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fact, they had not long to wait. Suddenly the shrill sound of brazen trumpets was heard, and at that signal a grating opposite Cæsar’s podium was opened, and into the arena rushed, amid shouts of beast-keepers, an enormous German aurochs, bearing on his head the naked body of a woman.
“Lygia! Lygia!” cried Vinicius.
Then he seized his hair near the temples, squirmed like a man who feels a sharp dart in his body, and began to repeat in hoarse accents,—
“I believe! I believe! O Christ, a 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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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수스.가 아레나 에 입장하고, 네로 포디움. 푸스 발 디딘 곳 맞은편 문이 열리고 사육사들의 외침속에, 거대한 게르만 오락스. 가 들어오는데, 머리에 벌거벗은 한 여자가 있어.
오락스 aurochs 라는게 게르만 말이고, 숫소 야. 암소 가 카우 이고. ox 옥스 가 저기서 오고. 양 뿔이 휙 감아 돌아서 뻗은 것에 리기아 가 나체로 묶여 누워있는겨 저게. 네로 가 연출한 퍼포먼스야.
저게 65장에 나오는거고 마무리가 서서히 되어가는건데.
저게 웃긴게 말야 저 장면에서
우르수스 는 리기아 가 리기 라는 비스와강변 킹덤 프린세스 부터 같이 있었던 거인 서번트고. 즉 폴란드 의 상징이야.
리기아 를 구하는건 폴란드인이야. 리기아 를 나체로 묶어서 갖고 있는건 게르만 오락스.야 ㅋㅋㅋ. 리기아 라는건 당시 폴란드 라는 상징이야. 이리저리 다 뜯겨서 병든 나체 의 가련한 여인이야.
저걸 우르수스. 가 맨몸으로 거대한 황소 의 두 뿔을 잡아서리 비틀어서리 자기 공주 리기아 를 살리는겨.
비니키우스 는 오직. 아이빌리브! 빌리브! 이 말 외엔 할게 없고. 이리저리 구출 시도 하다가 다 실패한 상태에서 저 아레나 경기를 보는거거든.
아레나. 라는건 모래. 라는 뜻이야. 기본적으로 모래밭 의 경기장 인거고. 이게 지금 걍 아레나 하면 실내 경기장이 된거고.
Quo Vadis: A Narrative of the Time of Nero, commonly known as Quo Vadis, is a historical novel written by Henryk Sienkiewicz in Polish.[1]
The novel Quo Vadis tells of a love that develops between a young Christian woman, Lygia (Ligia in Polish) and Marcus Vinicius, a Roman patrician. It takes place in the city of Rome under the rule of emperor Nero, c. AD 64.
쿠오 바디스. 네로시대의 이야기. 란게 서기 1896년 에 책으로 나온겨. 이전에는 1년간 신문 연재 로 나온거고.
The Doll (Polish: Lalka) is the second of four acclaimed novels by the Polish writer Bolesław Prus (real name Aleksander Głowacki). It was composed for periodical serialization in 1887–1889 and appeared in book form in 1890.
Aleksander Głowacki (20 August 1847 – 19 May 1912), better known by his pen name Bolesław Prus
볼레스와프 프루스 의 인형.이 1890년 에 책에 나왔고 연재 는 2년 동안 이전에 한거야.
Henryk Adam Aleksander Pius Sienkiewicz; 5 May 1846 – 15 November 1916)
인형 의 프루스 와 쿠오바디스 의 헨리크 시엔키에비치 가 동갑이야 이게. 1846년 47년.
세계대전 1차 가 터지기 전에 프루스 는 폴란드 에서 죽은거고, 시엔키에비치 는 터지고 스위스 로 망명가서 죽은겨. 각각 65세. 70세.
프루스 는 인형을 나이 40에 1887년에 연재하고 43세 1890년에 책으로 낸거고.
시엔키에비치 는 쿠오바디스 를 49세 에 연재하고 50세 1896년에 책으로 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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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 는 폴란드 라는 나라는 이상한 민족 의 인형인거고 ㅋㅋㅋ. 저 민족주의자들 가치 없는 것들인거고. 폴란드라는 민족 아 제발 정신좀 차려라 해대는거고.
시엔키에비치 는 그래도폴란드 야. ㅋㅋㅋ. 폴란드 에 애착이 강한겨 이사람은. 그런데 다른 민족주의자 랑은 결이 좀 다른거야 이게.
폴란드 가 살아나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거든.
조선 이 살아나려면 어찌해야 해?
없어 . 이따위 고민한 애는 단 하나도 없어.
오직 조선 부활. 오직 적폐 청산. 이게 다야 이 들은.
오직 위대한 조선. 허연 도포자락 입읍세. 우한 짜요 해댑새. 중국이 우리의 중국몽이유.
테레비 에 내와서 저짓 을 해대고 저런 애가 대통령이랑 대담을 해댔고 저런 책을 또 다음 애가 추천해대고 연일 저따위 를 방송 해대고.
시진핑은 위대함둥! 중국이 공산당이 지만 일당독재인듯 보이죠? 천만에요 공산당 나쁜거 아녀 저 안에 다당제여 저게. 중국음식들이 다 튀기고 위생적이야~
중국 에 미친 애야.
저게 가만보믄 미국유학가서 엄청난 열등감콤플레스 를 안고 온겨 저게. 너무나 열등하고 너무나너무나 하대당한거거든 ㅋㅋㅋ. 그 반동이 허연 도포자락이야 ㅋㅋㅋ 중국이고.
중국몽을 함께 합시다. 저게 괜히 나온 말이 아냐. 저 들 주위엔 똑같은 들 뿐이거든. 중국 학과 중국 어 학과 애들이 먼놈의 원자력 짱 자리에 있고 정치 계에 이 중국 공부한 애들이 권력이 야. 쟤 먼학과야? 응 쭝국.
미친 것들이야 저게. 조선 을 회복 해야 함둥. 하면서 결국 조선 오백년 으로 돌아가는겨. 전혀 전혀 반성이라곤 일도 없는것들이야.
북조선 정일 이 만나면 기생들 처럼 딩가 딩가 연주 시키고 술처먹는게 통일이여 만세 조선 오백년 의 기생들 수청 드는 저 프레임이 그대로여 저런 곳에서 오 조선 통일 머지 않았나벼 감격해대고.
저런게 저것들이 너무 그리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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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저렇게 미개하고 덜떨어진 것 들의 시대 는 없었을거야. 조선 오백년 말고.
프루스 는 저런 폴란드 를 본거야. 아 미안하다 폴란드. 어떻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조선 을 폴란드 에 비하냐.
조선 을 유럽 어디에 비하면 안돼. 조선 은 벌레여 벌레. 벌레 를 사람 이야기에 비하는건 그건 뉴런들이 화내 그건.
시엔키에비치.는 그래도 폴란드야 내 폴란드 나의 폴란드. 그런데 이 폴란드 가 일어서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그리스도 로 돌아가자는겨 이게. 베드로 바울로 저 시대로 돌아가자는거고. 폴란드 라는 시작 이라는 10세기 Mieszko 미에슈코 도 아니고 Lechites (Polish: Lechici) 레히치. 레카이트스 라는 전설의 시대도 아니고, 야기에워 의 리투아니아 포함 거대한 제국의 시대도 아니고.
그리스도 의 아가페 로 돌아가자 는겨 저게.
조선 민족주의 해대는 들은 어디로 돌아가자는겨? ㅋㅋㅋ. 조선으로 돌아가자. 중국에게 여자 바치고 중국황제 조서가 오면 머리박고 춤추면서 조서를 듣고 중국 사신이 오면 여자 위안부 들여주는, 저 조선 으로 돌아가자 는게 조선 민족주의 애들이고, 저 더럽고 추악한 북조선 과 어서 하나가 되서 철저하게 인민을 통제 해서 공평하게 가난해지는 거지의 민족 으로 돌아가자 는 들이 이 조선 의 민족 해대는 들이거든.
아녀? ㅋㅋㅋ.
여자들도 저런 거에 노스토스 가 있는겨. 오메 조선 들 수청드는게 민족정신이여 ㅋㅋㅋ.
불쌍한 년들이여 저게.
눈물 짓 대는 저 년들 보면, 참 기가막힌거야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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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레스와프 프루스 나 헨리크 시엔키에비치 는 똑같은 시대의 사람이야. 그래서 역사 배경은 프루스 인형 이야기 할때로 퉁치고. 더 가서 말야.
프루스 의 인형은 폴란드 안에서만 읽는 소설이야 이게. 지금 26개 언어로 번역이 되었다지만 후대의 일이고. 이건 폴란드 이야기야. 프루스 는 나중에야 인정받는 작가야. 그것도 나 같은 수준의 웨스턴 애들 몇몇 에 의해서만. 프루스 의 인형은 19세기 탑텐 에 넣어야 하는겨 이건.
프루스 의 인형은 몰라.
헨리크 시엔키에비치 의 쿠오바디스.는 유럽 전역을 바로 휩쓸어. 당대 최고의 소설이야. 이사람은 노벨문학상을 받아 이걸로.
culminating in his receipt of the 1905 Nobel Prize in Literature for his "outstanding merits as an epic writer."
It came out in book form in 1896 and has been translated into more than 50 languages. The novel contributed to Sienkiewicz's Nobel Prize for literature in 1905.[9]
Several movies have been based on Quo Vadis, including two Italian silent films in 1913 and in 1924, a Hollywood production in 1951, a 1985 miniseries directed by Franco Rossi, and a 2001 adaptation by Jerzy Kawalerowicz.
살아있을때 노벨상 받고, 에픽 작가로 두드러진 메릿 이 있어서. 이 소설로 받은겨.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헐리우드 에서 도 영화로찍고. 프루스 인형의 영화는 폴란드 만 보는거고.
쿠오바디스 는 보편성이 있거든 저게.
Lalka – powieść społeczno-obyczajowa Bolesława Prusa publikowana w odcinkach w latach 1887–1889 w dzienniku „Kurier Codzienny”, wydana w 1890 w Warszawie w wydawnictwie „Gebethner i Wolff”.
랄카 라는 인형은 쿠리에르 초젠네. 라는 바르샤바 데일리 일간지 에 연재가 된거고.
Publikowana najpierw w odcinkach w warszawskiej „Gazecie Polskiej” (lata 1895–1896) i – z minimalnym opóźnieniem w stosunku do „Gazety” – także w krakowskim dzienniku „Czas” i „Dzienniku Poznańskim”.
쿠오바디스 는 기아제체 폴스키. 라는 바르샤바 일간지 에 연재가 되고, 이게 크라크푸에서 차스(타임) 그리고 지엔니쿠 포즈나이스킴. 에서 연재가 되서, 이게 크라크푸 에서 소설로 처음 나온건데.
Ben-Hur: A Tale of the Christ is a novel by Lew Wallace, published by Harper and Brothers on November 12, 1880 and considered "the most influential Christian book of the nineteenth century"
벤허 그리스도이야기.가 1880년 에 루월리스 가 미국에서 나오면서 이게 대히트를 해. 이것 나오고 16년 후에 나온게 쿠오바디스야 뜬굼없이 폴란드에서. 그런데, 이게 더 히트를 칠 수 밖에 없는겨.
저때 폴란드가 세조각으로 나뉜거고. 왼쪽엔 포젠 더치, 바르샤바 는 러시아 고 크라크푸 는 자유의도시 였다가 반란하면서 오스트리아 가 먹은 상태야.
중복은 넘어가고 말야. 나폴레옹이 와서 폴란드 는 바르샤바 더치. 라는 이름으로 작센 킹덤에 주거든. 이때 바르샤바 더치 의 땅은 프러시아 킹덤 외의 폴란드 땅이야. 즉 위에 포메라니아 나 처음 프로이센 더치 에 오데르강변 상류 지역 실레시아 는 이게 프러시아 킹덤 땅이야.
나폴레옹이 러시아원정 복귀길에 끝의 시작을 가고 나폴레옹 내몰고, 비엔나 조약으로 바르샤바 더치 를 나누는겨. 이걸 왼쪽을 포젠 이름으로 프로이센 이 갖고 가고 오른쪽 바르샤바 를 러시아 가 갖고 가. 크라크푸 는 자유도시 로 남기다가 반란해서 이걸 오스트리아 가 갖고 가.
Congress Poland[3] or Russian Poland, formally known as the Kingdom of Poland,[4] was a polity created in 1815 by the Congress of Vienna as a sovereign Polish state.
프루스 와 시엔키에비치 는 콩그레스 폴란드 때의 사람이야. 저때 오른쪽 바르샤바 의 러시아 를 콩그레스 폴란드 라고 하는겨. 이 콩그레스 라는건, 비엔나 조약 이 비엔나 콩그레스 고 그래서 콩그레스 에서 비준한 폴란드 라는겨. 얘들을 이건 킹덤이라고 공식으로 부르고. 러시아 가 유니온 하는겨 러시아 차르가 폴란드 킹이라며.
프루스 는 Hrubieszów, 흐루비에소프. 시엔키에비치 는 Wola Okrzejska 볼라 옥셰이스카 출생이야. 여긴 루블린 보이보드 라는 프로빈스 주.고 오른쪽 위가 벨라루스 아래가 우크라이나 를 접하는 곳이고, 루블린 서북쪽이 바르샤바 의 마조비아 보이보드 야. 거대한 평원. 흐루비에소프 는 우크라이나 를 접한 땅이고, 시엔키에비치 의 볼라 옥셰이스카 는 바르샤바의 마조비아 를 접한 땅이야.
프루스 의 고향은 폴란드 와 멀어 우크라이나를 접해.
시엔키에비치 는 바르샤바 와 접하는 지역이야.
프루스 는 폴란드 라는 민족 사라져라 야. 여긴 레드 루떼니아 의 땅이야 원래.
시엔키에비치 는 바르샤바를 향하는 마음의 땅의 위치야.
이런게 웃긴겨 이렇게 보면.
둘다 콩그레스 러시아 시대의 사람이고. 프루스는 콩그레스 러시아 에서 죽었어. 폴란드 사라져 라던 사람이 죽을때는 폴란드에서 바르샤바에서 죽어. 시엔키에비치 는 우리 폴란드 여! 해대면서 전쟁나서 스위스로 가서 죽었어. 참 웃겨 이런게.
폴란드 의 삼분할 로 지워졌다고 하지만 말야. 이 삼분할 이전에 이미,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가 독일30년전쟁 직후에 프러시아 더치 와 유니온이 되면서 그리고 포메라니아 도 브란덴이 갖고 가고 프러시아 킹덤을 만들면서 폴란드의 북쪽해변은 꽉 막힌겨 프러시아 킹덤으로 오데르강 강변 실레시아 도 프러시아 야. 나폴레옹 이 만들어주는 바르샤바 더치 라는건 저 프러시아 킹덤 외의 땅이야. 여기서 포젠 더치 라는 이름으로 프러시아 가 더 갖고 간것일 뿐이야.
시엔키에비치 는 러시아 차르 의 속국 인 바르샤바 가 수도인 콩그리스 폴란드 의 사람이야. 프루스 도 마찬가지야.
시엔키에비치 는, 저 후반부 자기들 자체인 리기아 나체 여자. 이미 병들어 죽어 갈 지경인 여자, 네로에게 잡혀서 죽을 여자를, 게르만 오락스 의 거대한 두 뿔에 얹어 놓고, 저걸 역시 우리 폴란드 사람 우르수스 가 이기게 하는 그림을 만든겨 이인간이.
러시아 황소가 아니라 게르만 황소야 ㅋㅋㅋ.
러시아 폴란드 의 바르샤바 지만, 폴란드 는 이미 삼분할 이전에 프로이센이 윗쪽을 다 갖고 간겨 저것들이. 더하여 삼분할때 아래 실레시아 를 갖고 가는거고. 오스트리아 라는건 이탈리아 를 챙길뿐이야 주로. 결국 여기 는 프로이센과 러시아 의 땅이 된거야. 그중에서도 시엔키에비치 의 적은 머여? 게르만이여. 게르만 오락스여. 저건 머여? 프로이센 이야.
저것들이 프러시아 더치를 줬더만 포메라니아까지 다 처먹은겨. 거기에 실레시아 처먹고. 러시아 는 짤끔 바르샤바 먹은겨 이게. 왼쪽 포젠 도 게르만이 갖고 갔어. 러시아는 슬라브 라는 자기들과 같은 피이기나 하지.
저걸 우르수스 가 탈진 된 죄수의 몸으로, 자기 공주 리기아 의 나체 여자 를 구하기 위해. 두 손으로 저 게르만 오락스 를 비틀어 죽이는겨.
“Lord, it was the Saviour who rescued her from death. When I saw her on the horns of the aurochs, I heard a voice in my soul saying, ‘Defend her!’ and that was the voice of the Lamb. The prison took strength from me, but He gave it back in that moment, and inspired that cruel people to take her part. Let His will be done!”
And Vinicius answered,—
“Magnified be His name!”
우르수스 가 비니키우스 에게 말해. 로어드, 그녀를 죽음에서 구출한건 그 세이비어, 구원자 지저스 였어. 내가 그녀를 그 오락스 의 뿔들위에 있는걸 봤을때, 나는 들었어 어떤 소리를 내 영혼 안에의, 이리 말해 '지켜라 그녀를!' 그것은 그 어린양(지저스) 의 목소리였어. 감옥은 나에게서 힘을 가져갔어. 그런데 그는 그것을 그 순간에 다시 줬어 그리고 불러일으켰어 그 잔인한 사람들인 관중들이 그녀편을 들라고. (관중들이 저여자 살려주라고 외치거든 네로가 어찌할수 없이 살려줘) . 그의 의지 가 행해질지어다!.
비니키우스 가 답했다. 찬양되어라 그의 이름이여!
“Vinicius,” asked the Apostle at last, “dost thou believe?”
“Would I have come hither if I believed not?” answered Vinicius.
“Then believe to the end, for faith will remove mountains. Hence, though thou wert to see that maiden under the sword of the executioner or in the jaws of a lion, believe that Christ can save her. Believe, and pray to Him, and I will pray with thee.”
Then, raising his face toward heaven, he said aloud,—
“O merciful Christ, look on this aching heart and console it! O merciful Christ, temper the wind to the fleece of the lamb! O merciful Christ, who didst implore the Father to turn away the bitter cup from Thy mouth, turn it from the mouth of this Thy servant! Amen.”
But Vinicius, stretching his hand toward the stars, said, groaning,—
“I am Thine; take me instead of her.”
The sky began to grow pale in the east.
비니키우스 는 미치는거야. 저 장면 이전이야. 리기아 를 도저히 살릴 가망이 없나. 이미 네로가 그리스도인들을 잔인하게 죽이는걸 본겨. 아레나 에서 그리스도인들을 모아놓으면, 온갖 짐승들을 풀어놓아. 그리스도인들은 그냥 무릎을 꿇어 기도만해. 짐승들에게 안대들어. 저 수십 수백명의 그리스도인들이 군중들이 보는 아레나 에서 먹히는거야. 이걸 보는겨 경기장에서. 로마인들은 자기들 화재 를 저 그리스도인들이 불지른거고 그걸 복수심으로 보고 있는거고
다른 날은 십자가 들로 아레나에 줄세워서 못박아서 그거 죽는거 구경들 하는거고.
베드로 가 저때 있는거야. 비니키우스 는 미치는거고. 어찌해야합니까요? 구원해 준다미 살려준다미 온갖 그리스도의 기적들을 이 베드로 니가 봤다미, 봤다미 체험했다미 죽는자도 살리는걸 니가 옆에서 봤다미. 그따위 그리스도 가 대체 머하는겨 이 지경에. 내 여자 리기아 살려줘 제발!
비니키우스, 도스트 다우 빌리브? 진짜 너 믿니? 야 내가 안 믿었으면 여기에 왔겠니?
그럼 끝까지 믿어라. 왜냐면 믿음이란 산도 움직여 없앤단다.
“Then believe to the end, for faith will remove mountains.
이놈의 믿음. 저게 지저스 이야기 의 중심 테마고. 마가라는 마르코 마크 가 신약의 핵심이고 여기에 나오는거고, 여인이 지저스 옷깃을 만지고 병낫고 지저스가 갑자기 누가 내 옷을 만진겨? 해대는게 역시나 마르코 이고. 이놈의 믿음. 이게 벤허 그리스도이야기 의 아주 최절정이야 저 옷깃 만지는 벤허의 엄마와 누이 나병환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아 찐해 이 장면이. 벤허 이야길 못했는데 내가.
이 믿음 이란게 이게 이게 이게 머냐는겨 이게 이게.
But the Apostle Peter seized his trembling white head with his hands, and cried in spirit,—
“O Lord, O Lord! to whom hast Thou given rule over the earth, and why wilt Thou found in this place Thy capital?”
베드로 가 저런 로마를 봐. 덜덜떠는 흰머리를 두손으로 부여잡아. 영혼의 소리로 울부짖어,
오 로어드, 오 로어드! 당신이 이땅을 다스림을 준 곳을 보소. 왜 당신은 이따위 곳에 당신의 수도 를 세우려 하는가?
지금 문명은 말이야. 저 로마 를 근거지로 둔 로마교황 집단 의 세속에 대한 도전 과 잠깐의 승리 로 이런 문명을 만든겨 이전 썰. 세속권과 교권의 분리 를 웨스턴 애들이 유일 하게 인류역사상 처음 으로 한겨. 756년 교황령 이후로, 동쪽 교회 대비 아무것도 없던 로마 애들이 오직 베드로 의 땅 이란 글자 의 명분 으로 이후 세속황제 와 다툼하면서 1122년 보름스 협약 을 이뤄내 십자군 발기의 힘으로. 엄청난거야 이들이. 역설적으로 이 로마의 이런 황당한 짓이 없었으면 지금 문명은 없어.
저 베드로 의 외침 에 대한 답이야. 나의.
지저스 의 예언과 파툼 운명의 답은 저 지점에서 찾을 수 있어. 지저스 의 저 말이 아니었으면, 웨스턴 이란건 지금 없어. 지금 문명이란건 없어.
About dawn of the following day two dark figures were moving along the Appian Way toward the Campania.
One of them was Nazarius; the other the Apostle Peter, who was leaving Rome and his martyred co-religionists.
Then he threw himself on his knees, his arms stretched forward; and this cry left his lips,—
“O Christ! O Christ!”
He fell with his face to the earth, as if kissing some one’s feet.
The silence continued long; then were heard the words of the aged man, broken by sobs,—
“Quo vadis, Domine?”
Nazarius did not hear the answer; but to Peter’s ears came a sad and sweet voice, which said,—
“If thou desert my people, I am going to Rome to be crucified a second time.”
The Apostle lay on the ground, his face in the dust, without motion or speech. It seemed to Nazarius that he had fainted or was dead; but he rose at last, seized the staff with trembling hands, and turned without a word toward the seven hills of the city.
The boy, seeing this, repeated as an echo,—
“Quo vadis, Domine?”
“To Rome,” said the Apostle, in a low voice.
And he returned.
But he, standing on the height, with his extended right hand made the sign of the cross, blessing in the hour of death,—
Urbi et orbi! (the city and the world).
리기아 가 살고, 베드로 가 새벽에 떠나는겨 로마를, 아피아가도 를 따라 캄파니아로 가려고. 그런데 더 윗쪽 산에 바로 해가 떠오르고, 누군가가 와. 무릎을 꿇어서 손을 뻗쳐, 오 크라이스트 오 크라이스트! 땅에 얼굴을 박아 마치 누군가의 발에 키스를 하듯이. 혼자만 보는겨 나자리우스는 안보여 크라이스트가.
쿠오바디스, 도미네? 어디로 가는가, 신이여? 피터 의 귀에 슬프고 달콤한 소리가 닥아왔다, 이리 말하면서
당신이 나의 사람들을 버린다면, 내가 로마로 가서 십자가 받겠어 두번을 하는 짓이되겄네.
이소리를 듣고 로마로 돌아가서, 잡혀서 죽는겨. 마지막 말, 우르비 에트 오르비.
urbs.우릅스 가 벽을 둘러싼 도시.야. orbis. 오르비스 가 원 이고 이게 지구 가 돼. 우르비 오르비 는 저것의 데이티브. 여격 이야. 데이티브 라는게 도 가 나는 주다 에 다투스 주는거여. 도시에게 그리고 세상에게. 교황이 연설할때 맺는 말이야. 블레싱 을 주는겨.
영역을 잘못한겨 투 더 시티 앤드 투 더 월드. 투 라는 단어를 꼭 넣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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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키에비치 가 타키투스 의 연대기를 특히나 찐하게 본거고. 시엔키에비치 는 라틴어 리터러쳐 에 통달한 사람이고, 저거 연재할 때 신들린겨 이사람은. 이탈리아 를 다섯번을 가서 저걸 쓰고, 쿠오바디스 저 현장의 성당과 카페의 이름들에 매료가 되서 저걸 시작했다고 하고.
네로 는 모든 기록이 지워졌다고 하지만, 이 네로가 아르메니아에서 좋아하는 캐릭이거든 당대에. 피플 이라는 민중들은 네로를 좋아했다 라면서 이 피플에 환장하는 사가 들이 그래서 네로 는 과장된거다 하거든.
인민들에게 인기있는 것들은 대부분 악군이야.
네로가 인기끌라고 경기장에서 온갖 쇼를 해대고, 잔인한 피놀이를 해서 할짓없는 민들이 열광하고, 풍부하게 걷힌 것들을 걍 나눠주면서 더 인기 끌고. 뒤에서 온갖 사악한 짓을 한겨. 과장된 면도 있겠지만, 타키투스 의 역사책을 최고로 치는게, 이 타키투스 의 특징이 팩트들을 꼼꼼히 기록했거든. 그런데 그러면서 팩트는 나쁜앤데 타키투스는 마무리할때 아 훌륭한 인간, 팩트를 좋게 쓰고 마무리는 나쁜 인간 해대면서 자기만의 평가를 하는 문제가 있거든. 그래도 얜 팩트를 그대로 써.
조선 민족 주의 들이, 팩트 들은, 글 쓰는거 보면, 백정기마놀이로 여자들 강간질을 당연시 해대고, 면신례 랍시고 온갖 갑질에 똥물처멕이고 후배들 패죽이면서, 팩트는 그리 쓰면서 위대한 조선 해대는 거 비슷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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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이 베드로와 같이 등장을 하는데, 일부러 시엔키에비치 가 갖고 온거지 저렇게. 바울은 그리고 저 현장에서 빠져 나가고 베드로 만 우르비 엣 오르비 하면서 가시는거고, 바울은 나중에 재판받으러 예루살렘에서 배타고 로마로 오는거고 사도행전에서 그렇게 끝나는거고. 저건 시엔키에비치 가 픽션으로 저리 만든거고.
그러면서, 이 시엔키에비치 는 저런식으로 자기 폴란드 를 내세우는겨. 그리곤, 그리스도 로 돌아갑시다 하는겨.
그게 먼지는 구체적으로 모르지. 아가페 를 합시다. 믿읍시다. 믿음은 산을 리무브, 움직여서 없앱니다. 저때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합시다.
폴란드 라는 나라는 진짜 아까운 나라야 저게.
저런 고민을 저 당시에 시엔키에비치 는 저렇게 라도 하면서 폴란드인들에게 찐한 감정선을 가게 하는거고, 동시에 모든 세상사람들은 보편성의 저글로 다시 무언가를 되돌아보는거야 저게.
조선 들은 머다?
위대한 조선 으로 갑시다래 ㅋㅋㅋ. 중국몽을 꿈꿉시다래. 북조선과 하나되면 위대한 조선입니다래.
미친것들이야. 반성이란건 절대로 할 수 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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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바디스 를 바르샤바 에서 찍어대고. 크라크푸 에서 소설로 내지만, 저때 크라크푸 는 오스트리아 야. 시엔키에비치 는 러시아 야. 크라크푸 의 책 들이 이게 시엔키에비치 의 주머니로 안들어오는겨. 러시아 가 웨스턴과 저작권 관련 맺은게 없어.
저게 웨스턴에 팔리는데, 구체적으로 파악이 안되는겨. 해적판 비슷하게 도는겨 저게. 저 판권을 러시아 소속의 시엔키에비치 가 못챙겨.
벤허 보다 훨 팔린게 저 쿠오바디스 야. 벤허 도 졸 재밌지만 쿠오바디스 에 못따라와 벤허가.
꼭 들 보거라 저 책.
최고다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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