絕聖棄智,民利百倍;절성기지 민리백배
絕仁棄義,民復孝慈;절인기의 민부효자
성스럽다는 성인들, 지혜롭다는 지식인인척 이들을 버리면, 민民들은 백배나 이롭다.
인하다 어질다는 규정 주장들, 정의다 하는 것들 버리면, 효와 자애가 민들에게 다시 생긴다.
도덕경 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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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죽이지 않냐?
오잉, 이 영상 누가 최근 올맀네. 테일러 스위프트 저 노래 중 전문 댄서들이 붙은 영상은 저거 하나걸랑. 와 증말 저 댄서들 춤 죽인다 표정연기 하며.
로고 안보이게 할라고 영상 시야가 좁다. 안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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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세시대는 그림자도 많지만, 빛이 너무나 강렬했다. 지금 문명은 그 중세의 강렬한 싸이키가 없었으면 지금은 없는거다.
11세기, 1000천을 넘어서며 중요하다 유럽은.
로마가 쇠하면서 프랑크왕국이 들어서며 클로비스 1세가 클로틸드 clotilde. 를 두번째 부인으로 맞는다. 이 여자는 burgundy 부르고뉴 킹의 딸이다. 부르고뉴 지역이 그 후 근세까지 프랑스 최고의 지역중 하나가 되는 이유다. 이 클로틸드에게서 세례를 받으면서 지금 프랑스 독일 땅을 합하는 초석이 되는거라. 당시 클로비스 이야기들은, 신의 이름이다 거침이 없다. 뒤의 샤를 마뉴(카를대제)나 그 뒤의 잔다르크나 똑같은거다 그거. 그건 개인의 자유의지의 힘이 아니다. 자기 안의 싸이키가 신의 이름으로 합하여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는거라
무함마드의 이슬람이 그런거다. 이슬람, 아랍인들의 집단무의식의 싸이키를 만든거라 무함마드가. 두려울 것이 없다. 아랍어의 알라라는 하나님이 뒤에서 아우라를 뿜는거라.
인간의 삶이란, 죽고 죽이는 거라 저 시대에. 먹어야 한다 먹어야. 잠자야 하고. 먹고 자는게 또한 제 일이다. 살아가면서 먼가 거대한 자기 밖의 세상을 느끼다. 고개 숙일 수 밖에 없다. 자기만의 자기땅들만의 신들을 믿는거라 의지하는거라 그게 자기들만의 paganism 페이거니즘이다.
자기들이 사는 이 땅, 저 하늘, 저 하늘의 별들 을 창조했다고 만들었다고, 이 만물의 생장에 개입했다는 목소리가 나타나는거라. 이건 기존 자기들의 페이거니즘과는 차원이 다른거라. 그 목소리들에 힘이 또한 있다. 어 진짜 만난거 같어! 그게 아브라함이고 모세고 예수고 무함마드인거라
그 이야기들은 기존의 자기들 신들과는 짜임새가 있고 울림이 있는거라 싸이키가 더 웅장한거라, 저 이야기들에 그냥 사람들이 흡수되는거라.
그게 삶에서 위안이 된단다. 아 현세에도 저 신이 우릴 보살펴주실꺼야 이 험한 세상. 그리고 죽어서도 염려없어 저 신이 우릴 구원해주실거야
삶이 예전보다 그래도 편안한거라 마음은. 물론 계층별 지니계수는 높고 힘든 이들은 힘들고 하지만 예전보다는 나은거라 그래도. 현자타임은 갖으니.
아 근데 말여. 너무 어려워 그 하나님 예수님 말이란게 글이란게.
대문자는 그림이여. 특히. 소문자 성경이 9세기에나 좀 나와. 헌데 저것도 어려워. 글 읽을 줄 아는 이들에게도.
더군다나, 하나님 말씀 구약은 히브루어여. 예수님 말씀 신약은 그리스어여. 아 본토애들도 뭔말인지 이해안가는데 더군다나 다른 식민지 애들한텐 더 어려워.
라틴어도 어려워 네이티브가 아닌데
사제들이 교회에 모여서리 썰푸는데, 아 지들이 그렇다는데 그러려니 해야지. 헌데 저게 정말 하나님 예수님 말씀이 진짜 맞는겨?
더군다나 저 성경 너무 두꺼워. 좀 간추린 글 모음 없어? 와 닿은 말만 좀 알고 념하고 싶어. 그게 저기 lectionary야 성구집. 불경의 그 담마파다란 법구경같은거여 저게. 그리고 좀 더 와닿는거만 편집한 우리만의 천수경 같은거고.
있잖아 . 사람들이 지금도 소위 신앙생활을 하잖냐? 걔중에 성경 제대로 읽고 하는 사람이 몇일까?
내 보믄 말이다. 오히려 글자 읽은 인간들 보다, 몸으로만 예배하는 이들이 더 깊더라 그 싸이키가 그 사람됨이.
우리네 엄마들 할매들 어떤 분들 보믄 말이다. 그분들 글 몰라. 헌데 정말 독실하다. 내 그런 분들 좀 봤는데, 매일 새벽기도 하시고, 헌데 성경 몰라 그 쪼맨한 글들. 헌데 디게 깊어 그 마음은. 그런분들 불교니 무당이니 안따져. 하나님이 부처님이야 하는 분들 내 많이 봤다 그런분들
오히려, 말글로 신앙갖는 이들이, 허섭한거란다.
절에 가믄, 그런분들 할매들 있다. 걍 허리숙여서리, 막막 비는겨, 옌날에 정화수 떠놓고 빌던 습이 그대로 절에가서 하는거지.
우리 자식 누구 교통사고 안당하게 해주세요 다른 사고 안만나게 해주세요. 아 내 어느날 새벽에 그런 할매 봤는데 그거 정말 간절히 빌더만.
오히려 글자 좀 읽었다고 하는 인간들이 허세여. 아는 것도 없는 것들이 지가 하나님 부처님을 통달했담시롱 하나님 말씀으로 교화합시다 예수님 믿으세요 정말 미칩니다요 삶이 바뀝니다요
중세사람들은 걍 그리 맘으로 , 사제가 설교하는 말들 중에 자기에게 와 닿는 구절 한두구절 마음속에 품는겨.
그렇게 살다가, 그리 좀 통합이 되고 안정이 되면서, 부 富 가 쌓여. 도시마다. 그걸 불어로 부르주아. 라고 해. 그게 중세에 나온말이야 11세기에.
그러면서 교회를 짓는거야. 아 이 간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 싶은거야. 의식화하는거지 무의식을. 집단으로다가.
이전의 교회는 로마의 양식을 따른거야. 아, 저것보다 더 강렬한 추상을 하고 싶은거야.
이때부터 교회 건물이 달라져. 이게 소위 고딕이란거야. 로마네스크니 고딕이니 나중에야 붙인말이야 먼가 어느때부터 교회 양식이 달라진게 눈에 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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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 gothic. 누군가 보고 오 끔찍한거야. 먼 저리 삐쭉삐쭉 우와 저거 바바리안같오. 옛날에 그 로마 처들어온 그 서고딕 동고딕 게르만족들 그 모습같어 저거. 15세기에 이태리 사람이 붙인 말이야 보기 싫다고.
헌데 그게 당시, 부를 쌓은 사람들의 마음의 표현이야 그게. 그만큼 신성한거지 그 사람들 마음이.
그 건물 벽에다가 기둥에다가, 성경 이야기들을 그리는거지. 누가 그린지 몰라.
아 사람들이, 라틴어 불가타 성경 너무 어려워. 글자 아는 인간이든 문맹이든, 하물며 그리스어 히브리어 성경 몰라.
아 저 교회 건물들의 벽에 새긴 기둥에 새긴 신전에 새긴 조각상들 보고서, 성경을 읽는거야 그래서. 그래서 당시 성당이 성경이란거야. 그림이야기야 성당은. 당시 성당은.
말글로 이해하는 것보다, 차라리 저런 이미지가 나은거야.
말글팔이 하는 애들이 세상에서 제일 위선적인 애들이야. 제일 후진 애들이고. 조선땅
자기말글이 맞다고 최고라고 주장하는 애들 선동하는 애들
노자의 저 시작 말. 새기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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