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라는건 꽉꽉 찬 밀집된 군중 인데 게르만말이고
몇년 전 꿈인데
가끔 생각나는
잠실운동장 같은 스타디움인데 배경은 어둡고 스탠딩 스탠드 가 다 꽉 찼어
빛들이 반짝반짝
스폿라이트가 나를 비추고
내가 강연을 하는거지
인간들 선동질 하는 얄팍한 웅변 말고
강연
예전 두번 강의한게 기억나는데 그때 시선들이 찐함
고대그리스 로마에 수메르 에 수학 과학 신학 에 중세 유럽천년과 이슬람에 투르크에 칭기스칸에 장건감영의 하서주랑에다가
탈레스에 소크라테스 플라톤에
아리스토텔레스와 아비세나 로저베이컨 스코투스 오컴의 윌리엄으로의 문법이야기에
아 이놈의 문법 문법,
여기에 우리말 이야기에 갑골문
소크라테스의 크라튈로스를 보면 워드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하거든. 학계에선 그런 어원들을 인정안해. 그런데 저 소크라테스의 워드 만들기가 나의 우리말 사전 정의 방법과 똑같거든
그리고, 그레이트 오브젝트, 소크라테스의 잊혀진 신들의 도래를 설하는거지. 그다음, 아이를 도메인의 노스토스를
아, 저런 강연을 했어, 꿈에서, 밤인데, 스탠드 스탠딩은 내말에 시선이 다 모이는 꽉 찬 불빛이고.
설렐까? 저걸해보면.
여기선 별로지. 미개한애들 앉혀놓고.
미래에, 먼 미래에, 천오백년후에. 할꺼얌~~
신날거야. 그땐.
생각만해도. 설레.
https://m.youtube.com/watch?v=1CqxwOXPmCY
https://m.youtube.com/watch?v=rZcdLrQu1PQ
https://m.youtube.com/watch?v=HwMZXF3FmWc
https://m.youtube.com/watch?v=ngqk-RplN-U
https://m.youtube.com/watch?v=DE19yBf_XVc
https://m.youtube.com/watch?v=iHeK1ldzSKQ
리멤버미 라는 노래가 따론줄 알았는데, 불꽃놀이네. 아 쪽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