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하니까 후 가 생각나네

야 난 막판에 알았지 그 색히가 앞 못보는걸

전혀 전혀 몰랐지 일년이냐 내가 거서 논게

남들은 다 알고 있었는데 나만모른거더만 ㅋㅋ

헌데 지나고 보면 그 닉들도 잘한거지 똑같이 대하던 모습.

난 그색히 말에 설명충ㅡ이따위말도 다 그거하면서 알게된 ㅡ등장하는게 왠지 몰랐거든.

미안하진 않더라 그래도 ㅋㅋ

오히려 내가 더 막 긁었지 막판에

더 더 더 쏟아내 색햐 ㅋㅋㅋ

전혀 꿀린거 없이 진짜 당당하던 놈이지만. 그래도 뮌가 찐한 그림자가 있거든. 남들이 배려라며 하는 게 자신에겐 동정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어

헌데 그색힌 진짜 독특한 당당한 색히야 그거.

글이 진짜 깊었거든
말이 진짜 쎄고

아 그래서 그렇군 나중에 납득이 되더만


내가 아침에 그색히 댓글 보고 도통한겨

"여기에 룰이 어딨어?!"

내가 저 말에 시발 세상이 환해져서 말이 터졌어

그리고 개새끼ㅡ자기가 지은 닉이름ㅡ의 그 영상 노래소리에 심장 칼질 느끼고

.

배려라는건 그런게 배려가 아냐
존중이란게 그런게 존중이 아냐

후 색히는 뭔말인지 알거야

.
서로 서로 저렇게 서로 욕받이 하면서 마음껏 터뜨릴 유일한곳 전무후무. 그런 닉들 구성도 앞으로 없겠지만.

후 아프단 말 들었는데
후 연인 도 나중 알게되고. 아 저런 러브도 있구나.그래도.

아프든 말든

내가 알게머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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