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분명 단일하며 말과 행동이 진실하네. 신은 자신을 바꾸지도 않으며, 꿈에든 생사에든 환영이나 말이나 신호를 보내 남을 속이지도 않네
-천병희 국가.

저게 천병희 의 국가 북2 의 마지막 번역인데, 잘못된 번역이야 저건. 저 문장을 보면, 어떻게 해석한거니 저건, 신은 변신도 안한다는거고 꿈이나 깬상태나 아무런 신호 도 보내지 않는다는 거 잖겠어? 번역을 두리뭉실하게 하는데, 저 문장을 보면 저거야. 신은 비전이나 말이나 신호를 보내지도 않고 그래서 속이지도 않는다는겨.
https://youtu.be/_zpOfacalrE


박종현 번역을 내가 저거 보다가 이사람껀 저부분에서 더 애매하게 썼어. 이 조선말 은 참 애매하게 말하기 가 아주 근본 유전자인데 이게. 박종현도 저부분에서, 꿈에 안나타는거란건지 속이지 않는다는건지 졸 애매하더만, 역시나 천병희 에 비슷해. 왜냐면 내가 저 글에서 갸우뚱할 수 밖에 없걸랑. 말이 안되는겨 저따위 해석은. 그러다 우연히 검색하니 저 센턴스가 마침 있길래 갖고 왔는데.

소크라테스 는 플라톤 은 신을 철저하게 믿는 사람들이야. 이사람들은 철저한 신앙인이야. 이걸 절대 잊어선 안돼. 이들은 신에 죽고 사는겨. 저게 말이 되냐고, 아 천병희 플라톤 번역집 보다가 실망했는데 내가. 특히나 변론 에서, 30므나 를 30드라크마 라며, 야 저따위껄 완벽하게 오타 로 인쇄하고 말이야. 정말 저따위 오타 인쇄질은 끔찍한겨 저거. 저런거 절대 안바꿀꺼야 출판사에서. 말이 되냐고 저따위 인쇄질이. 테아이테토스 번역집 보다가 썅 대다 던졌는데, 플라톤 전집은 천병희 꺼 아 못봐줘.

정암학당 과 박종현 번역집을 보도록 해.

[382e] “Well then, would it be through fear of his enemies that he would lie?” “Far from it.” “Would it be because of the folly or madness of his friends?” “Nay, no fool or madman is a friend of God.” “Then there is no motive for God to deceive.” “None.” “From every point of view1 the divine and the divinity are free from falsehood.” “By all means.” “Then God is altogether simple and true in deed and word, and neither changes himself nor deceives others by visions or words or the sending of signs

무지 나 광인 은 신의 친구가 될 수 없어. 신이란건 좋은것들만의 원인이야. 나쁜 결과들은, 신이 아냐 그건. 다른 것이야. 신에게는 항상 좋음 만 부여해 줘야 해. 이게 소크라테스 와 플라톤의 신에 대한 절대적 내용이야. 신에 대해서 빌면서 막아주세요 죄송해요, 이런거 하는거 아녀. 신이란건 좋음 만 주는 오브젝트여. 벌주는 건 신이 아냐. 그건 다른 것이야.

신은 속일 동기 가 없어. 신은 속일 이유가 없어. 두루두루 볼때, 신과 신성함 이란건, 잘못 과는 전혀 상관 없어.-절대로 상관없어 - 그러면 신은 그 자체로 모두로 단순하고 진실돼 행위나 말 에서, 그리고 자기를 변화시키지도 남들을 속이지도 않아, 비젼들 이든 말들 이든 신호들을 보냄이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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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방점이 머냐? 속이지도 변신도 안한다는게 주장이야주장. 비젼이든 말이든 신호든, 해 해 해. 신이 이런걸 해. 그런데, 속이지 않는다는겨, 자기를 변신도 안하고, 그대로 직접 제대로 보여주고 말하고 신호를 보내는거야.

Then is God perfectly simple and true both in word and deed; he changes not; he deceives not, either by sign or word, by dream or waking vision.


다른 영역, 신은 완벽하게 단순하고 진짜야 말이나 행위에, 그는 변화도 속이지도 않아, 신호 워드 에 있어서, 꿈이든 깬 상태 그 둘에서의 비전이든 간에.

소크라테스 는 신의 신호 를 절대시 하는인간이여. 이따위 소크라테스 한테, 신은 신호를 보내지 않아요, 거짓말. 기본적으로 아주 근본적인 이해를 못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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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는 호메로스 등의 신화에서, 신들이 변신하며 인간들 갖고 놀고 거짓 예언들 해대는걸 혐오 하는겨. 그따위껀 가르쳐선 안돼. 신은 솔직해, 변신을 신이 왜해. 그냥 그대로 말하고 보여줄 뿐이야.

국가 에서 아데이만토스 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해. 소크라테스 의 말을. 소크라테스 가 왈,

야, 나는 솔직하게 진솔하게 그냥 말하는거야! 너가 내 말을 이해못하는건 니가 제대로 그대로 듣지 않아서야. 부디 내말을 좀 꽈서 조선식 사성소인 식대로 좀 듣지 말아. 그대로 들으면 그냥 이해되는 거리 언어야 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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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전집 은 내가 확신하건데, 소크라테스 의 대사 는 소크라테스 의 말이야. 플라톤은 소크라테스 에 렬렬한 사람이야. 플라톤은 당대에 자연과학자들의 것들을 공부하다가 소크라테스 의 말을 보고는 다 팽기치고 소크라테스 에 전적으로 올인한 사람이야. 소크라테스 죽고서도 여기저기 기웃댔지만 결국 소크라테스여. 자기가 너무나 좋아하는 소크라테스 에게, 자기의 생각을 소크라테스 의 것이라며 글쓸수가 없어. 라에르티오스 의 플라톤 을 보면, 플라톤이 파이드로스 를 쓰는걸 소크라테스 가 보고,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써대네, 하는건 저건 플라톤생각일뿐이다 는 이들의 말을 전할 뿐이야. 그렇지 않아. 플라톤 만의 생각으로 정리한건, 노모이 라는 법률 로 번역한 법들 이란 가장두툼한 책이야. 이것도 박종현이 가장 먼저 번역한거고 이게 끽해야 서기 2009년에야 번역이 된겨.

법학 법조계 관련 하는 인간들은, 가장 기본적으로 봐야 할 책이 저 노모이 라는 법률 이야. 이건 그야말로 최고의 법사상 책이야. 이거 없는 판사 는 그건 판사 가 아냐. 이땅의 판사 들이, 저 대법원장 이란 벌레 자체 의 짓들을 봐도 어찌할 수 없는거야. 쟤가 쟤들이, 저 헌재 라는 이념에 쩐 애들이 지배적인, 사실근거명예훼손 도 합법이라며 판결하는 애들이 저게 제대로 된 판사 겠니? 지는 마음껏 법인카드 로 지 관사 꾸리고, 그러면서 지 가족인 판사 를, 인민 들의 적폐 재판대상 이 되어야 한다면서 퇴직 처리도 못하게 하는 저따위 벌레 가 저게 판사 겠냐고 저게 저런게 나라의 대법원장 이란게 이 나라 현 주소여. 왜? 쟤들이 플라톤 의 노모이를 봤겠냐고. 이거 안 읽은 애들이 먼놈의 법이니 법은.

노모이 가, 어떤 법을 만들어야 하는가? 크레테 와 스파르타 는 전쟁에서이기고버티기위한 법 을 만든거거든. 법 하면 크레테의 미노스 야. 뤼시마코스 의 스파르타 고. 제우스 와 아폴론 의 신탁으로 법 만들었다며. 이긴자들 만을 위함이고, 같이살자 우애로 서로 사는법 을 만들자. 조선들의 적폐들죽이고 정의라며 정신병놀이하는집단만의 법은 썪은 법이다. 이걸로 시작하는겨 같이 잘살기위한 법 이란 무언가

아 어찌 저딴것들이 대법원에 헌재에.


저 노모이 란것은 플라톤 만의 이야기야. 소크라테스 의 것들을 종합해서 플라톤이 자기 이야길 하는겨 저건. 저기선 소크라테스 가 안나와. 아테나의 시민 으로 플라톤이 나오는겨. 티마이오스 는 위대한 책이야. 여기선 가상의 인간 티마이오스 로 플라톤이 대신 말하는거고, 이때는 소크라테스 가 듣는거야. 티마이오스 로 플라톤 이 변신해서 , 죽은 소크라테스 에게, 당신에게 당신의 종합된 시초에서끝까지제대로된우주론부터내추럴에띠칼필로소피 전체를 이렇게 말합니다. 어때요 소크라테스, 마음에 들어요? 해대는겨 저건.

법률 이란 노모이 는 폴리테이아 라는 국가 의 또다른 버전이야. 고르기아스 도 폴리테이아 의 또다른 버전이고, 정말 대단한건, 저 같은 주제인듯 한 것이 말이야, 답변하는 차원이 전혀 달라 전체구조를 어그러뜨리지도 않고 전혀 다른 문장들로 디비 파는겨. 비슷하니까 하나만 봐도 되겄네? 이게 전혀 아니여 이게. 플라톤 전집 모두는 봐야만 해.

이전 썰한 선분의비유 는 생각해보니 참 너무나 좋은 모델인데.

플라톤은 이데아 에도스 모르페 이런단어를 거창한 이론이라며 절대 쓰지 않아. 엄격히 단어들에 대한 개념들을 구분해서 쓰지 않아. 이런건 소크라테스 죽고서 이 다음 애들이 말들이 엄격해지는거고 플라톤은 이런 현장에는 뛰어들지 않아.

[47] Of those who succeeded him and were called Socratics28 the chief were Plato, Xenophon, Antisthenes, and of ten names on the traditional list the most distinguished are Aeschines, Phaedo, Euclides, Aristippus. I must first speak of Xenophon; Antisthenes will come afterwards among the Cynics; after Xenophon I shall take the Socratics proper, and so pass on to Plato. With Plato the ten schools begin: he was himself the founder of the First Academy. This then is the order which I shall follow.

소크라테스 를 잇는 이들이 소크라틱스 라고 불렸고 이들 중 리더들이, 플라톤 크세노폰, 안티스테네스 야. 더하여 같은 레벨로 아이스케네스 파이돈 에우클리데스 아리스티포스. 여기서 키닉스 라는 견유학파 어쩌고도 나오는거고, 스토아의 제논도 이 줄기에서 나오는거고 피론도 이 줄기에서 나오는거고, 아리스토틀도 여기서 나올 뿐이고 배신하면서 그 와꾸는 그대로 쓰고. 이들부터 로고스 의 워드 에 대한 정의 호로스 데피니션 개념정리하는게 엄격해지기 시작하고, 이 절정이 아리스토텔레스 야. 그러나 플라톤 은, 그냥 소크라테스 의 문법을 그대로 따라서 막막 편하게 써. 이걸 잊어선 안돼.

[64] But sometimes Plato uses this same word (φαῦλος) to mean what is bad, and at other times for what is small or petty. Again, he often uses different terms to express the same thing. For instance, he calls the Idea form (εἶδος), genus (γένος), archetype (παρά-δειγμα), principle (ἀρχή) and cause (αἴτιον). He also uses contrary expressions for the same thing. Thus he calls the sensible thing both existent and non- existent, existent inasmuch as it comes into being, non-existent because it is continually changing. And he says the Idea is neither in motion nor at rest; that it is uniformly the same and yet both one and many. And it is his habit to do this in many more instances.

라에르티오스 의 플라톤 편에서, 라에르티오스 가 플라톤전집을 보면서, 이 플라톤이 단어들 쓰는게 헷갈린거야. 파울로스 라는 단어를 나쁜것, 다른 쪽에선 작고작은것. 을 의미를 한다. 그는 종종 다른 단어들을 갖고 같은 것을 표현한다. 예로, 이데아 라는것을, 포름(모르페, 에도스), 게노스, 파라데이그마, 아르케, 아이티온. 과 같이 막막 쓴다.

국가 에서 동굴의 비유를 시작하면서 이전에 보인 좋은것자체 를 꺼내면서 좋음의 이데아. 라는 말을 하걸랑. 이것도 아주 거리언어로 걍 예시를 든거야. 이것도 걍 비유 여 비유. 그런데 이걸 톡 떼놓고 갑자기 이걸로 이데아론 이론을 만들어버린건, 아리스토텔레스여. 얘의 시선으로 이데아 어쩌고 해대는겨 지금까지.

저따우 이데아 이야긴, 걍 모양 모습 이라며, 다른 대화편들에서도 걍 숱하게 나오는겨. 그런데 갑자기 저 국가 의 비유 를 갖고 이걸 이론화 해버린거야. 이데아 의 개념정의를 아리스토텔레스 가 시작하는겨 이걸. 이걸 , 자기만의 모르페 휠레 를 설하면서, 만물 각각 의 모르페(포름) 은 따로 이데아 세상에 있어유! 태양처럼 있대유! 해버리고 이걸 그대로 철학사 하는 애들이 받아 쓰면서 갈키는겨. 코메디야 이건. 이런 말은 한 적이 없어 플라톤은.

모르페 도 걍 모양모습의 이데아에도스 의 다른 단어를 써. 이게 나와 대화편에. 내가 봤어 직접 ㅋㅋㅋ. 저 놈의 모르페 가 갑자기 아리스토 가 지멋대로 개념정의 하면서, 모르페 는 안보이는겁니다 이제부터! 이게 라틴어로 포름이 될겁니다! 해버리는겨. 이데아 에도스 라는 고대그리스어는, 모습 모양 뵈는것에서, 이제부터는 안보이는 이데아세상의 이데아입니당! ㅋㅋㅋ. 라에르티오스 가 잘봤어, 소크라테스 는 이데아 를 게노스, 생성소멸의것 으로 말하기도 하고, 파라다임 이라는 본 표본 으로 번역되는 것으로 도, 아르케 라는 시작 기원 으로도, 아이티온 이라는 원인 으로도, 걍 이해되기 쉽게 말했을 뿐이야. 저런 진짜하양 진짜뷰티 진짜용기 이런게 분명히 있다며. 걍 편하게 한겨. 이 문법을 당췌 못알아 처먹는거야.

유일하게, 전문적으로, 개념정의 하면서 엄밀하게 말한게 선분의비유 여. 딱 요기서만, 내 개념에 맞는 단어 를 써서 우리가 막막 써대는 단어들을 구분해보자. 딱 요부분만 이런게 있는겨. 요게 중요한거야. 이 선분의 비유가. 이게 근현대 모든 철학사 의 흐름과 의미 를 이해하는데 아주 좋아 이거 내가 보기엔.

저걸 번역된 단어들로 보면 당췌 먼 말인지 몰라. 저게 모두 일본 한자들이야. 인식 사물적추론 지성 머 별 시안한 번역인데. 모르페 휠레 를 형상 질료 이래버리면 먼말인지 아니? 오브젝트 를 객체 하면 먼말인지 알겄냐고. 모르페 는 안보이는겨 포름이란건. 형상 하면 연상이 되니? 형상 의 상 이란건 일본애들 스모 의 상이야. 일본애들 뇌구조 의 단어들이야 우리가 쓰는 단어들이란게. 전혀 전혀 안맞아. 저런단어들을 모두 버려야 해.

ABCDE 그 선분을 잘 기억해. C 는 호라오, 보이는겨. E 는 진짜야 자체고 몰라 이건 아직. B와 D 는 각각 C 와 E의 에이콘 이야. 닮은거야. CE영역은 안보이는 영역이야. AC 영역은 보이는 영역이야.

저 전부는 생각의 영역이야. 이 전체생각영역 을 누스 nous 라 하는겨. 신이 영혼에 심은겨. 영혼이란 푸쉬케 에 누스 를 심어 신이. 티마이오스 의 센턴스야. 누스 를 통해 C 를 보고 생각하고, C넘어의 D와 E를 생각하는겨 또한.

누스 의 목적은 E 여 E.

B를 통해서 E를 그리는게. Eikasia (εἰκασία) 이걸 에이카시아.라고 상상. 외워. 한글로 외우지 말고 에이카시아. C를 통해서 E를 그리는게, Pistis (πίστις) 피스티스 여. 믿음. 믿음 이란건 근거없는데 진짜라며 믿는거잖니. D를 통해서 E를 그리는게, Dianoia (διάνοια) 디아노이아 여. 이걸 아마 사물적추론인가 어드래 번역했냐 관심없고. E 를 직접 탐색하는게 Noesis (νόησις) 노에시스 야.

저런 워드 단어들이 모두 걍 당대의 거리언어 일상어여. 소크라테스 가 만든 말이 아냐. 디아노이아 노에시스, 당대의 걍 생각 이고 이성 이고 지성 이야. 누스 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야 잠깐만! 우리 요기서는 구분좀엄격히 하자.

νοέω 노에오. 라는게, From νόος (nóos, “mind”) +‎ -έω (-éō, denominative verbal suffix). 누스 에 버벌접사 를 붙인겨. 누스 를 작동하는거야. 역시나 머여? 알다 여 알다. 이것도 알다 라고 써. 생각하다 라고도 할 수 있어.
φρονέω 프로네오. 이것도 알다 여. From o-grade of the root of φρήν (phrḗn, “mind”) +‎ -έω (-éō). 프렌 에 에오. 프렌 이나 누스 나 같어. φρόνησις 이 명사형이 프로네시스 여. 이것도 앎 이고 생각 이야.

그런데, 저걸 굳이 엄격히 구분하는겨. 프로네시스 는 분별 분간하는 지성 이라며. 이런 구분은 유전자 에 백이는거여 이건. 우리도 영어 콩글리쉬 쓰면 원어민이 못알아들어먹어 우린 소통 되는데, 마찬가지로 우리말도 그 단어 를 상황에 맞는 단어 를 써야만 해, 비슷한 단어인데 다른단어를 쓰면 먼가 어색하고 이상하잖니. 이런걸 외국애들이 경험하는거고 우리말 쓰면서. 그래서 제대로 된 영어 를 쓰려면, 쟤들 리터러쳐 소설책을 봐야 해. 그래야 이상한 영어를 안쓰게 되는겨.

ἐπίσταμαι 에피스타마이, 에피스테메 라는 앎 지식 의 동사여. 이건 능동의 알다 여. -아마이 라는건 능동의 생각해서 내가 알아내다 여. ἐπιστηθῆναι 에피스떼나이, -에나이 가 붙으면, 이 -에 가 붙어서 대게 수동 피동이야. 알아진겨. 전혀 달라 얘들 그램머는 철저해 아주.

γιγνώσκειν 기그노스케인. 이것도 알다 여. 지식 할때 쓰는 단어여.

μάθημα (máthēma) 마떼마, 매쓰매틱스 수학의 어원. 이것도 지식 이고 앎 이야. 그런데 이건, 배우다, 누가 가르치는걸 배우는겨. 그래도 이런걸 걍 막막 같이 쓰는겨. 이데아 에도스 모르페 쓰듯이.

교과목 할때 그래서 마떼마 를 써.

저것도 각 단어를 디비 파면, 의미규정하면서 개념들이 제대로 서는겨 저게. 구찮고 지금은 내가. 에피 라는건 들러붙는거잖니 그래서 아는거고.

누스 라는 생각영역 을, 작동하면 노에오 에, 그 명사 가 노에시스 여. 디아노이아 의 노이아 가 머겠어? 노에오 의 명사여 이것도. 노에시스 나 노이아 가 같은겨. 디아노이아 라는 말은 머여. 생각영역인 노이아 를 디아 dia 막 분주히 다니는 거야. 다 같이 그냥 생각 이성 지성 어쩌고 하며 쓰는겨 저런 단어들을. 그런데, 우리 여기선 구분하며 쓰자 딱 이 비유에서만.

E 라는게 진짜 야 그자체. 각각 이야 이건 자체들의 모임터가 절대 아냐. 별도의 이데아 세상 이라는, 포름들의 모임터 라는 말은 플라톤이 한 적이 없어! 말이 되냐고 저따위서술이. 이게 모두 아리스토텔레스 만의 자기만의 서브젝트적인 얄팍 편협한 해석일 뿐이야. 거짓말이여 거짓말 그때위 이데아들만의 별도모임터 의 세상 이란건. 해의 비유 를 갖고 지들 자기만의 내추럴 필로소피 개념 주작질 하면서 철저하게 거짓말 하는거야 이 애가. 이걸 그대로 2천년을 퍼나르는겨.

향연에서 에로스 이야기 할때, 고대 그리스 시대 호모 성향 동성애는 거짓이라며 저거 플라톤 모욕하기 위한거다 향연은. 무지에 무지. 35편 곳곳에 나오는게 쟤들 동성애여. 뤼시스 가 아주 적나라에, 알키비아데스 도 1에서 시작이 어이 소크라테스할배 왜 찝적대미 수작질이여? 왜 나한테 소년애 짓 하냐는거고, 고르기아스 대사도 나오고, 저런 호모짓은 흔한겨 고대 그리스 리터러쳐 몇개만 봐도. 그러나, 법률 노모이 에서 플라톤 이 분명히 말해. 남녀 동성애는 퓌시스 본성에 거스르는 짓들이라고.

E 가 그자체인 진짜고 리앨리티 여. 이걸 탐구하는 생각영역을 노에시스 라고하자. 누시스 의 작동 노에오 의 가장 직접적 명사 오노마 노에시스 를 요기라 하자.

D라는 수학 기하학 을 탐험하는 생각세상 은, 디아노이아 라고 하자. 누스의 노에오 를 디아, 관통하고 주고받으며 작동하는겨 디아노이아.

마찬가지로, E 를 못보지만 C를 보고 믿음 피스티스 라는 생각영역이 따로 있고, B를 보고 그리는 상상 에이카시아 라는 생각영역 이 따로 있다고 하자.

디아노이아 는 수학 기하학 천문학 을 방법으로 D 를 파헤치며 E를 알고자하는겨.

노에시스 는 노에오의 순수한영역 이야. 디알렉트 디아 레게인, 로직스 로 다가가는겨 여긴. 오직 말 말 말 로 주고받으며 참을 찾는겨 이게. 아주 시안하게도 로직스 는 여기야.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이라는 변론술 변증술 등 번역어가 머든간에, 로고스 말 언어로 E 를 알고자하는거야. 소크라테스는 다이얼렉틱 을 통해서 지 자체 진짜 라는게 있다! 이걸 끄집어냈어! 있다 이건! 나는 이것으로 모든 문장들을 검증한다! 이게 맞더라!

데카르트 의 모든 이야기들은 오직 저 노에시스 의 로고스 의 디알렉트 로 나온 문장들이야. 이게 참 애매한건데 말야

데카르트 만 예를 들면, 데카르트는 이전의 모든 논리들이 너무 복잡하다며 자기만의 논리학 로직스 로 철학원리 에 규칙들을 만들어나가. 자기만의 로직스로 정념들 감정들을 정의하고 왜 그런 감정들이 생기나 를 의학의 해부학적 접근으로 풀어. 세계론 에서 자기만의 로직스로 우주론 을 만든겨이게. 오직 자기의 로직스 이것도 디알렉틱 이여이게.

스코투스 오컴윌리엄 의 콘셉추얼리즘 노미널리즘 이 정확하게 노에시스 의 디알렉티 으로 로직스 로 E를 아라보는겨. 여기서 자기들만의 명제들을 만든거고 이런게 너무복잡해서 데카르트 가 따로 만든겨

경험주의 의 모든 이야기도 로직스 로 푸는거야
스피노자 도 로직스야
칸트 도 로직스야 헤걸도.
모든 웨스턴의 메타피직스 라는 건 모두 로직스 야

노에시스 의 로직스 . 소크라테스 플라톤 의 교과목 그대로 하는겨.

디아노이아 와 노에시스 의 방법이
수학(기하학천문학) 과 로직스 여

로직스 가 E를 알기 위함 인데, 노에시스 인 DE에서만 쓰인게 아니지

로직스는 CD 인 디아노이아 와 B와 C를 통해 보는 내추럴 필로소피 까지 모두 쓰이는게 이 로직스 야

수학 의 대주주는 기하학이나 로직스 가 격리 분리 될 수없어. 로직스 가 수학 영역인 디아노이아 와 적극적 교류를 할거야 분명히.

생각한다 라는 이성 의 가장 바탕은 로직스 라는 로고스적 논리 거든.

메타피직스 는 대체 한게 머니? 라는 질문에

E 는 알수없다 또는 모른다 라며 이천년 진도가 전혀 안가갔고 쓰잘덱 없는 짓들만 한듯 에띡칼도 과연 기여했는가 도 되짚어봐야하지만, 내추럴필로소피 에 수학 등 디아노이아 에 힘을 줬음에 분명해. 썸띵으로 밖에 굳이 표현 못하겠어. 프린키피아 서문 의 뉴튼 말 이 맞아. 대등히 서도 돼 기하학에 눈치안봐도 돼

노에시스 의 로직스 는 옆에 힘을 주고, 더하여 직접적으로는 프로그래밍언어들은 모두 이 노에시스 의 로직스 디알렉틱이야. 우리가 쓰는 컴퓨터 전자기기는 모두 로직스 의 산물이야. 이 화면들 조차 로직스 문장들이고 그 배후는 영과 일의 나열들 일뿐이고 그래봤자 C 의 구현 이지만. C 와 B 일 뿐이야. 이 테크네 로 D 를 더 파볼수 있을라나. 이 테크네 연산으로 E 를 알수 있겠니?

알수없어. 자연과학의 메또드가 아무리 발달해도

E 는, 노에시스 의 로고스 디알렉틱 이라는 방법 외에

다른게 필요한겨.

.
이스턴은 저런 모든걸 무시한 컬쳐야

이스턴은. 문명이 아냐. 특히나 이 조선 은 이건 문명이 아냐. 걍 개돼지 도 아냐.

조폭놀이 적폐놀이의 개허섭한 유교이념 아니면

걍 멍때리는 참선놀이에 주술놀이

똥 똥. 전혀 진화가 안된 민족들.

비교 자체를 할 수가없어 사람과 구데기 랄까


Aletheia (Ancient Greek: ἀλήθεια) is truth or disclosure in philosophy. It was used in Ancient Greek philosophy and revived in the 20th century by Martin Heidegger.

Aletheia is variously translated as "unclosedness", "unconcealedness", "disclosure" or "truth". The literal meaning of the word λήθεια is "the state of not being hidden; the state of being evident." It also means factuality or reality.[1] It is the opposite of lethe, which literally means "oblivion", "forgetfulness", or "concealment"[2] according to Pindar's First Olympian Ode,

E 를 아는걸 알레떼이아 라고해. 이것도 다들 말이 달라. E 를 그냥 엘레떼이아 라고 해도 돼. 레테의 강, 오블리비온 망각의 강. 레떼 가 망각 이고 기억상실 이고 알레떼 해서 안망각 안잊음 상기 한겨. 더 가면 레떼가 에떼 에서 와 티떼미 하다놓다 인간행위 의 명사 가 에토스 고 에떼 여 명사로 또한. 에띡스 고. 이걸 잊은게 레테 강물이고 다시 회복한게 알레테야. 태초에 모든 영혼들이 이미 받은거야 이걸 행동하고 습관되고 망각되고 다시 회복하는 저것 이 알레테이아.

소크라테스에게 저 알레테이아 아니면 의미없는 삶인겨 저걸 위한 영혼의 업워드 상향 이어야 한다는거야

이게 웨스턴 인간들의 역사 그 자체더만

그 절정이

장크리스토프 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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