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천기. 일기. 사랑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있을까

『天気の子』（てんきのこ、英題：Weathering With You） 텐키노 코. 날씨의 아이.

날씨.가 영어로 웨더. 걸랑. 이 웨더.라는건. 바람.이여. 대기 이고. 해서 천기.라는 덴키.가 가장 정확한 번역이야. 天气 짱게어론 티엔치. 같은 말을 쓰는데. 우리는 저걸 日氣 일기. 라고 하걸랑.

우리말.의 어원.을 볼라카면 말야. 중국어.와 일본어.를 같이 봐야 해.

하늘. 이야기 했지만. 우리네 고대인들의 하늘은 말야. 해야 해. 해의 늘.이 하늘이야. 중심이 이 해.여. 저 해 없는 벌판 팔라틴 팰리트 palate 가 하늘이 아냐. 우리네에겐 해.가 중심이야. 천 天 이란 말은 정확하게 말야 이건 스텝애들 흉노에 투르크.의 그 텡그리.의 티엔.이여. 중국어 티엔.과 텡그리.는 정확히 같아 이게. 여긴 그냥 허공인 하늘 천이야. 중국애들의 문명은 저 스텝 유목이 만든겨 이건. 이 말들을 가만 디다 보면 말야.

헌데 중국와 우리가 다른게. 동북문명애들이 중국와 스며서 동북이 중국화가 되걸랑. 이 조선은 동북의 것을 그나마 간직한겨. 이게 하늘 이란 말이고 해.라는 말이야.

日 해 일.을 우리넨 날 일 하걸랑. 중국어는 리.여. 일본애들은 히. 라고 해. 니치 에. 니치.에 날. 이 있는겨 동북애들은 해.가 날.이 돼. 해의 벌펀 널.이 날.인겨. 날 이란 말은 정확히 해의 늘 해의 날.이야. 해 라는게 함축된 말이야. 그래서 히 니치. 해 날. 이라하는겨 조선반도와 니뽄은.

중국는 티엔.이여. 텡그리. 天 이고. 조선반도는 해 여. 날. 이고. 이게 달라. 그래서. 우리넨 일기. 라고 한거야.

천.에는 해.가 상징이 아냐. 천.이란건 빈 공간이야.

천기. 는 텅빈공간의 공기.일 뿐이야.

우리넨. 일기.여. 해의 공기야. 이게 정확히 날씨야. 날씨.란건 해를 품은 날.의 기운인겨 이게.

이 날.이란 말이. 땅에 내려와서. 나라.가 된겨. 이게 발음이 그대로 일본으로 가서. なら[奈良] 나라. 가 된겨. 여기가 일본 고대와 중세.의 핵심 나라여. 교토.의. 얘들이 저 나라.라는 한자.가 먼 뜻인지 몰라. 소리발음에 맞는 한자.를 차용했을 뿐이야.

나으리. 라는 나리.가 이게 어원을 몰라. 이것도 정확히. 날.이 나라.가 되고. 윗사람이 날.이.가 된겨. 해를 품은 윗대가리 란 뜻이야. 아 음청난 통찰이지 . 잠이 다 깨네. 글질하다가. 저녀니 나으리 해댄걸 보고 나으리가 머까 하다가 이따위 생각을 했었는데. 엄청나지 않냐. 조선 노벨상 받아야 해 난.

저 말들 보믄. 다 저래. 아 내가 이 극똥빠닥 애들의 고대를 다 찾아줄 수 있는데 말이지. 의미가 없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겄니 이똥떵어리 땅빠닥의 과거를 찾아본들.

날씨의 아이. 재밌다며. 안봤는데.

愛にできることはまだあるかい
아이니 데키루고토와 마다 아루카이. 사랑이 할수 있는 일이 아직 있을까?

있대?

니덜이 내 사랑도 모르는데, 뭔 사랑을 하겄니 니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