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찍은겨 광고는

어제 테레비에 보이대? 이쁜건 아닌데 이쁘더라. 이름이 저거구나. 유아랑 대체 어디가 비슷한거지 이미지가 겹치는 이유를 몰겄넹

간밤에 , 독일땅에 사나봐, 기차를 탔는데 스위스래. 창너머에 하양 팰리스 거대한 건물이 바짝 보여. 그걸 교회 라고 인식을 했는데, 저것보다 더 가깝게 보이고 건물도 삐쭉삐죽 거대한 건물이야. 시야로 한눈에 들어오는데 엄청 큰 건물. 아 여기서 내려야지? 해서 내렸걸랑? 그 스위스 라는 곳의 기차역에서?

그리고 플랫폼 죽 해서 아래쪽으로 가는데 거긴 아닌거야 그래서 다시 위로 해서 저기 하양 교회 건물 팰리스 로 갔다?

거기 들어가기 전에, 음식을 주더라 테이블에,

나랑 같이 네명이서 간단한 음식을 먹는데, 어린 꼬마도 있고, 맞은편 남자가 있는데, 아 시바 생각해보니, 조선말을 하던데, 왜 저기서도 조선어를 쓰능겨. 여하튼 다 먹고, 투어를 하러 나갔어. 정원을 지나야 하나봐. 하튼 무지 커

그런데, 난 독일서 온거고, 스위스고 거긴, 막차가 끊겼대, 어머 머 법적으로 당일 치기로 독일땅으로 가야하나봐. 영사인지가 일일이 감시한다고, 자기가 해결해 줄거라며 그냥 투어하자. 어 걔도 조선말을 하던데. 내일 기차표로 독일 가면 된대 . 그런데 비가 오는거야 정원에.

우산을 두고왔네, 하면서 다시 막 빠꾸틀어서 가는데 바로 누구가 이거 당신 우산이지? 하면서 우산 주더라 졸 좋은거. 내꺼하자

아 그러다 깼어. 정작 그 거대한 하양 교회 팰리스 구경은 못하고.

.
전전날엔, ㅈㄱ이가 갑자기 등장하던데, 얜 예전에 꿈에서 날 쌩까더니 또 티나와서 굽신대더라

그러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나봐. 나도 봤다? 어머 식당앞서 우아하게 입고 호객질이지 머 어서 오라며. 가서 구애질 하다 차이고선 울상이던데. 아 기억이 안나네. 더 이상.

예전엔, 비행기를 탔는데, 러시아의 극지야. 얼음꽝꽝 눈 막오고 스키타는 곳인가. 거길 갔다가 비행기가 로켓처럼 다시 대기하곤 저 남미의 어느 정글로 가더라고. 아 대체 집엔 언제 빠꾸하지.

더 예전엔, 지구밖에 말이야 내가 혼자 두둥실 떠있는데, 우주에서 완벽하게 혼자 라는걸 느끼본적 있냐. 아 나 저런 느낌은 고딩때 그때 가 기억나 그 느낌을 가져오려고 하면 그게 느껴졌거든. 그러다 몸서리치면서 머리를 휘두르면 사라져. 그런데 또 그 느낌이 그립다? 그래서 다시 갖고 오고 몸서리치고. 아 근데 그 느낌선의 실마리를 고딩때 놓쳤어. 그 실마리 끝을 갖고 오면 생생하게 그 느낌이 왔거든. 그게 고딩 삼년때인가 부터 사라졌는데, 느끼려고 해도 안느껴지더라 그감정선이. 아 근데 그거 졸 거시기해. 진짜 우주 한 공간에 혼자 만 있는 느낌. 지구가 아니라, 이 우주 전체에 오직 나 혼자 있는 그 느낌. 그 스토리를 어떻게 갖고 왔는지 하튼간에 그때 갑자기 그 공포감이 확 온다? 아 근데 더이상 그걸 못 느껴 무뎌졌나봐.

머래. 아 하튼 그 하양 거대 팰리스 교회 가야 할틴데. 꿈은 희안하게 스핀오프 를 안줘.

너무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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