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a] for your future rulers, a well-governed city becomes a possibility. For only in such a state will those rule who are really rich,1 not in gold, but in the wealth that makes happiness—a good and wise life. But if, being beggars and starvelings2 from lack of goods of their own, they turn to affairs of state thinking that it is thence that they should grasp their own good, then it is impossible. For when office and rule become the prizes of contention,3 such a civil and internecine strife4 destroys the office-seekers themselves and the city as well.”  

 

(우리가 설계한 아름다운 나라에서는) 너의 미래 통치자들에겐, 잘 다스려지는 국가가 가능하게 된거야. 오직 그런 국가에서는, 다스리는 자들은 진짜 부유한 자들이야, 황금이 아니라, 행복을 만드는 부 에 있어서 선하고 현명한 삶을 사는 자들이 다스려. 그러나, 만약에 (행복만드는 부가 없는) 거지들과 굶주림들이 그들 자신의 선함들이 없는 채로, 그 거지들 천함들이 국가의 일들에 관심을 갖아서, 아 나도 다스려보자 그러기 위해선 선함을 취해야 한다며 그러면 선함을 갖아보지 머, 이따위 생각을 하게 돼, 불가능해 이들이 선함을 갖는다는건. 공직과 다스림이 경쟁의 상품이 될 때, 서로 죽일듯이 투쟁하고, 그 자리를 얻으려는자들 스스로를 파괴해 그 국가는 물론이고. 

 

[521b] “Most true,” he said. “Can you name any other type or ideal of life that looks with scorn on political office except the life of true philosophers1?” I asked. “No, by Zeus,” he said. “But what we require,” I said, “is that those who take office2 should not be lovers of rule. Otherwise there will be a contest with rival lovers.” “Surely.” “What others, then, will you compel to undertake the guardianship of the city than those who have most intelligence of the principles that are the means of good government and who possess distinctions of another kind and a life that is preferable to the political life?” “No others,” he said. 

-Plato, Republic, book 7

 

진짜 맞아, 글라우콘은 말했지.
그럼 너는 어떤 다른 유형의 이상적 삶에 이름 붙여볼 수 있어? 정치적 자리에 대해 냉소지어 보이는 삶이 어떤 걸까를, 진짜 필로소퍼들의 삶 말고는? 내가 물었어.
아니 없어 필로소퍼의 삶 외엔, 제우스의 이름으로.그러나 우리가 필요한 것은, 바로 그들이야 그 필로소퍼들,

 

다스리는 자리를 취하는 자들은, 다스림을 좋아하지 않아야 해. 그렇지 않으면, 언제나 그 자리는 경쟁이 될 뿐이야 대립하는 (그자리를) 좋아하는이들 사이의. 

 

확실해. 

 

그러면, 자 다스림의 자리는 좋은 자리가 아녀 그게, 그래서 경쟁석이 되어선 안돼 허섭한 개거지 들 사이에, 다스리기를 좋아하지 않는 자 만이 그 자리에 앉아야 해. 진리 그자체 진짜 그자체 를 알고 있는 필로소퍼 들이야 말로 그자리를 앉아야 하는데 이들은 그 자리를 좋아하지 않아. 그렇다고 너는 그러면, 다른 누군가를 앉힐거야? 정치적 삶보다 우선되는 다른 삶을 갖고 있는데 이사람이 선한 다스림의 수단인 기본 원칙들에 가장 밝는데도, 이 사람이 다스림을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 누군가를 앉힐거냐고? 

 

안돼 다른 사람들은. 

-플라톤 폴리테이아, 국가(정체) 북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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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모든 책들 중에서, 가장 최고의 책은, 하나 를 꼽아라, 단연코 말이야, 플라톤 전집 이야. 

 

난 저 전집을, 전혀 지루함 없이, 어떤 소설보다도, 뒷 페이지가 너무나 궁금하고, 페이지 넘어가면 너무나 아깝게 느끼며 읽은 책 은 이 플라톤 전집 이야. 너무나 너무나 재밌는 책이고 너무나 찐한 책이야 이건. 

 

인간의 철학 이란 생각세상은, 플라톤 이후로, 전혀 발전 하지 않았어. 내가 단연코 자신있게 말하는데, 오히려 후퇴가 되었어. 오히려 말이야, 잊혀졌어 소크라테스 와 플라톤 의 큰 말은. 아리스토텔레스 의 스펠 주문으로. 너무나 웃긴건데 이건, 어떻게 아리스토텔레스 가 정리한 시선으로만 이후 보게 된 건지, 즉 이말은, 소크라테스 플라톤 의 이야기를 오직 아리스토텔레스 가 본 시선으로 만 만 만 이후 2300년 을 봤다는거야. 이건 너무나 기괴한 거야. 웨스턴 들이 너무나 후져진겨 이게. 지저스 의 그리스도 세상의 생각천장 에만 머무른거야. 이건 말이야 팩트야 팩트.

 

나는

 

이 쪽빨이 열등감 콤플렉스 에 쩔고 쩐 조선 들이나 저런 후진 관점 좁다란 관점 시야 만을 취해서 미개한 줄 알았거든. 이런 건, 역사 가 똥인 역사가 처진, 역사가 부끄러운 모든 미개한 국가 에서 똑같이 벌어지는 행태고, 특히나, 세상에서 가장 추하고 가장 부끄럽고 가장 창피한 역사를 갖은 이 조선 땅 조선민국 은 특히나 심한거지만 말이야, 

 

의외로 말이지, 웨스턴 애들도, 편협하고 미개함이 한편에서는 너무나 지배적임을 내가 알게 되었는데, 이 소크라테스 플라톤 을 보면서. 내가 이건 하나 하나 아주 찐하게 제대로 드러내 주겠지만 향후에. 

 

쟤들 소설 리터러쳐 비평 해대는 것도, 하나하나 참 이상하다 라는걸 눈치를 내가 채면서, 대표적으로 빅토르 위고 라는 애에 과평가된 톨스토이 에, 이런건 이전 리터러쳐 이야기 하면서, 그 누구도 부인 할 수 없이 내가 썰해서 중복할 필요가 없고.

 

야 이거 너무 하더만, 웨스턴 애들은 웨스턴 스스로를 못본다는 내 명제가 확실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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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북 10 에서, 저게 북7 에 나오는 얘기야. 

 

정치권력자 라는 건 말이야, 제대로 된 인간이면, 그 자리를 좋아하지 않아. 그럴 수 밖에 없어. 진짜 제대로 된 인간이면, 세상의 우주의 진짜 를 찾기 에도 바쁘고 진짜 찾기 만한 즐거움도 없거든. 대체 왜 저런 자리를 맡겠니? 안그래?

 

저와 똑같은 이야기 가 북1 에서 나와. 아주 똑같은 말이야. 아름다운 나라, 칼리폴리스, Καλλίπολις . 뷰티풀 시티, 라는 갈리폴리 가 지금 이탈리아 아풀리아, 푸야 에 있는 도시 이름이야. 이게 플라톤 국가 에서 나오는 말이야, 당시의 일상용어여. 소크라테스 가 글라우콘 과 대화 하면서, 우리가 지금 이상적인 나라를 만든다, 이 도시는 칼로스 뷰티풀한 나라, 칼리폴리스 야 라며. 이게 책 시작하면서, 진짜 리더 될 사람은 저 자리에 안 앉아. 저자리 를 대체 왜 앉냐고. 이때는 더 풀어, 이사람은 이 자리를 싫어해 거부해. 이 사람이 이 자리를 앉기 위해선, 자기보다 못한 자가 다스리게 됨을 알게 해줘서 도저히 저따위  한테는 내가 지배당하기 싫다는 인식을 하게 해야지 만이, 이런 사람이 치자 가 된다는겨. 

 

그러면서 이상적인 나라를 설계하기 시작하는거거든, 그리곤 이 아름다운 나라! 칼리폴리스 ! 를 대충 설계한게 북4 여. 그러다가 다시 북7 에서 한번 더 하는겨. 저 치자 의 자리, 다스림의 자리 엔, 부유한 자, 황금의 부 가 아닌, 행복하게 함에 있어서 의 부 를 갖은 아가토스 굿 한 자 가 앉아야 하는데, 이사람은, 내가 앞에서도 말했지만, 저 다스림의 자리를 좋아할 리가 없어! 그렇다고 더럽고 추악하고 역겹고 비열한, 조선민국 이념놀이 하면서 민족놀이 하면서, 생활은 개떡같은 개같은 들이, 편갈이 하고 남을 증오 하게 부추기고 그러면서 미개한 다수 의 인끼를 얻으려 선동질 하면서, 정말 그야말로 벌레 그 자체 의 인격 과 지능 의 것들이 콘테스트 하면서 이겼다고 그 상품 상금의 자리 가 되는, 저따위  한테, 너는 우리의 그 칼리폴리스 의 치자 자리를 맡길테냐?

 

절대 절대 안돼! 

 

저 사람을 데려와야 해! 저 사람은, 저 자리를 좋아하지 않아! 그러나, 당신이 저 자리를 앉아야, 이 나라, 우리들 하나됨의 이 나라 국가 의 최선 을 위해선, 당신이 앉아야만 한다고 설득해서 앉혀야 해! 그러면 그사람은 그 자리에 앉을거야!. 처음 과는 달라, 처음에는, 너보다 못한 자가 너를 다스림에 대해 모욕을 느끼게 해서 그 자리에 앉게 하는 설득 이고, 이번엔 긍정적인 설득이야.

 

제대로 된 인간은, 다스리는 자리 를 좋아하지 않는다. 

 

위대한 명제여 저건. 

 

이  땅에선,  정치 하는 애들이 돈을 벌어 ㅋㅋㅋ. 재산 이 없던 애가 국개 의원에 자치단체장을 하면  재산이 불어. 

 

정치 하는 자리는 말이야. 이전에도 말했지만 무보수 여야 해. 쟤들한테는 돈을 주면 안돼! 이게 지금 그래도 영국 상원 이야. 영국 상원은 월급 안줘. 

 

저게 베네치아 공화국 이었어. 귀족들이 똘똘뭉쳐서 천년 을 버틴겨 20만의 시민들이. 베네치아 는 진짜 위대한 공화국 이었어 저게. 일본애들이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공화국 한거야 작명을. 

 

선거 만 되면  미친겨 ㅋㅋㅋ 별 선동질을 해대고, being beggars and starvelings from lack of goods of their own. 정신 에띡스 지능 은 거지들에 굶주림 그 자체인 애들이, 선함이라곤 눈꿉만큼도 없는 그야말로 하치리들이 지들이 정의 요 민주 라며 또 저딴 애들에 눈물 흘리며 써포팅을 하는 저 민중들이란게.

 

글라우콘 이 소크라테스 의 대사를 듣다가, 저 선동에 놀아나는 민중들에 열받아해. 정말 저 선동에 놀아나는, 데마고그 들에 놀아나는 저 민중들 다수들 대중들은 희망이 없습니다. 

 

아 우리의 나의 소크라테스, 

 

민중들 대중들을 비난하지 말라. 그들은 아무 잘못 없다. 성격이 거친 이들은 소수다. 저 민중들 대중들을 설득을 하면 된다. 그러면 그 진짜를 듣게 된다면 과거의 자기들 모습에 부끄럽고 창피해 할거다. 다수는 거칠지 않다. 저들을 설득하면 된다. 대중들을 비난하지 말아라. 

 

저게 폴리테이아 의 대사여 저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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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public (GreekΠολιτείαtranslit. PoliteiaLatinDe Republica[1]) is a Socratic dialogue, authored by Plato around 375 BC, concerning justice (δικαιοσύνη), the order and character of the just city-state, and the just man.[2] It is Plato's best-known work, and has proven to be one of the world's most influential works of philosophy and political theory, both intellectually and historically.[3][4]  

 

폴리테이아. 이고 라틴어로 데 레푸블리카 하면서 영어로 더리퍼블릭 인데. 기원전 375년경에 쓴걸로 보다. 디카이오쉬네 라는 져스티스 가 주제고, 칼리폴리스 이상적인 국가 의 질서 와 캐릭 을 서사를 한거야. 이상적인 인간 은 어떻해야 한다며. 이 져스티스 에 대한 문제제기 가, 고르기아스 에서도 나오는데, 플라톤 전집 은 말이야, 정말 독특한건, 그 각각 35개 가 중복이 되는게 없어. 고르기아스 도 져스티스 고 리퍼블릭도 져스티스 면 하나만 보면 되겄네? 이게 아니여. 전혀 전혀 달라 그 맥락 과 신선한 센턴스 들이.

 

They consider the natures of existing regimes and then propose a series of different, hypothetical cities in comparison, culminating in Kallipolis (Καλλίπολις), a utopian city-state ruled by a philosopher-king. They also discuss the theory of forms, the immortality of the soul, and the role of the philosopher and of poetry in society.[6] The dialogue's setting seems to be during the Peloponnesian War.  

 

절정에 이르는게 칼리폴리스 라는 이름으로 나와. 이게 4권이냐 5권이냐. 여기의 사람들은 또한 아가토스 인 굿 피플이야. 굿피플 의 사람들의 세상 굿 네이션 이여. 

 

이 글의 맥락이  일관돼. 아 재밌어 진짜 이거.

 

잠깐만 소크라테스!  실현가능해? 그런 나라가 실현가능하냐고!!

 

가능해 가능해! ㅋㅋㅋ. 실현 가능해!!! 반드시 그런 나라는 오게 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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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천년, 아니 1500년 후에, 지금으로부터, 저런 나라가 생겨 ㅋㅋㅋ. 카키아 카콘 나쁘고 못된 유전자 들 열등의 족속들이 다 사라지고, 저런 나라는, 생겨, 그게 디나흐 가 본 서기 3906년 의 모습이야. 난 저거 확신해 확신해. 너무나 리얼한 이야기 디나흐의 미래. 저 책은 말이야, 인간의 모든 역사 와 철학 을 꿰뚫은 자 만이 쓸 수 있는 책이야 저건. 

 

즉, 저런 나라 가 생긴겨. 생길 수 밖에 없어! 미개한 열등 종자 들이 사라지면, 저런 나라는 반드시 생길 수 밖에 없어! 

 

어떻게 생기냐고? 미개한 열등종자 의 컴플렉스 들에겐, 교육이 안되거든. 이런 열등감 콤플렉스 들은, 잔인하게 죽여. 말살이 돼. 어찌할 수 없는겨 이게. 두 번을 쟤들이 봐줬거든. 세번 째 는 어마어마한 전쟁이 벌어지는 것이고, 더 이상은, 못봐줘! ㅋㅋㅋ. 사그리 지우고, 열등감 족속을 지우고, 교육 교육 교육, 교육 을 시키는겨 그 다음 부터는. 

 

폴리테이아 의 제 일 제 일 우선 항목 은 말이야. 결론은, 교육 이야 교육. 

 

치자 를 교육 시켜야 한다! 그리고 저 대중 다수 다중 을 교육 시켜야 한다! 그러면, 전쟁없는 세상이 되고, 필로소퍼 들의 땅 지구 가 되는겨 ㅋㅋㅋ. 

 

폴리테이아 의 핵심은 그래서 , 교육 인겨 교육. 

 

 

 

소크라테스 의 이상향의 나라는, 안 와! ㅋㅋㅋ. 소크라테스 의 칼리폴리스 는, 저것의 정확한 센턴스, 땅 크기 가 크지 않은 나라야. 내기억의 정확한 센턴스, 하나됨이가능한크기. 면 된다. 클 필요가 없어!

 

집단정체성 에 대해 고민한 최고의 책이야. 집단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이 조선민국애들중에 한 애들이 전혀 없는거에 대해 참 놀라운데, 얘들은 오직 거지 깡패 살인 국가 인 북조선과의 통일 이 오직 지들의 민족정체성 이야. 골때리는겨 이거. 북조선과하나되면, 위대한 세계사적 대변혁기를 지들이 이루면서 갑자기 위대한 나라가 된다는겨 ㅋㅋㅋ. 통일 이 지상과제야 얘들에겐. 세상에 유일한 분단국가라는겨.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야. 그럼  게르만들은 히틀러 말마냥 하나 되야 겠고, 아랍들 페르시안들 다 분단국가라서 하나되야 하고, 중국 들은 머여 그럼 ㅋㅋㅋ. 

 

그래서 전쟁에 대비한 군인들을 만들어야 해. 얘들은 수호자들이고, 수호자들중 자격되는이들을 통치자들로 앉히고 탈락된 이들을 보조자 협력자 들로 두는겨 이들이 맡는게 국가 방어야. 그리고 상공업인들이고 농업인들이야. 심플해 . 

 

저런 나라는, 지금 굳이 웨스턴 몇몇이고, 진짜 제대로 된 칼리폴리스 는, 핵전쟁으로 죽을 놈들 사라질놈들 다 사라지고, 열등감으로 핵놀이하든 애들 다 지워지고, 모든 나라가, 지구인 이란 카먼웰쓰로 하나 가 될 뿐이야. 

 

법 이 없어. 법이란건 필요가 없어 없을 수록 좋아. 폴리테이아 의 말이야, 세세하게  부모공경 자리양보 양육잘하기 머 이딴걸 법제화할 필요가 있니? 웃긴겨 저따위 법들이란게. 좋은 나라들일수록 법이 없어. 

 

이 조선 민국은 어드래 하면 법법법 법들로 통제를 해볼까. 저러다 완벽한 공안왕조 가 되는겨 저게. 정말 몇년 사이에 정말 나라가 시안하게 되어버렸는데. 내가 예언은 했지만 진짜 하나둘 저렇게 되어가는게 실감나면서도 어서 빨리 떠야 할텐데 라는 생각도 들지만 ㅋㅋㅋ. 

 

Book I[edit]

While visiting the Piraeus with GlauconPolemarchus tells Socrates to join him for a romp. Socrates then asks Cephalus, Polemarchus, and Thrasymachus their definitions of justice. 

 

Book II[edit]

Socrates believes he has answered Thrasymachus and is done with the discussion of justice.

Socrates' young companions, Glaucon and Adeimantus, continue the argument of Thrasymachus for the sake of furthering the discussion.  

 

저게 두툼하지만 말이야, 대화상대 는 글라우콘 이야. 소크라테스 가 케팔로스 집에 갔다가, 케팔로스 의 노년의 슬기 에 대해 조언해주세요 로 시작해서 올바름 이란 져스티스 로 가서 져스티스 가 멉니까? 빚지고 갚을거 갚는거지, 그게 진짜 져스티스 인가? 이걸 아들 폴레마르코스 가 받고, 다시 트라쉬마코스 라는 소피스테스 가 받아서 다른 명제 를 끄집어내.

 

올바름 이란건 강자의 이익이다. 

 

노골적인 말이야 아주 솔직한. 세상을 보면, 지금 조선민국을 봐도 알듯이, 더럽고 추하고 역겨운 애들이 존버 해서 강자 가 되고 입법해서 지들만의 이익 을 누리는게 세상 이야. 트라쉬마코스 는 솔직한겨 이거 ㅋㅋㅋ. 그게 올바름이요 세상의 ㅋㅋㅋ. 세상은 말이요, 강자들의 이익 을 위해서 있는겨 내가 살아보니까.

 

이걸 소크라테스 가 억지로 어거지로, 야 니 말 하는거 보이, 니가 말하는 거 보니, 세상 더럽게 살고 선동놀이 하고 얍삽한 짓 하며 정권질 하는 애들을 너가 강자 라며 그들이 이익누리는게 올바름 이라고 하지만 니 말은. 올바름에 대한 정의를 우리 다시 내려보고, 의사 니 장인 이니 그 해당일에 대해 제대로 능숙한 이들이 올바름의 내용 아니겠니? 똑같이 정치적인 면에서도 가장 잘알고 잘 행하는이들이 올바름의 내용 아니겠니? 니가 말하는 그들이란 강자 가 올바른건 아니지 않니? 이익을 누린다고 올바른건 아니잖겠어? 너와 나의 개념정의 차이같아. 너는 마치 올바르지 못한 행위들을 올바르다 라고 이름붙이고, 착하게 사는데 손해볼수 밖에 없는 일들을 올바르지못하다 라고 하는것 같애. 그러나 깊게 보면 너와 나는 같은 말을 하는것이고, 세상이 더럽게 사는 애들이 잘산다 는게 올바른건 아니지 않겠어?

 

이런식으로 억지로 꾸역 꾸역 트라쉬마코스 를 어거지로 누르는겨. 트라쉬마코스 는 울그락불그락 하민서 말싸움으로 안되는거고. 

 

이 상태에서, 글라우콘 이 시동을 거는겨 이게. 

 

어이 테스형. 딱까놓고 트라쉬마코스 의 말이 맞잖아?? 조선 땅을 보자고, 역사를 봐도 그렇고, 아이  더럽고 역겹고 강간질해대도 영웅대접받고 돈처먹고 자살해도 다중이 추앙해대고 그런걸 미끼로 능력도 경력도 없는 애들이 선동해서 권력 누리는게 현실 아냐? 딱 까놓고 말합시다 테스형. 착하게 선하게 사는 인간들이 손해보는거 아냐? 트라쉬마코스 의 말이 그런 말이잖겠어? 테스형 은 너무 말하는게 교과서여 그거. 그래 말은 좋지 현실이 그래? 그렇게 아름다움선함 의 단어들을 취하면 진짜 즐거워져? 좋은겨? 아니잖아!!! 현실은 안그렇다고!!

 

그런데 테스형. 나는 플라톤 형이잖아? 옆에 아데이만토스 는 큰형이고? 테스형, 나도 말이야, 그따위 좋은 말들이 이겼으면 좋겠어. 정말 말이야, 선함 아름다움 훌륭함 의 것들이 나쁨 추함 아픔 을 이기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어. 나는 테스형 편이야. 부디 저런 단어들이 이기게 해줘. 나는 저런 단어들의 편이지만, 반대편에서 테스형한테 들이댈꺼야 앞으로. 난 소피스테스 들 처럼, 이기기 위해서 논쟁하고 싶지 않아. 나도 진짜 참 진리 를 알고 싶어. 내 마음 알지 테스형?

 

바로 말이지, 아데이만토스 가 합류하는겨.

 

테스형! 나도 같은 생각이얌. 나도 트라쉬마코스 라는 소피스테스 의 말이 이해가 돼. 그렇다고 저런 입장편이고 싶지 않아. 우리의 반박에 대해서, 우리편인 선함 아름다움 훌륭함 이 이기게 해줘 테스형이. 그래서 저들의 빛대로 살게 되면 즐겁고 행복하다고 결론나게 해줘! 

 

소크라테스 가 말이야, 아데이만토스 가 말하기 시작할때, 야 글라우콘 의 주장이 너무나 쎄서 그로기 상태인데 닌 먼 말 할라꼬 투덜대듯 하다가, 저 말들이 끝나서야,

 

너무나 기뻐해. 당황안해. 그래 그러면, 내가 고민했던, 칼리폴리스 를 당신들과 함께 설계해보자! 

 

통치자 들에겐 말이야, 재산이 없어야해. 버틸 양식만 있으면 충분해. 이 치자 들의 재산은 서로 공유해야 해. 저게 절대 밑으로 가서 확산되는 게 아냐 재산공유가. 내가 저걸 집중  해서 봤거든. 치자들만의 재산 공유야. 치자 들은 검소하게 살아야 해. 치자들의 집은, 누구든 요구하면 아무나 들락날락 거릴 수 있어야 해! 

 

ㅋㅋㅋ

 

저게 재밌는겨 저거. 

 

나중엔, 처자 공유 까지 나와. 황당하잖아? 그런데 이건 스파르타 에서 이런게 있었어.

 

소크라테스 의 표현  웃겨. 파도 하나 맞아서 헤쳐나갔건만, 처자공유 라는 그야말로 거대한 파도 를 맞았네 이거 썰풀면 난리날낀데. 어쨌거나 풀어 나름. 

 

대화의 상대는 글라우콘 이야. 그런데 항상, 듣다가 말이지, 깊숙한 질문을 해대는, 본질적 질문을 해대는건, 아데이만토스 야. 

 

잠깐 잠깐 테스형. 듣기좋은 말 그만해 그따위 칼리폴리스. 계속 그따위 좋은 단어들을 서술하면 한도 끝도 없어 그거. 

 

그거 실현 가능해? 

 

ㅋㅋㅋ

 

가능해 가능해! 반드시 그런 나라는 와!

 

 

어떻게 가능해?

 

아 세번째 파도. 실현 가능성을 또 말하는겨. 

 

소크라테스 는 저런 나라를 만들고 싶은겨 ㅋㅋㅋ. 저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하우투 를  고민한겨 삼사십년 을. 

 

플라톤 전집 이, 소크라테스 의 말이냐, 플라톤의 말이냐, 이게 논쟁이여. 어디 구문 보니 과거엔 소크라테스 의 말이다 였다가 요즘은 플라톤의 생각이다 라는것에 표가 더 많이 간다는데

 

천만에, 플라톤 전집은 말이지, 플라톤 은 단지 소크라테스 의 펜 일 뿐이야. 그렇다고 플라톤을 무시하는게 아냐. 소크라테스 의 생각을 그야말로 제대로 새긴 인간은 통째로 는 플라톤 이야. 플라톤 의 위대함은, 아리스토스 계급 이면서 귀족이면서 말이야, 허섭한 민 이었던, 노예였다 던 말도 나오는 소크라테스 를 하나님 떠받드는, 참 진짜 그자체 에 올인 하는 인간이 플라톤 이야. 외적인거 전혀 안보고, 인간 그자체 를 바라보던 인간은 플라톤 이야. 인류역사에 이런 인간 또한 흔치 않아. 

 

저런 맥락이, 너무나 너무나 재밌어. 어느 한 구문, 절대 눈을 뗄 수 가 없어. 

테스형?! 형이 하면되잖아!

모든 질운들이 다 나와

 

나중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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