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이야기. 헤시오도스. 의 신통기. theogony. 를 쓸려다가.
제일 삽질이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합한 것이지.
그리스와 로마는 신이라는 개념의 무게감이 크게 다르지. 그리스가 god이라면 로마의 신은 누멘이라고 해서 일본의 신들, 아궁이의 신, 제물의 신 등등과 개념이 비슷하고 신보다는 정령에 가까운 존재임. 우리나라의 성주신같이 집집구석마다 하나씩 다 있는 범신?
근본없는 로마인들이 그리스 신화를 차용해 쓰면서 착각을 한 것이, 이를테면 불의 신 헤파이스토스는 몸이 하나이고 신답게 올림포스에 올라가 사는데 로마의 전통사는데 불의 신은 진짜 집집마다 있는 그런 신인거거든. by 333~~~
헤시오도스의 저 theogony, 신통기를 BC 700년. 기원전 700년으로 추정을 해. 석가모니가 BC 600년 정도고 공자가 BC 550년 즈음인데.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오디세이아 가 거의 동시대 작품이걸랑. 여기도 신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하튼.
저 카오스. Chaos로 시작하는 신들의 계보 이야기가, 로마애들이 지들껄로 베낀 거걸랑. 그리스 로마신화란건 솔직히 우스운거지.
그리스 신화지 그리스 신화. 로마애들이 그리스 신들을 지들 언어로 네이밍해서 만든게 대표적으로 히기누스. 의 Fablae. 파블라이. 니 파블라에. 니 하는데. 이야기란 뜻이고. 히기누스.니 플루타르코스.니 오비디우스.니 로마의 시인이나 작가들이 신을 지들언어로 썰하는 것도 기원전후 공화정 말년이걸랑.
즉 저 그리스 신화. 후에 600~700년 후에 지들이 로마신화로 베껴서 둔갑시킨거걸랑 지들언어로. 걍 대충 보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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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걸 머라고 싶진않아. 부러운거지.
저놈의 로마애들은, 남의 신화얘길 지들 얘기로 베끼면서리 지들의 언어로 카피하면서 이야기를 또 막막 바꾸잖아? 해서 그리스 신화에 로마신화 엮이면서 신들 얘기가 서로 막막 다르게 헷갈리게 햇지만서도 어쨌던간에.
헌데 이 땅 애들은 말야
저딴게 없어.
저 기원전 700년전의 신통기가 1020행 정도 되걸랑.
그당시 쓰인 일리아드 오디세이아는 각각 15000천 12000행이 넘어. Iliad 760–710 BC 15,693 lines, Odyssey the end of the 8th century BC, 12,110 lines
신통기는 완전히 신들의 이야기. 호메로스 저 안에도 숱한 신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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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신화 들어봤냐?
인도에 리그베다.
Rigveda (Sanskrit: ऋग्वेद ṛgveda, from ṛc "praise, shine"[1] and veda "knowledge")리그베다, The text is a collection of 1,028 hymns and 10,600 verses, organized into ten books. most likely between c. 1500 and 1200 BC, though a wider approximation of c. 1700–1100 BC has also been given
앎을 찬양하다 앎에 빛을 비추다. 로 해석하면 되나? 1028개의 hymn이면 hymn은 신들을 위한 찬송가. 이개 1028개. 그리고 10600개의 싯구절들. 한글로 보이는 리그베다는 잘못된 해석이당 전체구문 몇개란건. 기원전 1500년전에서 1200년사이 추정한대.
다른 서사시가 있어. 마하바라타.
Mahabharata. is one of the two major Sanskrit epics of ancient India, the other being the Ramayana. between the 8th and 9th centuries BCE
인도 고대서사시가 마하바라타와 라마야나 두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 기원전 800년에서 900년 사이. 헤시오도스의 신통기 보다 더 오래된것으로 추정.
양이 방대해
Its longest version consists of over 100,000 shloka or over 200,000 individual verse lines (each shloka is a couplet), and long prose passages. About 1.8 million words in total, the Mahabharata is roughly ten times the length of the Iliad and the Odyssey combined, or about four times the length of the Ramayan
전체 단어들이 180만자. 일리아드 오딧세이아의 열배래 대략. 그 글 양이. 여기에 신들의 얘기 바가바드 기타 700구문인가가 들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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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사기. 라는거. 일본서기 빼자.
こじき 코지키. 712년에 만든걸로 추정. 원본은 없고 필사본만.
高天原 たかあまはら、たかあまのはら、たかのあまはら、たかまのはら、たかまがはら たかあまはら타카아마하라 타카아마노하라...이렇게 불리는 신의 이야기가 고사기 상권에 있어.
여기에 天照 あまてらす 아마테라스. 라는 하늘신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양이
http://kakunodate-shinmeisha.jp/kojiki.html
저기 클릭해 들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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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단군신화. 어디 있는 줄 아냐?
삼국유사. 일연이 쓴거.
원문 볼래?
古朝鮮(王儉朝鮮)
魏書云。乃往二千載有壇君王儉。立都阿斯達(經云無葉山。亦云白岳。在白州地。或云在開城東。今白岳宮是)開國號朝鮮。與高同時。古記云。昔有桓因(謂帝釋也)庶子桓雄。數意天下。貪求人世。父知子意。下視三危太伯可以弘益人間。乃授天符印三箇。遣往理之。雄率徒三千。降於太伯山頂(卽太伯今妙香山)神壇樹下。謂之神市。是謂桓雄天王也。將風伯雨師雲師。而主穀主命主病主刑主善惡。凡主人間三百六十餘事。在世理化。時有一熊一虎。同穴而居。常祈于神雄。願化爲人。時神遺靈艾一炷。蒜二十枚曰。爾輩食之。不見日光百日。便得人形。熊虎得而食之。忌三七日。熊得女身。虎不能忌。而不得人身。熊女者無與爲婚。故每於壇樹下呪願有孕。雄乃假化而婚之。孕生子。號曰壇君王儉。以唐高卽位五十年庚寅(唐堯卽位元年戊辰。則五十年丁巳。非庚寅也。疑其未實)都平壤城(今西京)始稱朝鮮。又移都於白岳山阿斯達。又名弓(一作方)忽山。又今彌達。御國一千五百年。周虎王卽位己卯封箕子於朝鮮。壇君乃移於藏唐京。後還隱於阿斯達爲山神。壽一千九百八歲。
요개 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허섭하지 않냐?
중국의 하은주 할때 하나라가 기원전 2000년전이야. 사마천 사기에서 언급할때 개뻥인줄 알았는데 갑골문이 졸라리 출토되면서 버엉 찐거지.
중국 신화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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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왜 저리 강한 줄 아냐?
중국이 왜 세계 강국 지투 중 하나가 된 줄 아냐?
오늘 인도 위성 쏜 얘기 또 나오더라.
그리스 신화의 힘이 미국으로 간 거야
중국은 신화부터 시작해서 하은주부터 춘추전국에 통일 전쟁 통일 전쟁 통일 반복 하면서 그 정점이 지금 중국이야 .
인도가 저 신화의 힘으로, 인도가 왜 개판이 지금까지 되었냐면, 제대로 된 전쟁을 안 치른 나라걸랑. 전쟁을 치뤄야해 나라가 진보할려면. 유일한 동남아 독립국 태국이 졸라리 허섭하게 된 이유가 내전이 없었걸랑. 인도도 마찬가지지.
헌데 인도도 저 리그베다 마하바라타 라는 장대한 신화이야기들이 그들 무의식에 있어.
인간의 문명의 힘. 진화는, 상상력에서 나오고, 그 상상력의 우물은 그들의 고대 신화에서 퍼 쓰는겨.
상대가 되냐???
저 단군왕검 몇글자 . 저거 갖고 있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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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나마 한쿡이 지금까지 버틴이유, 지디피 규모 세계 10위권 들락날락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일단 박정희 부터 얘기 하자.
유엔가입국 190여개 중에. 식민지 안겪은 나라 몇개국이겠냐? 유럽 미국 러시아 일본 정도 되겠냐?
헌데 걔덜 또한 그런 강국 되기위해서 전쟁 졸라리 내전 외전 하면서 인간들 졸라리 죽고 죽이면서 정리되고 힘을 모은거 좀 봐라 덜.
100여개국 이상이 아마, 아프리카 모두, 중남미 모두, 아시아는 일본이랑 태국 빼고 모두~~ 다 식민지였다.
콜럼버스 1492년 부터 시작해서 남미는 나폴레옹 등장하는 1800년대 초까지 300여년 식민지. 필리핀은 다음 미국까지 400년. 인도네시아도 네덜란드 이후 300년이상 될껄? 필리핀 두텔이 저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아냐?
박정희가 사람 죽였으면, 한번 비교들 해봐라 얼매나 더 죽였나. 딴나라덜 세계사 식민지 겪었던 나라들 봐라. 똑같다. 군부정권 들어서고 죽인다. 박정희가 덜죽였다고 더 잘났다 이딴 소리 하는게 아니다. 미국일본의 힘에 자문에 어쩌든간에 박정희가 이땅에 한게 있는지 없는지 봐라 그딴 관점으로. 맨날 박정희 욕질만 하지말고. 박정희를 제대로 연구하는 인간이 대체 몇이냐? 이땅에?
조선왕조 5백년의 철저한 유교 꼰대질의 힘이 이나라가 지금까지 그나마 애국심이란 환상으로 지디피 10몇위 하며 생존해온 이유다.
이 약빨이 다 했다. 지금까지는 그냥 뻬끼는 시대걸랑? 주인님 나라들이 도와주고 조금 빌붙고, 그러다가 큰 나라가 머 하나 만들면 고거 뻬껴서 재빨리 만드는 패스트 팔로워니 머니 하면서 거기에 붙어먹은게 통했던 시대. 그리고 그 자발적 노예질의 근원은 유교다 유교.
헌데 이제. 이 약빨이 다한거다.
없다.
그 없는 것들이 학연 지연 따져가며 사람들 걸르고, 이게 보면 영화바닥이니 기업바닥이니 정치바닥이니 어디 별다른데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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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교 꼰대질에 의한 억눌림이 잠시 터졌지만, 정신세계가 말른 결과다. 유교꼰대질로 다른 나라들과 달리 졸라리 빨리 달려왔걸랑? 헌데 이제 더이상 달릴 마력이 없단다. 물질의 에로스만 좇아서 노예질로 졸라리 단결해서 왔는데, 이제 더 달릴 힘이 없는거란다. 오직 나와바리 정신 ㅋㅋㅋ 그거 하나 남은거라, 꼰대질 하나.
해서, 정치도 다른 식민지들 나라처럼 페이스를 맞출거라. 너무 빨리 왔걸랑 다른 식민지들 겪은 나라들과 비교해서 이 민주화란 흐름이. 아무런 철학도 없이말야, 인간들은 민심은 매우 허섭한데 대갈에 뽕만 맞은거라.
모든 것을 다시 고민해야 할거라.
지극한 성찰과 참회 없이는 특히. 더 희망이 없다 이땅은 그래서.
앞으로 먹고 살기 졸라 힘든 나라 될거라.
지디피 지금 15위 내외 하나? 앞으로 20위 30위 바닥을 길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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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신의 시작 태초의 신 카오스. 헤시오도스. 신통기 1
Theogony,(띠오고니) 神統記 신통기, 또는 신들의 계보. 로 번역이 된 듯.
Hesiod 헤시오도스 (8th – 7th century BC, have been active between 750 and 650 BC, around the same time as Homer)
헤시오도스가 쓴 서사시.
이딴거 좀 봐라. 쟤들은 저딴거 고대그리스어로 줄줄 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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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신 우라누스 Uranus(Ouranos). 땅의 신 가이아(Gaia Gaea). 가 있었단다.
이들 이전의 신. 원래 존재했던 신이. 카오스.Chaos (Chasm) 고대그리스어 khaos, 라틴어 chasma 가 지구를 여는 것. 영어 chasm 캐즘. 이 심연 깊은곳. 태초다.
카오스. 로 부터 우라누스.라는 하늘과 가이아.라는 땅이 생겼다. 신이 생겼다.
혼돈으로 부터 질서가 생겨가는 것인가. 아니면 태초를 시작을 모르니 그걸 혼돈으로 후대에 번역을 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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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누스는 원래 가이아의 아들이었다. 붙어있었다. 그리고 어미는 아들의 부인이 되었다. 둘이는 사이가 좋았다. 낳은 자식이 12명이다. 그 중 막내가 크로노스. Cronus, or Kronos.
우라누스.는 엄마이자 부인인 가이아와 금슬이 좋았다. 하늘땅의 경계가 없었다. 허나 후에 낳은 자식들을 못살게 굴자 가이아가 복수를 한다. 막내 크로노스.는 몰래 애비인 우라누스의 고환, 불알을 낫으로 짤라버린다. 그 피와 거품이 일면서 생긴 신들 중 하나인 아프로디테.
고환짤린 우라누스. 는 이때부터 위에 뜬 하늘이 되었고. 땅인 가이아와 만나지 못한다. 하늘땅의 분리는 크로노스의 고환짤른 낫질.
크로노스. 의 부인은 레아. 크로노스. 가 아비 우라누스.에 대한 역모를 했으니, 역시 자기 자식들의 자기에 대한 배반 배신을 우려할 수 밖에.
레아가 낳는 자식들을 낳는 족족 먹어치운다. 루벤스나 고야의 자식을 먹는 애비의 그림은 이것. 샤트루누스 Saturnus는 로마신화의 크로노스.
크로노스와 레아의 막내가 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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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wikipedia.org/wiki/Theogony
심심할때 봐라. 헤시오도스의 신통기. 보다보믄 시간가는줄 모른다. 신들 하나하나 클릭질 들어가면.
저거 보다보믄 영어가 걍 다 보인다 그 어원이.
p,s
재덜은 티탄 titan. 신족이고
다른 신족의 창세신화가 있는데
찾아보던 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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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esiod 의 Theogony
헤시오도스, 신통기(신들의 계보) 두번째 시간인데.
신들에 대해선, 헤시오도스의 띠오고니, Theogony 외에 벼라별것이 다 있어. 헤시오도스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이고.
그밖에
히기누스(Gaius Julius Hyginus, BC 64~AD 17)의 , Fabulae, 파불라이, 이야기. 라고 번역된 것이 있고, 이게 로마신화
호메로스(Homer, Hómēros, 850 BCE) 일리아스(Ilias)와 오디세이아(Odysseia). 가 있어. 호메로스 활동시대는 헤로도토스가 추정을 했어.
플라톤(Plato, 400 BC) 의 고르기아스(Gorgias) 에도 신들이 언급되고
파르메니데스(Parmenides, 515 BC)가 쓴 자연에 대하여 On Nature, 에도 신들이 언급되고
등등을 정리해서 19세기에 토마스 불핀치 Thomas Bulfinch(1796 – 1867). 가 그리스로마 신화를 정리를 해. 위대한 사람인데
The Age of Fable, or Stories of Gods and Heroes (1855)
The Age of Chivalry, or Legends of King Arthur (1858)
Legends of Charlemagne, or Romance of the Middle Ages (1863)
이 세작품을 남겨. 그중 저 맨 처음의 The Age of Fable 이 신화의 시대. 로 번역된 그리스로마 신화이야기야. 이걸 중심으로 사람들이 신화를 주로 이야기 하곤 해
.
그런데 그래서, 출처마다 신들의 위치와 계보가 다 달르단 말이지. 그리스 신과 로마 신 이름이 발음이 다르고.
그리스신화에선 크로노스 Cronus, or Kronos가 로마에선 샤트루누스 Saturnus 인 것처럼.
헌데 이걸 같이 외우려 하지말고 말야. 일단 그리스신화. 헤시오도스의 theogony. 신통기를 먼저 봐. 이걸 일차로 보고, 그리고 나서 로마 신이름과 엮어. 안그러면 헷갈려서 냉중에 이도저도 안된다. 명심해라.
저거 매우 중요하니까, 명심하고. 헤시오도스. 의 신통기 . 를 중심으로 신들을 봐. 신들의 계보. 라 안하고 앞으로 신통기. 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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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티탄신족을 언급했는데 시작을.
태초에 그자체 존재했던 신이 카오스야. Chaos.
카오스 다음이 가이아. Gaia. 땅의 신이지 Earth. 두번째 신이야
세번째 신이 Tartarus. 타르타루스(dim, abyss, 심연, 지옥).
네번째 신이 Eros 에로스(Desire 열정, 사랑).
다섯번째 신이 Erebus 에레부스(Darkness, 어둠)-헤시오도스 신통기는 위의 네번째까지를 태초의 신으로 규정하는 듯. 에레부스는 그냥 덤인듯.
이들과 이들사이 자식들을 primordial deities, first gods 라고 해. 최초의 신.
지난 번에 언급한 티탄신족은 저기서 가이아. 가 낳은 신 우라누스. Uranus. 아들이자 남편인 우라누스와 가이아의 사이에 태어난 신들의 자손을 Titan 티탄 신족이라 한 것이고, 거기서 막내가 크로노스,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서 제우스. 가 나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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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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