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연의. 하잖니. 봉신연의. 하고.

봉신연의. 읽어봤냐. 내는 안즉 안읽어봤어. 주나라 이야기인데.

공자할배가, 주나라 열광하잖니 주문공. 주희의 주문공 말고, 주공 단. 의 주문공.

중국 고대사에서 제일 성인으로 추앙받는다잖니. 공자할배가 선두주자걸랑.

공자할배가, 그 대동의 시대, 평화의 시대 하미 찬양하는 사람이 저 주공 단이걸랑. 그게 유교의 이상향이고.

공자할배가 왜 저리 주공단을 찬미했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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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나라가 은나라 라 부르는, 상나라 걸랑. 공식명칭은 상나라지. 저 상나라의 마지막 왕이 주왕. 紂王, 제신(帝辛). 달기 나오는 이야기. 주지육림

『사기』 은본기 원문에 '以酒為池,縣肉為林,使男女裸相逐其閒,為長夜之飲'라고 되어 있으며, 해석하면 '술로써 연못을 삼고(만들고), 고기를 매달아 숲을 삼고(만들고), 남녀로 하여금 벗고 그 사이에서 서로 쫓게 하였으며, 밤새 술을 마셨다.'라고 되어 있다. -복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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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나라. 어떤나라까, 구찮으니 위키보자

정사일에 점을 친다. 장차 불로 지내는 제사를 하(河, 황하)에 지내려는데, 우리에서 기른 소와 첩을 강물에 빠뜨릴까? (丁巳卜:其燎于河, 牢沈妾?)


갑골문합집 32161

 

병술일에 점을 치며 정인 대가 묻는다. 특정 사안을 고하며 포로를 바치는 제사를 하(河)에 지낼 때 불로 지내는 제사를 지내려 하는데, 소 세 마리를 황하에 빠뜨릴까?(丙戌卜, 大貞: 告執于河燎, 沈三牛?)


갑골문합집 22594

 

갑자일에 점을 치면서 묻는다. 여자를 제물로 바치는 제사에 주술사(巫)를 쓸까? (甲子卜,㱿貞:妥以巫)


갑골문합집 5658

 

묻는다. 오늘 병술일에 재라는 주술사를 불로 태우면 큰 비가 있을까?(貞: 今丙戌燎ㅁ, 有從雨?)


갑골문합집 9177


갑골문합집. 기억나는 빠나나 있냐 . 캬자께서 갑골문 전문가잖니. 이전글 지워졌잖니. 누구가 더 풀어서 정리하던 말던 관시미가 없잖니

저때는 걍 사람 죽이고, 막막, 제사 신전에 죽여 바치고, 태워죽이고, 집단 ㅇㅇ하고, 그따위 시절 아니었겠니?

저따위 나라를 엎어버린 애들이 주나라걸랑. 그리고 질서를 맹근겨. 아주공고하게. 계급을 철저히 하고.


공자할배한텐, 환상의 나라, 하늘의 나라가 되는 거지. 포장이 막막 되고.

그런 주나라가, 상나라와는 상대적으로 무도의 시대에서 유도의 시절로 변했겄지만, 지금 저 시절이 이상향이 될 수가 있겠니


지금 공자가 꿈꾸던 저 주나라가. 북한이랑 비교해서, 어디가 더 낫겠니. 북한이 아무리 후져도 3천년 전인 저 주나라보다 못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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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걍 그 한 시대에 충실한 인간이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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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반공 써먹었지요. 하는 말. 반공을 국시로 삼는 이들을 수구꼴통이라 취급하잖니




저게 똑같이 참 서글픈건데 지금 이땅바닥이.


공산주의. 이건 완전한 관념놀이걸랑. 말은 좋걸랑. 해봤걸랑 그래서, 프랑스도 꼬뮨이 언제 생기니, 나폴레옹 죽고 저때 생기잖니. 여기저기 다 시도해본거걸랑.


아 저거 아니구나. 관념이었구나 단지. 망상이었구나 단지. 인간이 그따위 단순한, 물건.이 아니구나. 저따위 언리얼리스틱한 이념, 저따위 현실망각한 이념은 상나라의 주왕 시대보다 끔찍한 나라를 맹그는거구나.



다들 저걸 버린거걸랑.





인류가 버린 사상이야 저건. 저 공산주의는. 반공은 국시 이전에, 당연한거야 당연한거.


헌데 저걸, 아직도, 실현가능하다고 주절대는 애들이 많이 있는거야. 이땅바닥에. 소위 진보에.


왜냐?


친일파걸랑 역시. 일본이걸랑 역시.



이땅바닥은, 모든 잣대가 일본이야.



일본이 한 짓은 악. 일본 반대, 즉 어디겠니? 조선이야 조선. 조선은 선이지. 그 찐한 마음 바닥은.


일본의 대명사는 박정희고. 권력 늘릴려고 이용한게 반공. 그래서 반공을 외치는 ㅇ4들은 수구꼴통 기회주의자들.



북한에 대해  환타지 가득한 이들. 이 지금  권력이야 . 미친거지 미친거.


비현실적인 애들이 득실득실한겨 지금 이 땅바닥에.

리얼리스트가 좀 되어라 리얼리스트.


역사를 좀 공부해 역사를.


실제는 안그래!!! 안그랬고!!!


남의 역사좀 봐라, 이땅바닥의 역사좀 그만 포장하고. 그래야 먼바리를 이기던 말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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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이, 세인트 헬레나 그 아프리카 서안에서 이삼천 키로 떨어진 그 백제곱키로 좀 되는 섬에서 뒈지면서, 구술을 해. 자기 내면작업을 해. 아주 찐하게 해. 자그마치 육년을.

그 말 받은 구술서가 지금 남아있어.



아들한테 그러걸랑 유언으로. 역사를 공부해라. 찐하게. 그게 진짜 철학이다.

망상에 빠진 인간들이 지금 이땅의 주류야. 아 너무 불쌍한겨 이게. 이 구조적 문제. 음청난 거지. 참담한거고. 깜깝한거고, 쓰잘데기 없는 레이저 쏘고, 말도 안되는 말들에 감동 해대고.


이거 쓸라고 한게 아닌데.


연의'라는 용어는 진(晋) 반악(潘岳)의 <서정부(西征賦)> 가운데 "靈雍川以止鬪, 晋演義以獻說"에 처음 보인다. 원래 연의 소설이란 역사상의 사실을 밑바탕으로 하여 이를 수식 부연(修飾敷衍)하여 서술한.. 복붙. 국어국문학 자료사전

연극. 할 때 그 연. 이걸랑. 늘리는 겨 붙이고. 원래의 일. 벌어진 일. 그게 의. 있었던 역사.에 연. 덧붙인게 연의. 우리말로 역사소설인거지.

소설의 시작은. 원래 있었던 일을 썰푸는거지. 이게 나중에 더하여 에스에프 되는거고, 애정사 연애소설로 진화하는거고.


세계 최초의 소설.은 겐지이야기 잖니. 이걸로봐 이 음청난 소설. 이거도 역사소설이야. 남녀 애정사지만. 무라사키가 이 여자가 쓴 일기도 남아있어. 이걸 다 쓰고 지 천황에게도 보여줘. 그 이전 천황 시대 이야기걸랑 이게. 각색해서리. 서기 1000년 전후야. 음청나 이거.

유럽은 시걸랑. 서사시. 그 서사시가 저 연의 처럼 길게 보일 뿐이지.

저걸 쟤덜이 노, 能, 가부키. 歌舞伎로 맹글면서 노는겨. 저 노.는 무로마치시대야. 전국시대에도 히데요시 앞에서 배우들이 연기하고 놀아.

우리네는 조선때 어드래 놀았으까.



료마 보믄, 료마가 샤미센 뚜드리며 놀걸랑. 그 세 줄 기타. 현악기. 가볍게 다들 들고. 현악기는 타악기의 진화야. 타악기는 원시시대 음악이야.

가야금 그  무거운거 갖고 민들이 들고 다니미 놀았겄니. 걍 타악기 꽹가리 장구. 그따위걸로만 노는겨.

조선때 저리 놀믄...

조선은 죽음의 시대야, 지옥이야 지옥. 끔찍한 나라가 조선이야. 그 조선 치자들의 나라. 야만의 나라. 위선만 넘치는 조선비들의 나라. 지들만 띵가 띵가 ㅇ질하던 나라. 그따위 선비놀음을 또 대단한 문화랍시고 찬양하는 조선민국.


저 연의.가 원나라때 자리를 잡는겨, 소설가들은 작가들은 명나라 찍지만.



초한지.도 저 서한연의. 초한연의. 하는 원나라 말기때 나온 이야기야.



삼국지연의 나관중. 罗贯中(1320年-1400年)수호전 施耐庵(1296年-1372年)시내암
서유기 오승은 吳承恩 1500년 ~ 1582년

삼국지 이야기가. 천년 지나서리 글로 정리가 된거걸랑 소설로. 저게 웃긴건데

저때 전까진, 이야기 꾼이, 직업이걸랑, 사람들 앞에서리 썰푸는겨 저 일본의 노.처럼. 단지 원맨쇼지.

헌데 자그마치 천년이 지나서리, 그 이야기꾼들의 썰을, 글자화 한겨.

누구가? 문인들이. 이야기꾼들은 외우는거걸랑. 구술 전승이야. 이게 똑같이 일본의 헤이케 이야기고. 이건 앞못보는 중들이 전하고 전하면서 말보시하면서리 먹고 산 거걸랑. 헤이케이야기의 시절은 1100년대고 이걸 바로 입으로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면서 놀걸랑


저 삼국지도 똑같이, 그렇게 입으로 입으로 사람들이 놀다가, 자그마치 천년이 지나서리 문자화를 한겨.

이야기꾼은 글을 몰라.

문인들은 관시미가 없어 민들 노는거. 천한거지.


아 헌데, 원나라가 들어서면서리, 이 문인들이, 최하층이 된겨 ㅋㅋㅋ. 과거를 없앤겨. 먹고 살 길이 없어. 이전엔 유교경전 위주로 디립다 보고 사기 보고 해야지만 정계 진출하고 인맥으로 알려저서리 진출하고, 이따위 인사제도는 조조.가 맹근거걸랑. 조조는 음청난 인간이야. 조조와 같이 했던 인간이 조조를 썰해. 밤에 책을 손에서 놓은걸 못봤대.


이 문인들이, 유자들이 많겠지. 이들이 먹고 살 길이 없어.

저걸 글자화 해서 파는겨.

원나라가 없었으면, 저런 이야기들이 안 나왔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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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김선생! 일본을 긍정적으로 볼려면 반드시 실패헙니다!

박경리: 일본은 야만입니다. 본질적으로 야만입니다. 일본의 역사는 칼의 역사일 뿐입니다. 칼싸움의 계속일 뿐입니다. 뼈속깊이 야만입니다.

도올 아니, 그래도 일본에서는 이미 나라 헤이안 시대 때부터 여성적이고, 심미적인 예술성이 퍽 깊게 발달하지 않았습니까? 노리나가가 말하는 '모노노아와레' 같은.

박경리: 아~ 그 와카(和歌)나 하이쿠(俳句)에서 말하는 사비니 와비니 하는 따위의 정적인 감상주의를 말하시는군요. 그래 그런건 좀 있어요. 그리구 그런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보다 훨씬 더 깨끗하고 순수하지요. 그러나 그건 일종의 가냘픈 로맨티시즘이에요. 선이 너무 가늡니다. 너무 미약한 일본 역사의 선이지요. 일본 문명의 최고봉은 기껏해야 로맨티시즘입니다.

박경리: 스사노오노미코토(素淺鳴尊, 天照大神[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의 남동생)의 이야기가 말해 주듯이 일본의 역사는 처음부터 정벌과 죽임입니다. 사랑을 몰라요. 본질적으로는 야만스런 문화입니다. 그래서 문학작품에서도 일본인들은 사랑을 할 줄 몰라요. 맨 정사뿐입니다. 치정(癡情)뿐이지요. 그들은 본질적으로 야만스럽기 때문에 원리적 인식이 없어요. 이론적 인식이 지독하게 빈곤하지요. 그리고 사랑은 못하면서 사랑을 갈망만 하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디 문인(文人)의 자살을 찬양합디까? 걔들은 맨 자살을 찬양합니다. 아쿠타가와(茶川龍之介,1892~1927), 미시마(三島由紀夫,1925~1970), 카와바다(川端康成,1899~1972) 모두 자살해 죽지 않았습니까? 그들은 그들의 극한점인 로맨티시즘을 극복 못할 때는 죽는 겁니다. 센티멘탈리즘의 선이 너무 가냘퍼서 출구가 없는 겁니다. 걔들에겐 호랑이도 없구, 용도 다 뱀으로 변합니다. 난 이 세상 어느 누구 보다도 일본 작품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내 연령의, 내 주변의 사람들조차 일본을 너무도 모릅니다. 어린아이들은 말할 것두 없구요. 일본은 정말 야만입니다. 걔들한테는 우리나라와 같은 민족주의도 없어요. 걔들이 야마토다마시이(大和魂) 운운하는 국수주의류 민족주의도 모두 메이지(明治)가 억지로 날조한 것입니다. 일본은 문명을 가장한 야만국(civilized savages)이지요.

도올: 나쯔메 소오세키(夏日漱石, 1867~1916)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경리: 나쯔메 소오세키요? 그사람은 표절작가입니다. 구미문학을 표절해먹은 사람일 뿐입니다. 모리 오오가이가 조금 괜찮긴 하지만 모두 보잘 것없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에게 모두 다 있는거에요. 우리가 우리를 못 볼 뿐이지요. 아니, 우리나라 사학자들이구 민속학자들이구 문인들이 무식하게 유종열(야나기 소오에쯔,柳宗悅,1889~1961)같은 사쿠라를 놓고 걔가 조선을 좀 칭찬했다구 숭배하는 꼬라지 좀 보세요. 이거 정말 너무 한심헙니다. 아니 걔가 뭘 알아요. 조선에 대해서 뭘 알아요. 걔가 조선칭찬하는 것은 조선에 대한 근본적 멸시를 깔고 있는 거에요. 걔가 어떻게 조선의 위대함을 압니까?

김용옥은 박경리 어록을 동경대학교 중국철학과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에게 전달한다. 오가와는 이렇게 대답했다.
" 아탓테이루(들어맞는 얘기다!)"

- 김용옥, 도올세설, 굼발이와 칼재비 중


참 슬픈 사람들이지. 꼰대남녀.


저런 논리면, 그리스로마신화도 ㅇㅇㅇ고, 유럽문명도 ㅇㅇㅇ고, 미국도 망하고, 다 망하고, 조선만 위대해지는거지. 앞으로. 조커따 ㅋㅋㅋ 조선은 위대한가봐 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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