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죽음에 대해 생각하잖아 항상?
내가 왜? 죽음이란건 중요하지 않아


그림들은 어글리해보였지만 드러내지않으면서 어떤 아주 무거운 비밀을 암시했다. 그림들은 이상하게 잡힐듯말듯 한 것이었다. 그것들은 내가 파악할 수 없는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그것들은 말하는 단어들로서는 힘없는 언어외의 썸띵이었다. 스트릴랜드는 물질속에 지닌 어떤 혼적인것을 모호하게 보았고 그는 그걸 파편적 상징들로 단지 암시할 수만 있었다. 그는 우주의 혼돈 속에서 어떤 새로운 패턴을 찾았고 그것을 투박하게나마 포착해 드러내러 시도했다 영혼의 고통과 함께.


나는 더 혼란스러웠다. 나에게 분명해 보인 단 하나, 그조차도 공상적이지만, 그는 그를 속박하는 어떤 힘에서 벗어나려 애썼다. 그러나 그 힘, 그리고 그 벗어날 밧줄이 무엇인지는 모호했다. 우리 각각은 세상에서 혼자다. 황동의 탑에 각각 갇힌채 우리 각각은 우리의 벗들인 오브젝트와 오직 싸인들로만 송수신할 수 있다. 우리 각각은 저마다의 하트의 진짜를 벗들에게 전하려 간절하게 애쓴다. 그러나 벗들은 각각의 진짜들을 수신하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외롭다 옆에 있으면서도 함께 하지 못한채, 벗들을 알수없고 벗들에게도 안알려진다...오직 언어로는, 정원사의 숙모의 우산은 집에 있다, 라는 베이비 토킹 뿐, 언어도 모른채.


그와 나는 하나에 올인했지. 그게 먼데. 뷰티. 대단한 오브젝트 납셨네.


신에 대한 믿음 없었다면 실패했을걸.

픽션은 픽션일 뿐이고
드라마도 드라마일 뿐.

글로는 그럴싸 하지만, 고갱과는 전혀 상관없고.

오직, 고갱시 주식쟁이 에 이혼에 타이티 간 것 만 갖고 온거고.


고갱 이 1848 생에 55세 죽었는데, 엄마쪽인 외할머니가 페루에 엮인 페미 인데, 넘어가고

1848 프랑스 2월혁명에, 19세기 프랑스 인물이고, 19세기 프랑스 는 아주 고를 때리는 고를 패는 시기고 딱 그 시대에 맞는 인물이 고갱이고, 시대에 맞다는 인물 이란건,

볼 게 없는 인물 이란거고

천재 어쩌고저쩌고, 개밥이나 줘.

In 1871, Gauguin returned to Paris where he secured a job as a stockbroker.

23세에 주식거래상. 이전엔 상선 타고 다음 해군 복무 후에 파리와서. 돈 좀 벌고, 덴마크 여자와 결혼. 다섯 자식 낳고.

But in 1882 the Paris stock market crashed and the art market contracted.

1882 카톨릭 은행 이 파산으로 주식시장 붕괴. 34세. 11년간의 주식매매업 을 이걸로 끝내. 망해서.

고갱이 이때부터 구질찌질 해져.

부인따라 덴마크 가고, 여기서 방수포 매매상, 실패하고, 부인이 고위직들 프랑스어 교사하면서 밥벌이하고, 고갱은 눈치밥 먹다가 애하나 데리고 파리로 가. 이게 1885년. 37세. 그림은 주식할때 하던거고 이때 그림으로 밥벌이 하려다가, 평생 가는겨 이게. 1903까지 18년을.

파나마, 마르티니크 섬, 돈벌러, 오직 돈, 소설에선 돈을 돌 보듯 캐릭이지만, 고갱에겐 돈 버는 게 유일한거고, 다음에 만난게 반고흐

반 고흐 가 다섯살 아래.

같이 그림그리미 살다가, 웬수 중 웬수 가 돼.

돈도 없는 거지 수컷 둘이 있어보이. 둘이 사창가도 가던 사이가 웬수가 돼.

고흐 가 면도칼 들고 고갱에 맞서고. 죽이고 싶을 만큼 싫은거지.

고흐가 귀짤르 잖냐. 그 귀를 신문지에 싸서, 사창가 여자에게 줘. 둘이 같이 갔었던.

나를 잊지 마세요, 함시롱.

고흐 가 37세 자살하는데 1890. 헛간에서 그림그리다가 가슴에 대고 쐈는데, 장기는 안거드리고 탄알이 척추에 박혀. 이상태로 와즈 의 자기 집으로 걸어온겨. 죽는게 쉬운게 아니거든. 심장을 정확히 겨누던가. 총 쏘고 삼십시간 만에 죽어.

슬픔은 영원하네. 구질 찌질 찐따 반 고흐의 마지막말

동생 테오는 다음해 죽어. 역시나, 매독.

고갱도 매독. 니체도 매독.

고갱이 1891, 43세에 타이티 로 가서 2년있다가 다시 파리오고 다시 타이티갔다가 다음 동북쪽 섬에 옮기고 죽는건데

소설엔 머 타이티 가 자기가 찾았던 곳 어쩌고,

걍 돈 벌러 간겨 타이티에. 파리오니 또 안돼고 다시 간거고

타이티 여자가 15세도 안된 여자 랑 살아. 소설에선 대단한 캐릭 저쩌고

나중 고갱 학자가 타이티를 가서 그 여자를 봐. 고갱이 두번째 왔을때 돈한푼없이 왔다고 성질 부리며 악담하고 쫓아낸게 끝.



구질 구질 찌질 찌질

찐따들의 인생이고,

소설로 둔갑시키면, 환타지 영웅 캐릭이 되는거지.

역사가들 포장은 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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