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시선이 자기도 모르게 책상으로 갔다. 그곳에는 얼마 전에 샀던 미츠키에비츠의 책이 놓여 있었다.

 

"저 책을 몇번이나 읽었던가! 책을 집어들면서 그가 작은 소리로 말했다"

 

책이 저절로 열리고 보쿨스키는 읽었다.

 

"나는 자리를 떨치고 일어나서 달린다. 나의 기억에 너의 잔인함을, 저주하는 말들을 저장하고, 이미 백만 번도 더 하고, 잊어버렸던 말들.... 그러나 너를 보면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왜 내가 평온해지고, 대리석보다 더 차가워지는지, 새롭게 달아오르기 위해, 옛날처럼 침묵하기 위해서..."

 

"이제야 알겠다. 내가 누구에 의해 마술에 걸렸는지..."

 

눈물이 고이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그는 참았다. 눈물이 얼굴로 흐르지는 않았다. 

 

"당신들이 나의 인생을 망쳤소... 두 세대에 해독을 끼친 것이오! 그가 작은 소리로 말했다. "이것이 당신들의 사랑에 대한 감상주의적 견해의 결과라오"

 

그는 책을 덮고, 책장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힘껏 방구석을 향해 던졌다. 

 

 

....

 

'만일 시가 너의 인생에 독을 넣었다면, 누가 시에 독을 탔을까? 그리고 미츠키에비츠는 왜 프랑스 가수들처럼 웃고 허튼소리를 하는 대신 오로지 동경하고 절망만 했을까? 

그도 나처럼 지체 높은 여인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런 여인은 건전한 이성과, 근면과 희생의 대가로 얻을 수 없고, 심지어 천재도 차지할 수 없다. 그러나...돈과 신분의 상품이 될 수 있다.'

 

"불쌍한 희생자!" 보쿨스키는 작은 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좋은 것을 민족에게 주었소. 민족이 당신에게 가득 안긴 고통과 함께 당신의 영혼을 민족에게 쏟아부은 당신의 잘못이 무엇인가? 당신과 나의 불행은 민족 탓이오...."

 

'민족 때문에 당신이 희생된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소? 당신은 민족이 잘못한 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오....? 민족이 잘못한거요. 당신의 심장이 노래하는 대신에 깨진 종처럼 신음하는 것은'

 

 

이상한 나라야. 오래전부터 대귀족과 가난한 평민, 두 개의 전혀 다른 민족이 살고 있는 곳.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지, 그들은 귀족적인 식물이어서 점토와 분뇨를 흡수할 권리가 있고, 평민은 그들의 이상한 요구도 받아들이고, 그들의 부당한 짓에도 저항할 힘이 없다고.

어떻게 모든 것이 한 계급의 독점을 영구화하고 다른 계급은 싹부터 자르도록 짜여 있단 말인가! 가문의 권위에 대한 신뢰가 너무 강력하여 심지어 수공업자의 아들과 상인들이 귀족 문장을 사거나 몰락한 귀족 행세를 하고 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우수함을 내세우려는 용기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나조차도 어리석게 수백 루블을 주고 귀족 문서를 사지 않았던가.

내가 그런 곳으로 돌아가야 하나 무엇하러……? 이곳에는 적어도 인간에게 부여된 모든 능력을 가지고 사는 민족이 있다. 여기서는 의심스러운 고대의 곰팡이들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노동, 이성, 의지, 창의성, 지식, 심지어 미와 실용성 그리고 솔직한 감정에 이르기까지 본질적인 힘들이 쑥쑥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저곳에서는 노동이 형벌 말뚝이고, 방탕이 승리를 구가하고 있다! 재산을 모은 사람에게는 구두쇠, 수전노, 벼락부자라는 칭호가 붙는다. 돈을 탕진하면 통이 크고, 사심이 없고, 아량이 있다고 한다……. 저곳에서는 단순함이 이상한 것이고, 절약은 수치이고, 박식은 미친 것과 다름없고, 숙련된 기술은 가난의 상징이다. 저곳에서는 사람대접을 받으려면 돈과 타이틀이 있거나 귀족의 현관방을 밀고 들어가는 재주라도 있어야 한다. 내가 그런 곳으로 돌아가야 하나……?’

 

 

볼레스와프 프루스. 의  <인형> 하권 89~9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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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Bernard Mickiewicz ([mit͡sˈkʲɛvit͡ʂ] 24 December 1798 – 26 November 1855) was a Polish poet, dramatist, essayist, publicist, translator, professor of Slavic literature, and political activist. He is regarded as national poet in Poland, Lithuania and Belarus. A principal figure in Polish Romanticism, he is counted as one of Poland's "Three Bards" ("Trzej Wieszcze")[1] and is widely regarded as Poland's greatest poet.[2][3][4] He is also considered one of the greatest Slavic[5] and European[6] poets and has been dubbed a "Slavic bard".[7] A leading Romantic dramatist,[8] he has been compared in Poland and Europe to Byron and Goethe.  

 

아담 버나드 미츠키에비츠. 폴란드의 3대 문학가.중 하나야. 조지 고든 바이런.과 괴테 와 동시대 사람이고. 슬라브 진영에서 최고로 칭송 받는 사람인데. 

 

. 너 너 너따위 민족들 때문에 우리 폴란드 가 이렇게 되었다는 거걸랑. 이 민족 주의들아 해대는건데. 

 

얼마나 이상한 나라고 얼마나 이상한 민족 이냐는거지. 반성 하나 없이 그러면서 또 민족 민족 폴리쉬 뭉쳐라 슬라브 뭉쳐라. 후진 나라 만들고 사람들에게는 현실감 없는 우상과 절망을 끊임없이 그대로 반복질 해대는 

 

저따위 리터러쳐 저따위 글 저따위 소설 저따위 시 쓰는 개 들아 . 해대는건데. 

 

리터러쳐 가 결국 그 나라 를 지배하는 가장 큰 천장이야. 

 

폴란드 라는 나라가 이전에도 말했지만, 참 아까운 나라야 저 나라가. 

 

 

The Doll (Polish: Lalka) is the second of four acclaimed novels by the Polish writer Bolesław Prus (real name Aleksander Głowacki). It was composed for periodical serialization in 1887–1889 and appeared in book form in 1890.

The Doll has been regarded by some, including Nobel laureate Czesław Miłosz, as the greatest Polish novel.[citation needed] According to Prus biographer Zygmunt Szweykowski, it may be unique in 19th-century world literature as a comprehensive, compelling picture of an entire society.  

 

인형. 이란 소설.이야. 폴란드 소설. 랄카. 볼레스와프 프루스. 1847-1912. 펜네임. 이고. 노벨문학상 수상자 폴란드계 체스와프 미워시. 를 포함해서, 가장 위대한 폴란드 소설 로 여겨진다. 프루스 전기작가 이자 문학사가 지그문트 슈페이코프스키 에 의하면, 19세기 문학에서 유니크하다, 가장 포괄적인 압도적인 이미지로 온 사회에 대한. 

 

 

폴란드 의 문학은 어떨까 해서리, 이전 조지프 콘래드. 가 영어로 쓴거지만, 폴란드가 묘하게 다가와서, 인형 이란걸 봤는데, 걍 앞 몇페이지고 잼없으면 버릴라고 했다가, 아 몰입도 짱인데 나에겐. 

 

내 단언하건데 말야. 저건, 전쟁과 평화, 레미제라블 보다 훨 나은 글이여 저게. 전쟁과 평화 레미제라블 은  과대평가된 겨 저건. 전쟁과 평화 보다는 레미제라블 이 그나마 낫고, 아 헌데 졸 유치해 지나고 보믄.

 

야 헌데, 저 볼레스와프 프루스 의 인형. 이건 짱이다. 바람과함께사라지다 급 은 차마 못쳐주고 내가 저걸 너무나 찐하게 봐서 바람과는. 

 

아 이걸 내가 아직 하권 을 다 못봐서리, 평을 과감히는 못하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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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들은 그래도 저당시, 폴란드 삼분할에 저때는 러시아 지배에 있을 때고. 저 책도 검열에 일부 삭제 되서 나오는건데 말이지. 

 

쟤들은 저렇게 말이야, 자기들을 반성을 해. 민족 민족 까튼 소리하네. 정말 참 싀안한 나라야. 시안한 민족이고. 

 

야 저걸 말이지. 조선 과 어찌 비교하냐 폴란드 라는 나라를. 폴란드 와 조선을 비교하는거 아녀 그건. 어떻게 조선 이란 똥떵어리를 폴란드 에 비교하냐 동시대 오백년을. 폴란드가 얼마나 엄청난 나라였는데 저게. 자유의 폴란드고 유럽 인들의 도피처였어 저기가. 최고야 최고 

 

저런 폴란드 들도 말이지, 자기들을 저렇게 철저하게 반성을 하거든. 

 

저게 폴란드 에서 최고로 많이 보는 소설이라고 하고 폴란드인들이 가장 아끼는 책이라고 지들은 광고를 하는데. 저게 2017년에 처음으로 번역된거걸랑.

 

The Doll has been translated into twenty-three languages, and has been produced in several film versions and as a television mini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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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시에 저사람이 저걸 쓰면서 철저하게 반성하는겨. 저게 역사책 이자 남녀 로맨스 이자 폴란드인이 바라본 유럽사에 문명사야. 아  톨스토이 저리 가라여. 톨스토이 를 대체 왜 저리 띄우는가 는 저들 저게 다 그리스도 놀이로 인한 띄움질인데 저게. 

 

 

미츠키에비츠.  민족시인 하고 자빠진거지. 너 때문에 내 인생 망쳤어 이 xx야. 해대는겨. 너도 이이상하고 뒤쳐진 민족 때문에 너따위 찌질이 가 나와서리 그따위 현실감 없는 아무런 힘없는 우상질과 절망 좌절 을 왔다리 갔다리 하는거고. 프랑스 시인처럼 깔깔대고 웃고 즐기지도 못했던, 너야말로 민족의 피해자야. 피해자 인 주제에 여전히 민족 민족 , 저 연쇄살인마 거대한 그림자를 숭상질해대고 있니. 너도 불쌍하지만, 너 따위 애들로 인해 너따위 글들로 수많은 폴란드인들이 계속 더러운 이상한 민족이란 그림자로 너따위 찌질이를 양산해대는 너 라는 민족 작가야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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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말이야, 폴란드, 유럽 최고를 경험했던 폴란드에서 저런 소리가 나오는데

 

기괴한 이 극동의 조선. 세상빠닥에서 가장 똥 떵어리 구데기 집단, 고립된 다이나스티 몇몇만의 조선. 다이나스티 차원에서 여자들을 위안부로 만들고, 창기로 만들어서 변방 군바리들에 공급을 하지않나. 남들은 적폐 요 지는 정의요 해대면서 오백년을 사람 찢어죽이기에 하다하다 종이한장 얹혀서 죽이는 기술 습득 력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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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나라냐 저게 사람사는데냐 저게. 저 조선이란게. 

 

폴란드 애들도 저런 반성을 하고, 대체 민족 주의 는 얼어죽을 민족주의냐며. 하는 책을 가장 좋아하는게 폴란드인데. 대체 이 조선반도는 머냐. 

 

저런 말하면 이 남조선에선 적폐가 되는겨. 

 

난 쟤들이, 저런 지경의 애들이 사전투표 조작 했다고 확신해. 통계적으로 현실에서 불가능 하다미, 그럼 조작이지 머 볼게 머여 저게. 당연히 저럴 수 있는 애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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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람이도 저런 짓 하는거고, 조선 도 저런 짓 하는거야 저게. 왜냐면, 인형 같은 글이 없걸랑. 역사가 뒤쳐진 애들은 반성을 안해. 

 

 

어떻게 이씨 조선 오백년을 역사책에서 저따위로 가르치냐. 이 역사학 애들은 정말 저건 머냐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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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봐. 저거 졸 재밌어. 총 1200페이지. 인데 원어는 688페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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