는겨 그래서. 

 

치자라는 이가 지들의 이념을 탑다운 식으로 어쩌고 저쩌고 저 거대한 무의식의 인간의 수많은 인간들을 어드래 해보겠다는건 망상이야 망상. 

 

그게 소위 공산주의였고. 그래서 걔덜이 쫄딱이 망한거고. 그래서 걔덜이 인간들 수천만명을 죽일 수 밖에 없었던겨.

.

 

저 사상과 의견의 다양성.을 전~혀 못하게 한게 조선이었고. 구한말에 그래서 헨리랜더가. 머 이래 조선사람들이 표정이 없누. 하는거고. 해서리 그 지난번 애들 선거때 춤추는거 봐라. 아 눈뜨고 못봐주는겨. 멀 표현을 해봤어야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