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이 헷갈리다고 했을때, 이게 좀 애매했던게, 아너 honor 라는거와 관련해서인데, 

 

소크라테스 가 논쟁을 할때 말이지, 소크라테스 는 완벽한 거리의 사람이야. 소크라테스 는 귀족이 아니야. 아 난 소크라테스 만 생각하면 뭉클한데, 

 

그젠가 밤에 라면먹다가, 난 집에서 밥먹을때만 티비를 틀어놓는데, 소크라테스 강의를 하더라고 한학자 한문학자 여자가. 

 

머 역시나 거짓말이거든,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 맥락없는 이야기, 흔히 한글로 몇줄 듣본걸로 장황하게 아는척 푸는 말들, 이 조선 인간들 인문학 이야긴 다 거짓이고 무의미해서 관심이 없다만, 참 그래도 너무하던데. 꼬라지 보니 먼 세계 종교 철학을 다 하는듯. 대체 멀 안다고 저리 기획을 하고 공중파로 내보내는지. 머 똑같은 소린 그만하고 말이야,

 

아 소크라테스 하면 참 난 뭉클한데 말이야 플라톤 과 더하여. 플라톤은 위대한게, 그야말로 고급귀족이 자기보다 낮은 층의 사람을 제대로 평가해서 남겼다는거거든. 흔치 않아 저런 인간은 역시나.

 

소크라테스 는 거리의 사람이야. 논쟁을 하다가, 상대가 소크라테스 를 줘 패거든. 그런데 그냥 맞아요. 그게 거의 빈번한 일인거지. 그래서 그런 소크라테스 를 보고, 당신은 왜 맞기만 하느냐 왜 안 맞서냐. 소크라테스 는 전쟁영웅이야. 허섭한 범생이에 빈골이 아니거든. 

 

당나귀가 뒷발질해서 나를 친다고 내가 당나귀를 때려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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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생각하는게, 진짜 바보한테 이 바보야 해대면 바보가 화를 내는가, 그야말로 진짜 바보는, 화를 안내지, 진짜 바보라는건, 상대의 말이 이성적으로 리즈닝 되지 않으니까, 감정도 바보여 진짜 바보는. 난 어릴때 그야말로 진짜 바보를 본 기억이 있거든. 진짜 바보는 화를 안 내. 그런데 그런 진짜 바보는 그야말로 드물어. 대부분의 인간에겐 소위 존심 이란게 있어, 착한척 할 뿐이지. 어설픈 바보들이 말이지, 어릴때 힘이 없으니까, 헤헤 웃는척 받아주다가, 그게 쌓여서 나중에 칼질 하는겨 그게. 주위에 한두명 흔히 착하다 사람좋다 는 사람이 대부분 있을텐데, 나약한, 좋은 착한척 해야 살아남는거지 생존 비법이. 그런 사람은 무서운겨 그게 그 내면이. 수십년 쌓인 거거든. 나이들어서 그런 사람에겐 특히나 조심해야해 언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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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린게, 진짜 바보 는 0의 수준이라고 하자고. 진짜 바보는 극히 드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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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백의 사람이야 수준이. 그런데, 그런 1백의 나를, 어떤 상대가, 1 의 수준으로 대한다면?

 

내가 1의 사람이야, 그런 1의 나를 1로 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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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 1은, 그 열받음의 정도가 무지하게 쎄 이게. 소위 열등감 콤플렉스 는 이 1 의 인간들이거든. 

1의 인간들이 그래서, 자기가 너무나 지독하게 열등해서, 투사 프로젝션 을 하는겨 심리학 용어로, 자기가 너무나 허섭한것을, 상대방에게 뒤집어씌워. 소위 정의놀이 이념놀이 하는 애들의 공통이야 이게. 그래서 저 허섭한 신문사 기자들 예전 보면, 살인 에 마약 을 하거든, 저런 정당은 특히나 전과자들 모임인거고, 물론 자기똥은 정의를 위한 똥인거겠지만.

 

나약한 내면의 애들이, 아주 잔인해 이게. 심리학적 항진명제야. 약한자 에게 강한척 잔인하고 강한자에겐 한없이 비굴한거지, 이게 소위 1 의 애들이야. 조선이란 정체야 이게. 그 유영철이니 이영학이니 하는 애들이고, 연산군 이란게 정확한 조선 그 자체인거고. 

 

1의 애 한테 너 1이다, 하면 1 은 쌩 난리를 피우는거지. 물론 힘없을땐 속에만 쌓다가, 힘 생기면 잔인한 화풀이를 하는거고

 

투사질 프로젝션 하는건, 이런 애들이, 남을 위한다며, 별 이념에 도배가 되고, 환경 어쩌고 도 같아 이게. 남을 위한듯 세상과 자연 와일드 라이프 생태계를 위해 사는 척 하면서, 자기의 1 을 덮으면서, 그런 짓이 마치 90 의 수준이 되는 듯이 자기에게 허상을 씌우는거거든. 1의 인간이, 남을 세상을 위한듯 하면서 자기는 90이란 거야. 얘들은 뒤질때 까지 이런 착각에 망상으로 살아 웃기게도. 대부분의 인간들은 또한 1의 저 인간이 90이나 1백이 되는 듯이 떠받들고, 죽어서도 떠받들어지지. 이땅의 이름있는 모든 대부분의 인간들은 다 이런 인간들임을, 당신들은 모를텐데. 참 후진 인간들이고, 저 후진인간들의 말글로 도배가 된 되고 있는 될 세상이야 여기 조선땅은. 

 

여하튼 이건 쉬운데, 

 

첫번째 전자 의, 1백의 인간에게 너 1이다 라고 할때, 아 이건 쉬운게 아니란 말이지 이게. 

 

소크라테스는 2백 의 인간이라고 쳐. 소크라테스 한테 누가 머라고 비하하든, 줘 패든, 걍 쟨 당나귀 수준이야 해대는 2백의 내공 수준이거든. 

 

1백의 인간은, 그렇지가 않아요. 아너 의 문제와 겹치는건데. 

 

웨스턴 애들의 큰 주제가, 이놈의 아너 야. 

 

듀얼이란게, 결투 라는게 19세기 말까지도 흔한거야 그게. 아니 20세기 이야기에도, 저런게 흔해. 너 나의 아너를 다치게 했다, 정식으로, 제삼자 입회하에 총칼 질 해야 겠다. 

 

아너 가 다치면, 그건 죽음 이란거거든, 살아봤자 의미가 없는 삶이고, 죽은 삶이고, 쏘사이어티 의 인간들이란 말이지, 너무나 창피해서 못사는겨 그거. 

 

저건, 열등감의 감정선 과 어떻게 구분이 되는가, 하는거거든, 내가 헷갈리는 부분이었던게 아마도. 

 

저게 더가서, 복수 의 문제야, 내 사람 내 피붙이가 당했어, 당연한 복수 를 해야 하거든. 이것도 아너 의 문제야. 웨스턴의 역사여 저게. 모든 리터러쳐의 중심 테마고. 요즘 의 영화도 다 저런 스토리가 숱한거고. 

 

음 일단 여기까지. 

 

아너 라는건 올트 라틴이야 클래식 이전의, 그야말로 이스팀 리스펙트 벨류, 우리말로 드높음 이고, 고귀한거고, 가치가 높은겨 이건. 

 

명예 의 예 란건, 여러 사람이 평가, 핑찌아, 값을 매기는거고, 이게 여러대중이 한 사람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글자고, 원래는 이게 좋고나쁨이 없어, 걍 차가운 글자야 대중이 어떤 대상에 대해서 서로 이런저런 말 하는거거든. 이게 긍정으로 가서, 대중이 좋은 말을 해주는거로 가서, 빛나다 예 에, 칭찬 찬양 의 예로 간거거든. 

 

하튼, 나중에 다시 생각나면, 정리해 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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