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흐가 삶은 고통이라는 걸로만 느꼈었는데

완전히 그걸 잊은 자신에 대해 놀라와해

두세번인가 나오는듯 해

대체 왜 산다는게 고苦 라는 걸 당연스레 생각한거지?

하루하루 너무 행복한거야

더하여 거기 그 사람들 자체가 행복해 하는거고 작은것에

결국 모랄의 문제가 전부이고

모랄은 결국 신에 대한 해석이지 그만큼 쌓여온게 이어 축적된거거니와

그레이트 오브젝트

그레이트 리앨리티

그레이트 라이트

이 셋 이상의 신에 대한 애브스트랙트 나운 은 없는듯해

갓 이란 말은 안 써 올드한 나운이자 올드한 애브스트랙 인거지

앤뜨로포스 모르페 앤뜨로포모피즘 은 유치한거야 저 거대한 실재의 속성으로는

의인화 란게 아니다 가 아니라

아주 매우 피상적인 수억만분의 일 을 차지하는 일면 인거야

의미없는 거야 저 세상 모든 종교들의 전투들은


정말 최고의 말이야 가만보면

너의 이웃을 사랑하라

이 이상의 모랄은 없는거야

크리스찬은 아닌데 그리스도 말을 신조로 살아 ㅋ

디나흐가 끝에 슈테판을 보고 말해

당신들은 우리의 종교를 버렸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당신들은 너무 경건하다 너무 신앙적이다

맞다 우리는 매우 신앙적인 사람들이다 그게 너희들과 다르다

저건 영혼의 진화야 영혼의 진화는 모랄의 진화고

조선 세상에선 엄두가 안나지

인류사에 정말 저런 드러운 이들은 지난 오백년 말고 없었지 그들이 지금 다시 부활한거지

여긴 지워져 확실히

각개전투로 살아남아야해 다음생애부터

벗어나야해 여기 조선땅을

보편문법 집단무의식 의 법칙상 못벗어나 싸이키를 갖추지 못하면 결국 여기 갇혀 인민놀이 피바다에 중국님노예로 헤매다가 피폭맞고 다음 슬라브 게르만 애들 노예생활 하다가 지워지는거야 그러다 영혼의 퇴화로 짐승으로 추락하는거지

인간으로 우연히 필연적으로 나갔다가
다시 이전의 짐승에 벌레로 필연적으로 추락해

시급한 문제야 그 뜨레스홀드 인 가장자리가 여기 조선이야

여기가 제일 후져

글들이 제일 후져

소설가들 시인들이 제일 후져

여기 조선반도가 인간 과 짐승 의 진화와 퇴화의 사이야

정말 너무 후져 역사와 그 리터러쳐 그 지쩍수준 에 영혼 수준이

블랙보다 후져 ㅋㅋ


그레이트 리앨리티 를 멀리한거야

신 과 차원이 달라 그 천만억배의 어마어마함이야 아 이 느낌을 취해야 해

똑같은 성오거스틴 에 토마스 아퀴나스 에 스코투스 의 프란치스칸 들 반복이야

슈테판 이 그래 저 리앨리티는 이성불가야 지금 자기들의 안테나 수준으론
저기에 이성의 잣대를 들이댈수 없대 저들의 반복적 논쟁인데 다른게 있어


그런데, 우리는 모두 봤대
야 최고야 저거
우리는 모두 봤어! 그 그레이트 라이트를
근거없는 믿음이 아닌겨 저때부턴

저 라이트에서 일주일간 비추는데 모든 각각이 그야말로 저마다의 먼가를 본거야
저게 머 각 종교의 신 의 현현이 머라머라 주절대미 구원해주께가 아니고

사람 마다의 찐한 개인적 오브젝트들을 느낀듯해 심리적인 현상으로

비는 짓들 안해
절들 안해

빌고 절하는 건
리앨리티 오브젝트에 대한 모독 모욕이야

저 진짜에 다가가면 더 진화하는거고
저 진짜에서 멀어지면 더 후퇴하는거지

여기 조선반도 여기가 저 사이의 갈림길이야

짐승들이 진화해서 인간되어서 티나온게 여기고

그래서 벌레 들 수준의 민족 정의놀이가 흔한겨

모든 후진 나라들 인간들 공통이야 민족 정의

그레이트 리앨리티 라이트 에 다가가도록해라

시급한 상황이야

가만있다가는

지금 쟤들로 부터 시작되는 지금여기 에서 일단 경제 무너지면서 완전히 체제가 적폐 숙청의 피바다 인민재판에 조선 회귀 자살 시대로 가서 결국 끝나거든 여기는

탈출해 탈출
다음생에 게르만으로 태어나
스위든 이나 북미 게르만으로

그래서

다음엔 말야
인생 그자체를 즐겨

인생은 고통이다 라는 ㄱ소리는 싯달타한테나 줘버리고

·
소름끼친게 마지막에

실비아가 바람꽃을 머리에 얹으면서

집에 가자 너무 늦었어 내일 보자

또옥 같은 말을 하는거야 예전 안나의

야 저거 최고였어

디나흐가 너무나 기뻐서
이천년만의 만남이잖아 설마 했는데 환장하는거지

최고로 편하게 잔거야
눈뜨니 돌아온거지

난 저 책
진짜 진짜갇애
보다가 어 진짜같애 하다가
다 보곤 진짜 진짜야 저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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