会津, 아이즈. 라고, 저기 맨 위 무쓰. 밑에 있어 시모스케. 위에. 지금 후쿠시마 현.

 

 

히데요시.가 죽어. 불세출의 히데요시. 아들 히데요리.를 남겨두고. 생모 요도도노. 요도부인이랑. 아 이 여자 음청나다 증말. 나중 썰하던 말던. 

 

이에야스.한테 맨날 부탁하는거지. 우리 히데요리. 잘 좀 해줘. 

 

이에야스.는 히데요시.를 좋아했어. 히데요리.한테 한걸 보면 알아. 이 인간이 남긴 말글을 보는건 둘째치고. 어차피 말글이란 걍 하나의 단서일뿐 그게 관련근거 전부가 될 수가 없어. 그 인간이 어떠했냐는 걸 볼려면 그 뒤의 한 짓을 보면 추정이 되는거걸랑.

 

 

이에야스.는 노부나가.한테  배웠어. 그리고 히데요시.한테도 배웠고. 이 두 인간이 이에야스의 최고의 스승이야 좋던 나쁘던의 의미던.

 

히데요시.가 자기가 끔찍해 하던 칠십넘은 엄마를 인질로 보낸것도 그거 아무나 못하는거지. 이에야스.가 이걸 냉중에 알게 되는거지. 이에야스 생모도 천수를 누리고 죽어. 이에야스도 끔찍한 효자고. 아 냉중엔 쪽팔린거지. 아 걍 그냥 오사카 교토 갈껄 멀  상대의 엄마를 인질로 불러쓰까 아 쪽팔리 했겄지.

 

저 노부나가 히데요시의 시대를 아즈치 모모야마. 라 칭한거도 생각해 보믄 재밌어.

 

이름을 땄으면, 아즈치성 후시미성 해서 아즈치 후시미 시대. 안하고, 후시미성이 있는 모모야마.란 복숭아산을 땄을까

 

아즈치. 安土, 땅을 편안케 하겠다는 노부나가.의 의지걸랑. 

 

후시미. 伏見, 복시. 엎드려서 보겠다. 걸랑. 후시미성이 교토 남단에 있잖오. 주라쿠 다이에 있는 간바쿠 조카 니 하는짓을 몰래 매복해서리 지켜보겄다. 또는 황궁 천황이 하는짓을 지켜보겄다. 하는 얍삽한 의미가 내재된겨 이게. 아 사학자들이 시대구분용으로 붙이긴 거시기 한거지.

 

저 둘의 시대일때 그 문화가 또한 에도 못지 않은 피크였걸랑. 편안했던 불로장생 복숭아를 꿈꾸던 시절. 오사카의 꿈속의 꿈이었던가 하던 히데요시의 유언시. 그런 시대. 해서 아즈치 모모야마. 한거지.

 

그런 히데요시.도 죽었어. 거기에 히데요시의 제일 측근이 된, 노부나가의 가신이었던 前田利家 마에다 도시이에.도 일년 후 죽었어. 얜 다다미.위에서 죽으면 안된다 무사는. 그 늙은이가 다 죽어가는데 문득 인나서 할복하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石田三成, 이시다 미쓰나리. 세키가하라 전투의 실질적 핵심이야. 서군의.

 

유일한 기둥이었던 마에다 도시이에.가 죽고. 이시다 미쓰나리. 기댈 언덕이 없어졌어. 

 

1560년생. 히데요시가 36년생. 히데요시 막 커서리 이제 히데요시가 키운애들이야. 

 

얜 무사.가 아냐. 얜 걍 문관이야. 행정관. 머리만 굴려. 히데요시의 측근애들인 대표적인 애 가등청정. 가토 기요마사. 얜 시동이걸랑 어릴때부터 칼잡이 옆에서. 

 

무사애들이 제~일 싫어했던 애가, 이 이시다 미쓰나리. 입만 살은 애.라고. 

 

얘가 히데요시.의 눈과 귀걸랑. 입이자. 

 

 

히데요시.가 모~든 속내를 옆에 붙은 이시다 미쓰나리. 한테 다 털어놓는거지. 

 

 

히데요시.가 활달무애.의 경박성의 상징이걸랑 또한. 아 경박해. 이노믜 히데요시. 아 귀엽고 웃긴 히데요시. 한편으론. 해서리 상대한텐 허풍이 쎄지만, 해서 좋은 말 주워 들은거 막막 하는거지. 머 아는게 있나 배운게 없으니. 글도 잘 모르고. 그걸 이시다 미쓰나리 얘가 옆에서 정보를 또한 주는거지. 이런거 툭툭 던지면 있어보여유 히데요시님.

 

이시다 미쓰나리. 한테 히데요시.는 위대해. 히데요시가 너무 좋았어. 그걸 옆에서 제대로 보좌하고 싶었어 미쓰나리.는. 

 

히데요시.는 이에야스.한테 멋져 보이게 행동했지만, 그 속내를 미쓰나리.한테 다 쏟아부은겨. 아 저놈의 이에야스 씨방새. 저거 족보있는 쉑 저거. 아 우리 엄마 인질로 가야지만 올수 있겠다는 쉑. 아 저거 패죽이고 싶은데 뭇져 보이고 싶어서리 내 욕설은 몬하겄고. 미쓰나리야 아 기분 거시기.

 

 

이런 그림자털기를 고대로 받은 거일 수도 있어 미쓰나리는.

 

 

 

이시다 미쓰나리.는 이에야스. 가 너무나 싫었어. 왜 그리 싫었을까? 히데요시가 한몫했을껴.

 

 

 

五街道, 고카이도. 오가도.라 해. 에도때 저리 길을 정비를 했어. 에도에서 교토 가는 길. 교토 에 먼 일 있으믄 에도 직할부대 몰아서리 칠라고 냈다. 상공업을을 위한 길이다. 등등 머 이유 붙이기 나름. 저기서 위 초록색 중산도. 나카센도. 

 

 

 

 

저 세키가하라. 저게 웃겨 저게.

 

이에야스.는 이거 골때리는 인간이야. 이에야스.는 쉽게 처리할 수도 잇었어. 

 

이에야스.는 뿌리깊은 불교신자야. 염리에토 흔구정토. 더러운 이 지옥행성을 떠나서리 정토를 세우겠다는 기치를 걸고 한평생을 싸운 인간.

 

이에야스.는, 남들은 걍 이빨로 도.니 덕.이니 인.이니 떠들어댔지만, 이에야스.는 이걸 진짜로 이땅에 실현하려 한 인간이야. 그것도 전쟁의 과정에서. 전쟁을 이딴 맘으로 해. 이 인간은. 언뜻 보면 송양지인.의  어리석음으로도 보여. 언뜻보면 필부의 오만.이기도 해. 

 

저따위 집념이, 저 세키가하라 전투의 도박을 일으킨거고,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전투인 오사카 전투를 맹근겨. 저건 이에야스.의 저 이상한 집념.의 매듭이야 저 세키가하라와 오사카 전투는. 

 

 

이에야스.는 그런면에선. 공자보다 천만배 위대한 인간이야. 공자는 아~무것도 몰라. 얜 안해봤어. 얜 걍 학자야. 얜 그냥 이빨만 털었어. 얜 결국 지는 암것도 몰겄다 도가 먼지 인이 먼지 몰겄다 조문도 석사가의.하겄다. 저건 仁이 아녀 저것도 인이 아녀 저인간도 인하지 않아. 인이 머야? 아 먼지 몰겄는데 하튼 저건 아녀. 

 

저게 공자 이빨털기걸랑. 의미 없는 지랄이 유교걸랑.

 

 

헌데 저걸 이에야스.는 전쟁을 하민서리, 저걸 진짜로 해볼라 한거걸랑. 이에야스. 이거 증말 세상 역사에서 제일 골때리는 인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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