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걍 보다가 랜덤으로 뜨길래 봤는데. 눈에 들어오는게 세가지인데 말야.
지금 영어 원어민.이 3억5천만명이고, 15억명이 비원어민들로 영어를 쓴다는거지. 즉 18억명이 지금 영어를 쓰는겨 전 세계적으로. 원어민 이란건, 분명하게, 미국 3억에 영국 5천만 이렇게 구분한겨 저사람이. 영국 미국 사람들이야.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게, 영어는 어려운 언어입니다. 맞아, 영어란건 말야, 이건 어려운 말이야. 물론 다른 나라의 언어 배운다는건 무척 매우 어려운겨 이게. 머 누구가 몇개국 언어를 자유롭게 한다느니, 이건 말야, 개소리야 개소리.
유럽애들이 같은 로망스언어족 을 자유롭게 하는건 가능해. 헌데 그 외에는, 아주 매우 쉽지 않은 이야기야.
https://youtu.be/lg04KD14OJA
내가 얘기 하는 수준은, 저들의 영화드라마 보는것 이해하는것은 둘째치고, 쟤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수준의 영어야.
한국어를 배울 필요가 없어. 대체 왜 배우니 조선말을. 다른나라의 말을 배운다는 건, 상대들 나라의 마음을 이야기를 알기 위해서 배우는겨. 조선말로 된 텍스트가 볼게 없어. 미쳤다고 조선말을 배우냐고. 난 조선땅에서 조선 좋다며 밥벌이하는 외국애들보면, 참 어이가 없지는 않은데. 떨거지들이 이런 곳 와서 돈벌이 하는걸 머라하겄냐마는.
아 먼 일본애 학자라미 귀화해서 자기 이전 나라인 니뽄은 뭔 음모의 몇몇이 지배하고 굴러가는 나라라며 토론해대는걸 봤는데 ㅋㅋㅋ. 쟤 눈깔엔 조선 오백년이 선비고 위대한겨 ㅋㅋㅋ. 참 얼마나 한심한지. 머 조선 인간 저리 가라더만 일이분 말하는거 들어보니.
불쌍해, 어떻게 이 조선반도엔 저런 애들만 들어오는지 말야.
영미 외에 15억명이 영어를 해. 헌데 말야. 못해 얘들이. 제대로 영어를 하는게 쉽지가 않아.
특히나 영어 라는건, 이건 게르만 애들이 갈리아 프렌취를 더해서, 이전에 고대라틴어를 갖고 온겨. 영어 라는건 로망스 언어족이 아냐. 이건 게르만어족이야. 전혀 달라 뿌리가. 그렇지만 로망스 를 버릴수가 절대 없어. 여기에 독일 게르만 말들이 들어왔고 서게르만어족이 얘들 엄마여. 여기에 말야 게일어가 낀겨. 게일어가 스콧게일에 아이리쉬게일이야.
이 영어라는 언어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언어야 이게. 여기에 고대 로마부터 중세 천년 의 이야기가 다 담아있는 언어야.
이걸 지금 사람들이 쓰는겨 저렇게. 언어 라는건 기존 언어족의 이음 일 뿐이고, 시작부터의 수천년 의 마음이 쌓인겨 이건. 이게 유니버설 그래머 라는 보편문법 으로 보는 유전자여 머여 해대는겨. 이걸 무시를 못해.
저기에 고대 그리스에서 고대로마에서 중세 천년의 철학과 역사 가 스민겨 이 놈의 영어 라는게. 그냥 영어족 이 아니라, 모든 유럽 로망스 언어족들인 스페니쉬 이탈리안 프렌치 들이 막막 교미를 해댄 언어야 저기에 게르만어가 떡칠이 되어있는거고.
이게 기본적으로, 그래서, 역사 를 모르면 저걸 제대로 몰라 이 영어란 언어는 특히나.
그래서, 아무리 전문번역가랍시고, 한글로 유럽문학책 번역한 거 보면, 정말 그야말로 개판인겨 이건.
저 단어 하나, 문장 하나, 절 구문 하나 속에 스민 것들에 대한 저 이천년의 역사 를 기본적으로 이해를 못하는 오역이야.
말도 마찬가지야. 야 머 샹 간단 회화 알아들어처먹어서 영어 잘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 외국어를 능숙하게 한다는건, 너의 생각을 상대의 언어로 전달하고 수집하고 교환하는거야. 외국애 만나서 얄팍한 대화나, 채팅으로 단순 스몰토킹 해보는게 그게 무슨 의미가 잇것니.
그래서 15억명이 영어를 해도, 저 15억명의 문명이 후진 이유여 이게. 영어가 제대로 스미지 않아. 못해. 영어를 제대로 한다는건, 영어로 된 텍스트, 철학 문학 역사를 제대로 볼 줄 안다는겨.
다이제스트 따위 번역 책 어릴때 그딴거 안봐 쟤들은.
해리포터 그 두꺼운걸 줄서서 기다려 너댓살 꼬맹이가 서점앞에서.
이나라는 모든 책이란게 애들꺼도 완벽한 오역된 추려낸 요약본의 문학책들 읽고서리 나 유럽문학책 다 읽었어 어릴때 하는거고. 나중에 성인이 되서 아는겨, 아 어릴때 읽은게 이게 읽은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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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센트 와 스트레스 가 다르대. 액센트 라는건 음정의 높이에 강약의 강.이야. 스트레스 는 장단의 장 에 방점이 있어.
언어는 소리야. 레터 와 사운드가 어울리는 말이 아니란겨 영어가. 어려워 이거.
물론 중국어는 그야말로 어려운거고. 왜냐면 세계 유일한 표의문자여. 가장 진화가 덜된 언어야. 가장 처진 지능의 언어여 이게 중국어란건. 그래서 가장 미개한 나라인겨. 몰래 베껴서 처먹고 사는 나라고. 니나 중국몽 해대면서 중국어 배워.
배울 필요가 없는 언어야 저 중국어란건. 쟤들 장사하는애들은 영어 다해. 걍 얄팍한 비즈니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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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 for Ockham, is crucial to the advancement of knowledge. In the “Prefatory Letter” to his Summa of Logic, for example, he praises it in striking language:
For logic is the most useful tool of all the arts. Without it no science can be fully known. It is not worn out by repeated use, after the manner of material tools, but rather admits of continual growth through the diligent exercise of any other science. For just as a mechanic who lacks a complete knowledge of his tool gains a fuller [knowledge] by using it, so one who is educated in the firm principles of logic, while he painstakingly devotes his labor to the other sciences, acquires at the same time a greater skill at this art.
오컴.이 논리학.에서, 로직 이란건, 지식의 진보에 중대한겨. 오컴이 논리학대전.에서 쓰길.
로직 이란건 모든 학문들에서 가장 유용한 도구이다. 이거 없이 싸이언스 라는 분별하는 학문 이란건 제대로 알기 어렵다. 이 로직 이란건 아무리 반복 사용해도 닳지 않는거고 오히려 다른 어떤 학문들에 부지런히 활용하면서 지속적 성장을 이루게 해준다. 라면서 여하튼 이 로직 을 열심히 해서 다른 학문을 제대로 하라는건데.
이 로직 이라는게 로고스 이고 이게 말 하는겨. 이게 싸운드.야. 이게 문법 이라는 그램머 가 이 논리학의 제 1 장 이야 이게.
The most basic such notion is “signification.” For the Middle Ages, a term “signifies” what it makes us think of. This notion of signification was unanimously accepted; although there was great dispute over what terms signified, there was agreement over the criterion.[15] Ockham, unlike many (but no means all) other medieval logicians, held that terms do not in general signify thought, but can signify anything at all (including things not presently existing). The function of language, therefore, is not so much to communicate thoughts from one mind to another, but to convey information about the world.
시그니피케이션. 이 기호화 하는거고 글자화 하는겨.
오컴의 말이, 개념은 사물의 시그니피케이션 이고 음성은 개념을 통해서 사물의 시그니피케이션 이고, 문자는 음성을 통해서 사물의 시그니피케이션. 라틴어로 시그눔 signum 이야. 이건, 표현을 하는겨. 사인 이라는 숨은 상징을 꺼내는게 시그니피케이션 이고 이게 말 이고 쓰면 글자 야.
언어라는 말을 세가지로 구분한게, 보에티우스.여. 이 보에티우스 가 스콜라 의 최초 시작으로 봐. 이사람이 쓴 책이 역시나 문법책이여 철학의 위한 어쩌고 이전에. 언어 를 스크립타 란 글자 언어, 소리로 전하는 프롤라타 음성언어, 그리고 이데아 로 마음속에 담은 관념언어.야.
오컴은 저렇게 구분을 병렬적으로 안해. 모든건 말야. 사운드 라는 소리야 소리.
아리스토가 명제론에서, 개념은 사물의 유사함이고 음성은 개념의 노타 Nota 이고, 문자는 음성의 노타. 라 했걸랑. 노타 가 노트 note 여. 이걸 오컴은 시그눔. 시그니피케이션 으로 가져다 쓴겨. 노타 보다는 시그눔 이 더 무거운 의미걸랑.
아리스토텔레스 가 하는 말이, 우리의 말의 음성 이란건 영혼 안의 수용의 노타. 라고 했걸랑. 멋진 말인데.
짐승과 다른게, 인간이란건, 영혼안에서, 개념이 영혼에 와 닿아서 내는 소리가 말. 언어라는겨. 음성언어.
문자란건 단지, 저 음성을 노타, 노트, 콕 찍어 표현한 새긴 것 일 뿐이야.
모든 개념 은 소리 라는 사운드 로, 먼저 영혼에 글자로 새겨지고, 이게 눈에 보이는 글자로 새기는겨.
중심은 이 사운드야. 오컴이 아리스토의 저 말을 시그눔 으로 다시 받아 쓴겨. 보에티우스 를 거부하는거고, 성 오거스틴을 거부하는겨.
이 오컴 이 위대한 인간이야. 왜? 아리스토텔레스 를 그야말로 제대로 갖고 온건 이 오컴 이야. 이걸로 로직 이란 논리학대전 으로 만든겨. 유럽 문명의 가장 큰 주춧돌은 이 로직 이라는 논리학.이고. 이 로직 이라는건 로고스 란건 말 이고 사운드 고 음성이고, 그래서 로고스 는 이성 이야. 말 이 곧 이성이고, 말을 함으로써 지능이 업그레이드가 된겨 이게.
말이 없는 종족은 지능이 후질 수 밖에 없어.
말 을 언어 족의 출현이 청동기를 만든겨. 이게 진화가 되서 더 터진게 이후 산업혁명을 만든거고, 표의문자 가 표음문자로 진화하면서 지금 문명이 선거야. 중국은 여전히 저 유럽애들이 기원전 1000년에 페니키아가 시작한 표음문자로의 진화 를 여전히 못하고 3천년 전의 지능으로 중국은 지금도 표의문자 를 쓰는겨. 이건 사운드 가 아니라 문자 가 선행하는거야. 이건 후질 수 밖에 없어. 이 한자 라는건 정말 너무나 너무나 후진 글자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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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헌데 이놈의 영어는, 사운드 와 레터 라는, 음성을 그대로 문자 로 옮겨 쓰는 언어여야 하는데, 이런면에서도 어렵다 하는겨. 한글 이 쉬운겨 이런면에선. 우리말이란게 이전 썰했지만, 이게 좀 독특해. 한글 말하는게 아니라, 우리말. 조선말이 아니라 우리말.
이 영어 는, 유럽어는, 고대 로마 라틴어 의 법정언어로 완벽하게 논리에 충실한 언어여 이게. 완벽한 문법의 언어여. 주어서술어목적어 등등 이 문법적으로 정확한 언어여. 문법 이라는 그램머 는 완벽한 논리여 논리.
우리말과 비교하면 이게 비교가 안돼 이 기본적인 문장구조 논리의 측면에서.
영어 의 문장을 보면 그래서 아주 뜻이 명확해. 분명해. 물론, 이해를 못하는 오역의 번역가애들은 이게 먼말인지 몰라. 왜냐면 바닥의 어원학, 역사 철학 종교 를 이해못하면, 저 논리적으로 분명 명확 한 뜻을 이해를 못해서 개번역질 할 뿐이야. 영어는 아주 상쾌한 언어여 이게.
이 영어라는건, 정말, 쉬운 언어가 아냐.
소리에 충실해서 보도록 해 어린 놈들은. 일단 따라해 크게. 아주 기본적으로. 소리여 소리. 그리고 무의식으로 저 스트레스 를 익혀. 자연스런 표현들을 심고. 더하여 더 기본은 말야, 공부를 해 유럽사를. 유럽을 담아.
우리 조선인들이 유일한 경쟁적 우위 가 이 언어여 언어. 말하는 능력.은 이건 진짜 남달러 이게. 이건 구한말 이사벨라 비숍 이 정확하게 진단한 명제여. 참인 명제. 놀라워해. 조선 참 너무나 미개하고 너무나 후져. 헌데 시안하다 이거. 이사람들 어떻게 이리 외국어습득력이 탁월하지?
구한말 외국애들이 보는 조선의 모습은 백퍼 천퍼 맞아. 그중 이 언어능력이 우리가 정말 좋아 이게. 그럴 수 밖에 없어 이 우리말 자체가.
헌데 이런 언어능력을, 조선 애들이 막는겨 이게.
저런 여자 강의 보다 더 강력한 천장이 머냐면 말야. 언어를 배울때 가장 큰 걸림돌.이. 마음의 눈 이야. 마음에 천장질 친 애들은 절대 무엇도 못 배워. 무엇이든 제대로 배울 수가 없어.
편협한 너만의 이념에 사로 잡힌 애는, 어느것도 제대로 배울 수가 없어. 하물며 외국어 또한 못배워. 배운다는건 내 안의 무의식이 의식의 문을 열어서 습하는겨. 문을 화알짝 열어야 해. 좁은 문으로는, 해석이 안돼 번역 이 안돼. 우리네 번역이 가장 개판인 이유는 이거여. 지들 의 조선 식 마음 이해 구조로 세상을 보는거야.
마음을 조오올라리 활짝 열어야 머든 배워 제대로.
저 늙음들 중에, 영어 하나 제대로 하는 애 단 하나 없어. 내 장담한다 진짜.
나보다 영어 제대로 번역하는 애들, 단 하나 없어. 이건 머 자랑할 꺼리도 안되지만 말야.
마음의 벽을 활짝 열어. 이게 정말 그야말로 가장 중요해. 아무도 모르는 영어 배우는 가장 중요한 원칙이여. 이걸 아무도 몰라 아무도. 이런 말 하는 사람을 내가 못봤어요. 내가 이걸 영어를 보면서 혼자 터득한 방법이야.
무슨 이즘 에 무슨 이스트.
영어 하지말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걍 너만의 이즘 너마니스트 하다가 걍 뒈져. 어차피 넌 그 조선의 마음으로 머 하나 될 수가 없어 그 쫍다란 문으론. 무슨니스트가 되는 순간 니 인생은 걍 끝난겨.
가장 중요해. 마음의 문을 화알짝 열어. 그리고 소리에 충실해서 들으면서 크게 따라하는 시간을 매일 갖아 몇십분이든.
그럼, 니덜은 나보다 더 영어를 잘 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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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도 은제 나가냐 이거
십자군에 일본사에 수메르에 근대사에
더하여 철학사에.
할수이쓸라나 몰겄다 구찮아서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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