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혁명을 시작하고 구체제인 봉건귀족 시스템을 털어버린게 백년이상 걸렸고
영국과 유럽의 이민자들의 나라 미국이 독립선언을 하고 구체제를 털어버린게 백년즈음 걸렸어.
저건 단지, 기존권력을 엎었다는 의미가 아니겠지.
미국에 온 이민자들도 그 사유, 양식은 유럽의 무의식에서 살아온 사람들이걸랑. 수쳔년을. 새로운 사유와 기존의 사유의 싸움인거야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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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으로 바꾸려했던건 과거와는 다른거야. 근대 이전을 엎고 근대로 가는거걸랑. 근대 이전의 생각과 했던 짓들을 엎어버리는겨.
이게 엄청난거인거지. 단지 권력을 엎는거겠어? 그건 걍 쿠데타나 민란이면 되는겨. 그따위 역사는 숱하고 숱한거지.
3.3 부르봉가문 시대에 1789 혁명이 일어나. 이 프랑스 혁명이란건 근대로 가고자 하는거야. 민들이 주인이고자 하는 거야. 이건 과거와는 전혀 다른거야.
그 엎어버리려는 과거가 소위 봉건인거지. 왕과 그 밑 귀족들에 움직이는거고 그 체제. 그것에 바탕을 둔 사유.를 엎어버리는 거걸랑.
프랑스의 중세.는 카롤링거 왕조 칠백년대 부터 보지만, 클로비스 1세로 본격 시작하는 메로빙거 왕조 부터야 봉건의 시작은.
짧게는 750년 에서 시작된 카롤링거 왕조부터 그걸 계승한 카페왕조의 발루아.의 부르봉가문 1789. 저 천년을 엎어버리는거야.
프랑스 독일이 분리 되기 전까지야. 클로비스 1세 프랑크왕국 시작하면서 샤를 마뉴가 경계선 만들때까지. 프랑스에선 샤를 마뉴. 독일에선 카를대제. 프랑스와 독일에서 같이 나누는 정체성의 사람.
카롤링거 왕조.는 카를 마르텔.이 시작해. 이사람은 메로빙거 왕조 핏줄이야 역시. 클로비스 1세의 핏줄이야. 직계가 아닐뿐이야. 프랑크 왕국의 한 지역인 노이스트라 궁의 재상. 궁재 mayor of the palace of the neustra in the franks. 였어. 이사람이 저 스페인 피렌체 산맥 넘어오는 우마이야 무슬림애들을 진압하미 스페인 국경선 그은 인간이야.
까롤링거. an altered form of an unattested Old High German word *karling, kerling, meaning "descendant of Charles"
영어로 찰스.의 자식. 다들 찰스의 자식이야. 더 이전은 메로빙거 왕조의 자식들이고.
쟤들이 서유럽 애들이야. 그 시스템이 서유럽 다 퍼지는거고.
저 체제. 저 사유. 저 생각. 천년의 두꺼움. 더 길게는 천삼사백년의 과거를 엎어버리고 새로 시작하려는게 프랑스 혁명이야.
바로 되겠어 그게?
저기 제1공화국 1792-1804. 그 이전 1789부터면 15년.
죽고 죽이는 땅인거야 당시 프랑스는. 그게 저 15년 동안의 프랑스야. 그러다 결국 다시 왕조로, 귀족체제로, 과거로 복귀되는거야. 그러다 다시 혁명이란 이름으로 뛰어나오고 짜지고 티나오고. 결국 1차대전 끝나는 백년 넘는기간에야 15년이 아니라 저 백년이 혼란의 거리야.
저 천년의, 또는 천삼사백년의 과거가 세력을 잃는겨.
영국이, 브리튼이. 유럽대륙이랑 똑같이 4백년, 스페인은 6백년을 한, 식민지 이후에, 그 뒤 사백년을 다시 합치는 전쟁하고, 그러다 크느투.란 바이킹에도 먹히다가, 내쫓다가. 윌리엄1세 부터 시작을 해. norman. 얘 노르만이야. 바이킹. 게르만족이야.
지금까지 저 핏줄이 역시 지배를 하는겨. 천년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거야. 이건 옛날과 다른겨. 이건 자기들 천년 체제를 엎는겨. 영국이 떠는겨. 그 옆의 프로이센, 나중 라인연맹 맺은 그 나머지 독일지역의 귀족들. 떠는겨. 혁명이 일어나서리 쫓겨난 부르봉 가문애들은 유럽에 여기저기 망명을 하는겨. 귀족들이 망명역시 하는겨 망명귀족이라해. 러시아에 오스트리아에 영국에 막막 가.
저들의 권력. 저들의 기존 체제. 기존 사유. 를 엎어버리는게 백년이나 소요 된겨. 아니지 겨우 백년이지. 백년밖에 안걸린겨 저게.
미국도 같은겨. 다들 이사왔지만, 생각은 저 천년의 사유속의 사람들이걸랑. 저기서 혁명의 사람들이 주도한겨. 이 사람들이 저 이민간 땅에서 똑같이 전쟁을 하는겨 백년을. 그리고 비로소 출발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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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혁명이야
러시아혁명 중국의 모택동은 왜 저리 빠진걸까. 이런거에 질문을 해야해.
소련이 무너지고, 1990년이후에 동유럽에 민주화가 왔어. 똑같은 전철 밟는겨. 혼란, 독재, 혼란. 독재. 그러다 2000년대에 또 장미혁명이니 오렌지 혁명이니 레몬혁명이니 했어. 여전한거지.
잘살어 저기가?
프랑스 미국과 저들의 혁명과정은 무슨 차이인가.
아프리카 2011년인가, 튀니지 자스민 혁명 하민서리, 퍼지잖냐 북아프리카, 중동으로다가. 퍼지는거 막는거 똑같은 그림이걸랑 저게.
지금 튀니지, 잘사나. 이집트는 다시 군부독재인거고. 나머진 전쟁이고.
중남미는 어떤가.
저들이 자리잡을려면, 앞으로 수백년이 걸린다.
우리네는?
민주화 음청 대단하게 느껴지니? ㅋㅋㅋ
앞으로도 수백년이 걸린다. 어설프게 지금 이리들 사는거걸랑. 적폐 하민서리, 신문방송에 뇌물 뇌물 하잖냐. 저런거 자리잡을려면 수백년 걸린다.
우리이니정부는 저런일 없을거 같니? 똑같단다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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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말야. 똑같걸랑. 다이카 개신 650년 전후. 다이호율령 700년. 부터 보믄. 아니, 걍 무사들, 사무라이 란 이름으로 정권잡는 헤이케시대 부터 보믄 칠팔백년이걸랑 저것도.
단지 에도막부 삼백년 좀 안되는걸 엎어버리는게 아녀 저게. 똑같이 칠팔백년을 엎어버리는겨 새출발 할라고 근대로 갈라고.
쟤덜은 저걸 상대적으로 무지 짧게 한겨 짧게는 십년, 길게는 페리호부터라도 25년 좀 안되는 기간만에, 저 칠팔백년의 사유. 체제를 엎어버린거걸랑.
프랑스 보다 저 구체제의 힘이 작지 않아 결코. 절대.
프랑스가 백년걸쳐 저 과거의 체제가 권력이 잃는 힘보다, 작지 않아 일본애들의 쌓여온 과거의 힘은.
보다 짧은 시간에, 상상도 안되는 시간으로다가 저 문제를 해결한거걸랑.
일단은, 프랑스 혁명 미국혁명을 얘들이 본겨. 후발주자가 유리한겨 그래서.
눌러 없애려는 자는, 스킴. 계획이 치밀한겨. 이게 그 시간을 줄인거지
이 중심에 오쿠보 도시미치.가 있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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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전 기사. 튀니지. 2011년이후로 EU에서 받은 지원금이 3.5 빌리언유로. 5조원 가까이 되겄네 우리돈으로. 대책없다 여기. 뇌물에 테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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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덜 유럽애들은 그래도, 의회 경험이 있걸랑. 법시스템도 자리를 먼저 잡고,
영국은 팔리어먼트를 1215에 하걸랑. 이너넷에 팔리어먼트 어쩌고 몇년 그게 아녀 그게. 실지왕.이라고 땅따먹힌 존.이 힘 잃어서리 나온게 마그나 카르타고, 그거 나오게 한 게 팔리어먼트걸랑. 의회의 시작이야.
프랑스는 삼부회.가 1300년 즈음 시작을 해. 폴란드 세임.이란 의회도 저때즈음이야. 저걸 다 카피를 해 서로.
저 경험이 칠팔백년이걸랑. 프랑스 혁명 미국 혁명 나오기 전에. 그래도 백년 걸린겨. 그래서 지금 여기까지 온거고.
다른 나라들은, 저런 경험 없이, 지금 저리 가는겨.
우리네는? 대단한거 같니? 그대들 진영이 권력잡았다고 고 빨대구멍으로만 보니 대단해 보이는거 같지 않으까?
한심한겨 한심한겨. 여전한 조선의 마음들인겨. 우리네는 이게 오백년 더하기 천오백년이잖냐. 이천년이걸랑 과거의 시스템이. 더하고 더하고 쌓이고 쌓이고 그 위에 조선이 앉아있는거걸랑.
저것이 문제인걸 모르는게 문제인겨. 잘못되어있는 걸 몰라. 지금 살고 잇는 양식이 구시대의 그것인줄 몰라.
백년을 저리 싸우잖아. 왜 싸우겄어. 기존애들은 기존 지들 생각이 맞는거걸랑. 아니다 이 ㅂ딱덜아 니덜 생각이 틀린거라니까?? 하다하다 안되서리 하는게 백년간의 피투성이 전쟁인겨.
우리네는 저 문제인식 조차도 없는겨. 조선을 지우자 하미 지폐 도안 날리라우! 해봐라. 저때부터 전쟁을 해야하는거걸랑.
헌데, 문제인식 있는 애들도 없고, 말하믄 머하냐.
조선이 조선이 문제야 특히 이땅은. 조선에 대한 본질만 확인하면, 논쟁할게 없어 지금. 의미없는 진영놀이지 저게.
헌데, 저 본질 확인하는건 결국 전쟁을 해야하는거걸랑. 저들 처럼 백년을. 그래서 지워야 하고, 새로운 사유를 얹혀야 하걸랑.
헌데, 안되지 이게.
꼰대의 힘. 그게 2천년이 쌓인 힘이걸랑 지금 이땅이.
자기들이 절대 틀리지 않은겨. 자기들 말 외의 상대는 벌레고 악인거지. 음청난겨 이게.
지들끼리 논쟁하면 내부자들의 스파이야 ㅋㅋㅋ.
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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