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 조선상고사

연개소문. 617-665

묘청의난 1135-1136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전체를 볼 건 없고, 저 두 인물 평만 보자고. 조선상고사.나 독사신론에서 저 연개소문을 나폴레옹, 크롬웰 로 빗대고, 위대한 혁명가란 거지.

 

크롬웰이 아일랜드에선 나치보다  악마인것도 모를테지

 

묘청.

서경 전역(戰域)을 역대의 사가들이 다만 왕사(王師)[12]가 반적(反賊)을 친 전역으로 알았을 뿐이었으나, 이는 근시안의 관찰이다. 실상은 이 전역이 낭(郎)·불(佛) 양가 대 유가(儒家)의 싸움이며, 국풍파 대 한학파의 싸움이며, 독립당 대 사대당의 싸움이며, 진취 사상 대 보수 사상의 싸움이니, 묘청은 곧 전자의 대표요, 김부식은 후자의 대표였던 것이다. 이 전역에서 묘청 등이 패하고 김부식이 승리하였으므로 조선의 역사가 사대적·보수적·속박적 사상, 즉 유교 사상에 정복되고 말았거니와, 만일 이와 반대로 김부식이 패하고 묘청 등이 승리하였더라면 조선사가 독립적·진취적 방면으로 진전하였을 것이니, 이 전역을 어찌 ‘일천년래 제일대사건(一千年來第一大事件)’이라 하지 아니하랴.

— 신채호, 《조선사연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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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청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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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청의 난.이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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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의 고구려.에서 저 뒤로 갈수록. 사료가 없어서리 모두 당나라 역사책들만 인용해. 구당서와 신당서. 당나라 애들 입장에서만 쓴 것이지 당근.

 

헌데 결과론 적으로 보면 말야. 추론이 가능해 어떤인물인가는.

 

 

이땅 최초의 쿠데타.는 명림답부.야 고구려. 차대왕을 죽이고, 동생 또는 아들이라 하는 백고.를 올려. 신대왕.  그다음이 고국천왕이고 이때 을파소.나오고 뒤에 주욱해서리 산상왕 동천왕 중천왕 서천왕 봉상왕 다음에 을불.이라는 미천왕이고, 여기부터 김진명 고구려이야기인데. 을불 아들 사유.가 고국원왕이고, 그 아들 구부.가 소수림왕 하면서 고구려 기반다져나가는건데.

 

 

고구려.는 외교를 아주 잘해써. 잔머리 짱이야. 힘없으니까 중국 본토애들에게 고개숙이다가, 다음날 바로 침입하고 돌아오고, 인물들 흡수하고, 힘키우고, 병핑게대면서 중국애들에게 인사 못가유 하민서리 힘키우고.

 

이따위짓들이 , 민족 자주 이딴 말 좋아하는 이들에겐, 비굴한거란거지.

 

이런 평들이 말이야 그 바닥이, 조선의 유교 명분에 의함이걸랑. 맹자 고자상에 나오는, 

 

 

 

연개소문이 저따위 외교정책, 힘이 없어서 굽신대는 척할 뿐인게 더럽단거지. 얘가 귀족들을 백명 이상을 초대해서리, 다 죽여. 그리고 보장왕을 옹립하는거지. 이게 세번째인가 쿠데타가? 창조리.가 명림답부처럼 왕을 또 폐위하걸랑 이전에. 봉상왕을 내리고, 을불.을 왕으로 맹글어. 사유. 고국원왕 아버지. 미천왕으로. 

 

아주 잘한겨. 저 명림답부.나 창조리.는 . 왜 잘했냐고? 그리고 나서리 나라가 힘이 생겼걸랑.

 

 

다 똑같은 친위쿠데타야. 지가 왕 옹립하고 실질적인 권력을 갖는거지. 당서들을 카피한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연개소문  까는거지.

 

왜냐믄, 결국 말야. 저 보장왕때, 고구려가 망했어.

 

 

연개소문이 죽어. 아들들이 지배를 해. 지들이 모략에 빠지던 지들끼리 싸우다가 한놈은 당나라로 튀어. 망하는겨.

 

 

안시성 싸움으로 당태종이 양만춘 화살맞고 앓다가 죽은건 정사에 없어. 목은이색 시집에 티나와. 알길이 없어. 양만춘이란 이름 정사에 없어. 그 안시성 성주.는 연개소문의 쿠데타를 반대했어. 연개소문과 안시성의 성주와는 적이야. 안시성은 연개소문 업적에 넣지 말아라.

 

 

 

힘이 없어서리, 거기서 전략 짜가면서리 힘 키우고 쳐들어오면 막고, 때론 처들어가서 협상테이블에서 우위선점한게 고구려 7백년의 역사야.

 

그런 고구려의 정책을 뒤엎고, 고구려 망하게 한게, 

 

 

연개소문이야. 

 

 

쿠데타.를 했으면, 그 다음 어드래 나라를 이끌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기반을 맹글어야 하는거 아이가? 걍 지 권력잡다가 뒈지고, 망하믄 끝이가?

 

그따위 연개소문이. 대단하니? 위대하니? 위대한 혁명가니? 

 

 

힘없는 애가 머 걍 존심만 잔뜩, 자주, 민족, 독립 어쩌고 해감시롱, 걍 싸우다 뒈지란 말이냐? 애들한테 그리 가르쳐라. 일제시대때 저논리걸랑. 걍 길가는 일인들 다 칼질하라걸랑. 우리 우대한 누구는 지나가는 일본인이 군인이라 생각하니 열불나가 죽였단다. 군인이다 아니다 그냥 민간인이다 논쟁을 하지만, 군인 아니다 민간인이다 하믄 명예훼손 고소할끼다 말조심하라.  역사속 인물에 대해서, 먼 말을 하면 고소고발이야 

 

 

노무현왈, 일본에 가서, 이땅에도 공산당이 허용되어야 한다.는 말로 당시  난리. 정치적 표현의 자유 아니가?

 

아 그따위 나라가 왔으믄 하는게 노무현 아니었니? 정치적 표현의 자유의 나라.

 

야 근데, 정치하는 애들이, 지들 공산주의자.랍시고 인식한 놈이 명명했다고, 그걸 고소고발하고, 기소는 되었냐? 모르겄는디

 

노무현을 애틋하게 여기는 이들이, 노무현 팔이하면서 정치질 하는 이들이, 노무현의 이상.을 단박에 엎어서리 똥물을 맹그니 참나 어이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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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없으면, 힘있는 애들꺼 배워서 받아서 쌓아라. 그리고 엎던지 말던지 해라.

 

힘없는 애들이, 정의여 민족이여, 정의롭게 죽음을!!

 

 

 

니덜이나.

 

 

 

저 묘청의 난.도 똑같단다.

 

묘청, 도참 예언지랄, 풍수지리 지랄. 터의 기운이 쇠했다 지랄 ㅋㅋㅋ. 

 

 

 

명나라때 주원장이 수도가 남경이잖냐. 영락제 무서운 애가 북경으로 옮겨. 이게 조선때  압박인겨 조선왕들에겐. 바로 코앞이걸랑. 

 

고려 왕들이 미쳤니, 저 본토애들 코앞에 수도를 옮기게. 바로 황제가 심심하믄 부를끼고 거 가야 하고, 더 조심안하믄 칠테니 무셔무셔고.

 

 

북진 좋아하지. 

 

땅떵어리 넓으면 나라가 좋아지니

 

 

 

아무것도 사유도 없고, 국부도 없는데, 창칼만 들고 변경에 수도 세워서리 땅넓히면 그게 좋은 나라니?

 

 

 

묘청과 연개소문의 현현이 누구겟니? 

 

강국의 모습이겄냐 저게?. 

 

 

 

 

저따위 이야기들에 절절한게 소위 이땅바닥애들이야.

 

 

 

북한이 핵 갖으면 어때요? 문제예요? ㅋㅋㅋ

 

 

 

 

 

 

 

정신차려라 정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