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카와이한 캐릭인데. 별별 이력들에.

무엇보다, 진솔한 맛이 있는건가 위선이 적은건가.

저 형이 머 그렇다고 정치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모랄 로 트집 잡는 애들 보면 또 자기가 떠받드는 정치인은 하느님이지.

가장 조심할 사람은, 세상 바꾸겠다는 분 이야. 니 인생이나 니 가족이나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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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라는 정체성은, 나외의 여집합을 취한 정도야.

나는 나의 여집합 이 아냐. 나의 여집합이 나다 라는건 남들이 나 라는 거고, 그런 흔해빠진 이야기를 나는 거부해. 난 그런 개념을 말하는게 아냐. 저런 말은 들뢰즈 의 차이와 반복이고 얘도 마르크스고, 하나에서 나온 다 같은 동포 개념이야. 같은 몸의 다르다 는 스코투스 이야기이고 얜 이것의 재연일 뿐이고, 나는 이런 여집합을 말하는게 아냐. 남이 아프면 내가 아프다, 그런 거짓말이 어딨니, 남이 아프면 남만 아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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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젠가 쓰다가 무심코 던진 말인데, 아 지나고 보면 정말 명문장 이야.

나라는 새는, 나를 못봐.

내면 탐색, 그런거 모두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야.

나는 나를 절대 못봐. 로지칼리 생각해보라고 내가 대체 나를 어찌보니. 키에케고 조차 끽해야 인튜이션 이야. 칸트의 직관 어쩌고, 대단한듯 아무생각없이 퍼뜨리는데, 직관 이따위 단어 나오면 그건 로직이 아냐. 걍 한무당 개소리야. 모른다 여 모른다. 직관없는 내용 공허 내용없는 직관 맹목 ㅋㅋ, 얼마나 말도 안되는 ㅋㅋ. 목욕탕 가서 털없는 애 찾니?

끽해야 내가 한 일들 짓들을 화면으로 영사기 최대한 돌려서 보는게 나를 본다는 최대의 길이야.

나 는, 나외의 것들 이 나 야.

나 외의 것들을 많이 쳐다보고 인식하고 윌의 액션 이란 판단 과 행위를 하는 그 과정 의 스틸 화면이, 나 라는 아이덴티티 야.

내가 품은 여집합 이, 나 외의 것들에 대한 시선과 분간 이 , 나의 아이덴티티 야.

내 안의 인텐션이 나 스스로를 자랑하면, 나의 여집합은 없어져. 내 정체는 그 화면이 작아. 의미가 작아. 그 화면이 갖은 힘은 작아. 당장은 쎄 보여도 오래 못가. 힘 소진되면 재충전은 지극히 어려워.

나는 벌레다.

레미제라블 의 미리엘 주교 대사야. 프랑스 콘벤셔널, 국민의회 늙은 G 지 와의 대화에서.

비트겐슈타인 도, 젊을 때, 나는 벌레다, 신이여 빛을 비춰달라.

벌레야 나는. 이때부터, 나의 정체성은 제대로 시작해.

나의 여집합은, 무한해.

내가 잘났다는 인텐션은, 나의 여집합을 삭제해.

니가 아무리 잘나봤자, 넌, 벌레의 털에붙은 미세먼지야.

난 저걸 자각을 했는데, 그리고 역사 를 내 눈으로 확인하면서 확신을 했거든.

교류는, 슬라브 가 만든거야.

테슬라 조차 최초가 아냐. 남슬라브 인.

아, 테슬라 이야기 하다 말았는데, 정 말 이사람 말년은 너무 비참해 상대적으로. 정말 완벽하게 무일푼으로, 아ㅡ무런 기반 없이 혼자서 어마어마한 짓을 한겨 세르비안인 크로아티아 변경 촌놈 이. 놀라운거야 이거. 그러나, 너무나 기반이 없었어. 뒤에서 받춰주고 조언해줄 세력이 전혀 없는겨. 에디슨 과의 차이는 오직 이거하나야. 인물사 보면 가장 짠한 사람 중 하나고, 그럴수밖에 없었음 이 확인이 돼.

어쨌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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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보-도브로볼스키. 아빠 폴란드 엄마 러시안.
요나스 벤스트룀. 스위든 이야. 페라리스 등 이 셋 3상교류야. 요나스 는 에디슨 보다 빨라. 한탄해 아 나도 투자받았으면 에디슨 저리 가라일텐데.

스위든 은, 가장 쳐진 애들이야 서유럽에서. 더쳐진 애들이 저 슬라브들이야.

정작 저 가장 늦은 미개했던 인간들이, 전기를 시작한겨.

저런건, 저런 결정적 사례들은 많아. 저걸 저렇게 보고 전하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지. 웨스턴에도 이런 시각은 전혀 없어! 이렇게 볼 수가 없어 인간의 이야기를.

이건 오직! 우리말 쓰는, 우리 만이, 볼수 있어.

이걸 눈치채고 보고 활용한 애들이, 일본 애들이야.

일본이 강력한 이유는, 단 하나를 들어라! 이거야 이거. 쟤들은 자기들 정체성을, 웨스턴을 다 품으려는 것에 둔거야 웃기게도. 의도적이지 않게.

패스트 팔로워. 가 유치한 뒤 쫓기 에 염치 줏대없는 듯 보였지만, 저 이면에 숨은 거대한 힘 은, 나의 이론인, 나의 정체성은 나의 여집합, 이란 문장이 참이다, 에 있어.

그래서, 저 걸 최우선의 전략으로 둔 애들이 초강력해진거지. 절대 카피본 복사체 가 아니야 그 인쇄된 결과물은. 원본 보다 전혀다른 프로듀스 일수 밖에 없어, 제대로만 담는다면. 제대로 담는게 쉽지 않은 거지만. 그건 수백년 이 걸려. 일본이 최강국이 될 수는 없어. 왜? 제대로 저 여집합을 다 못 담아. 왜? 언어력 이, ㅋㅋㅋ, 안돼요. 이걸 뼈저리게 알고 이들은 레터를 적극적으로 만들었고 유연하게 가는겨 언어정책이. 이 언어정책이 우리가 가장 낮고 수준이하야.

여집합은 클수록 좋아.

일본을 제대로 이해할 나라는, 우리 외엔 없어. 알려고 하면 우리에게 가장 쉬운 상대는 일본이야. 중국도 이해못해. 하물며 웨스턴은 일본어 크레이지여.

한자 그자체 문명으로 철저히 고착되어버린 중국어는 최악의 글자이고 언어야 자기의 여집합을 담기엔. 언어력 이야 내가 정의한, 나 외의 것을 담은 캐파. 언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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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이란건 최고의 무기야 이거. 유일하게 내세울거. 거기에 웨스턴에 더해 세상 모든 나라가 다 여집합이야. 극동 을 제대로 담을 곳은 우리고. 중국도 절대 못나와 저 자폐에서. 일본은 우리에 취할게 없고 우리는 취할게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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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스토예프스키 를 만나고, 아주 저 문장을 확신을 했어. 도톱이는 저 서유럽을 다 담으려고 한 인간이야. 나는 도톱이 전집을 찐하게 전부 전부 봤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미성년 에 정확히 나의 의미와 같은 문장을 담아. 카라마조프 는 미성년 의 뒷풀이야 같은 의도의. 그러나, 도톱이는, 잉글랜드를 너무나 어설프게 본거고. 천년 이야 천년. 저 담는 과정은 천년걸려 러시아 가 담는 서유럽은. 도톱이 러시안은 바닥이 그리스어여. 얘들도 바닥부터 담을 캐파 가 수월한거야. 도톱이는 더하여 프랜치 가 네이티브 끕이야. 다 담은겨 도톱이는.

내가 도톱이에게 찐한 관심을 갖고 전집을 보게된 이유야. 땡기는겨 다 보라는 강력한 자석. 문제인식이 아주 똑같아. 도톱이가 보는 자기들 러시안 슬라브는 후져, 서유럽에 비해 너무나 미개해, 그러나, 그 똥떵어리 러시안 슬라브 에서 도톱이는 강력하게 외쳐, 앞으로 인류의 미래는 자기들 러시안 에게 있을거라고. 그것도 초강력으로 부르짖어 근거있게. 이 절정이 카라마조프 야. 아, 내가 유일하게 시바 가슴 벌렁 거리며 소름 돋은 소설. 일주일동안 저걸 생각하면 소름 진짜. 일주일 지나니 사라지더만 그느낌.

도톱이 전집의 러시아 과거태 현재태는 구질구질 찌질찌질 에 쓰레기 에 똥 이야. 도톱이는 당대 러시안에 인기없어. 데뷔작만 인정해주고 역시나 구질 찌질에 평단이 질려버려 팽시켜. 시베리아 네임벨류로 리스펙트 했을 뿐이야 당대 러시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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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든 도 마찬가지. 가장 늦어.

더 욱 역사 없는게 어디니?

노르웨이, 핀란드, 대체 얘들 역사 가 뭐냐고.

가장 가장 후진 애들이야 쟤들. 쟤들 역사는 말이지, 20세기 에서야 시작하는거야.

대체, 역사 가 대단 해서 멀 어쩌자는거야?

역사 잘 났다고, 그 구성원 현재의 니가 대단해지냐?

대체 국뽕 짓을 왜 하는거야?

세상 가장 쳐진 이들이 하는게 국뽕짓 에 나잘났다미 우월질 하는, 머냐 이런 이는

역사 후져도 돼.

중요한건, 집단정체가 벌레다, 내가 벌레다, 라는 자각 이야. 그 솔루션 은, 내 여집합 취하기 야.

북유럽 저 역사없는 애들이 현재 가장 잘사는 이유야

덴마크 조차, 역사 없어요. 중세 후기 유니온 으로 스위든 보다 위였다가 스위든 나가면서 덴마크 역사는 슬라브 보다 못해.

어때서? 쟤들 전국민이 영어 해. 쟤들 이 배우는 영어는 절대 쉬운게 아냐. 프로토 게르만 이 영어 배우기는 어려운 작업이야. 그래도 해 쟤들. 하물며 핀란드.

반면 내셔널리즘을 취한 헝가리 체코 는, 거지가 된거고. 여집합이 삭제가 되거든 나를 드러내버리면.

헝가리 와 체코는 웨스턴과 역사를 같이 해온 꿀릴것 없는 나라들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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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하여 말이지, 저 웨스턴을 담은 일본, 을 담을 수가 있어. 웨스턴은 절대 극동을 제대로 못담아. 문제는 언어야.

우리는, 웨스턴에 더하여, 일본과 중국을 제대로 담을 수 있어. 바닥의 한자에 그 문법의 유사성을 너무 잘 알아.

시작은, 내가 너무나 열등하다 라는 자각 이야.

출발선에 제대로 서는거야 . 제대로 서야 해.

낙담하지 말자고.

서로 격려지를 하든 말든.

아무것도 몰라요 나 실력없어요,

그래 그거 그거 너무 좋은 출발선 인겨 그거 ㅋㅋㅋ.

지능이란건 말이지, 지능력 배움력 이란건 말이지

내가 너무나 무지하구나!

내가 너무나 열등하구나!

정말 너무나 너무나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

단지, 여기서 나오는겨. 깊은 열등감이 피우는 찐한 갈망.

단지, 이것 하나야, 지능력 영혼력을 위한 연료는.

우월감은 그래서, 인물을 만들지 않아. 여긴 진화 전진 이 없어.

뽕질 해대는 이는 인류의 적폐고 우주의 적폐고 생의 적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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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이런 현재 우리나라의 집단 지성의 관성력은, 이대로 가면서 우리말 언어족을 절멸 시킨다는 거야. 이건 예언도 머도 아냐. 저 관성을 멈출 저변이, 거의 없어 이게. 난 비관적이야 여기 미래는. 아 미래라 하면, 걍 천년 후 라고 하자 무책임하게.

그러나, 저런 카와이한 캐릭들이 깔리면, 진짜 도톱의 러시아 나 북유럽 이 담아낼 여집합 그 이상의 여집합을 우리말어족이 담아낼 듯 도 해.

우리말에 더해 우리가 잠재태로는 최고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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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영상보고 한문장 스쳐서 폰질 하다가, 또 말 길어졌네.

아. 난 벌레였어. 쓰레기고.

막 헤엄쳐 나오려고 발버둥질 하는 중인데,

말할수없는 것에 대해선, 실패로 부터 말할수있게되는거야,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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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BmB3DGxnNk

카와이 때메 알게 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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