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서, 비와호. 가운데 오미.안에 있는. 저곳을 중심으로 아래 노부나가.의 오와리. 이에야스의 미카와. 
 
 

 
저 기요스 성.이 오다노부나가. 오와리.의 거성.본성이야. 여기서 기요스 회의.가 열리능겨 냉중에. 저 오른쪽 오카자키. 저기는 이에야스.가 태어난 미카와.의 거성이 있을테고. 
 
1560. 今川義元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습격해 죽이는 오케하자마. 당일 새벽 4시에 기요스성에서 노부나가쏭 아쓰모리.를 부르미 티나가. 아쓰모리.는 그 죽는 다이라 장수 이름이 아쓰모리.야. 아스타 신궁에 도착하고 저서 기도하고 오케골짜리로 출발하는게 오전 8시. 아스타 신궁에서 오케하자마까지 50키로 되는데 저 지도에서. 지금은 차를 타고 한시간 내로 각각 가는 길을 말달려서 해서 네시간 간겨. 아마 척후 간첩 못오게 후방관리 하고, 모은 부대 다른 성 전투장수로 보내면서리 시선 이동 시키고 저기 돌아서 후위를 친거지. 지금은 산을 다 깎아서리 지도상으로 보믄 훤해.
 
저기 빨간 똥그라미가. 세키가하라 전투.의 그 세키. 야. 關 관. 일본한문 関. 관. 이란 한문은. 대문을 빗장을 건거야. 대문을 꽉 잠근겨. 대문을 잠그면 인간들이 못들어가는겨. 대문을 열면 넓은 평원이 생기는겨. 그런 곳의 입출구.를 관. 이라 해.
 
저 관. 저 세키. 를 지나야지 긴키. 기나이. 교토 중심 수도권에서 동쪽으로 가는겨. 저기가 관동으로 가는 길목이야. 해서 저짝 에도. 지금 동경 그 주위 8주를 관동 8주라 해. 관동. 간토. 그리고, 그 긴키. 기나이. 를 관서. 간사이. 라 하는겨. 좁은 의미의 관동 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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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관. 세키. 하면 바로 생각나는게 초한지.의 함곡관. 하는 그 관.
 
진나라. 진시황제의 진. qin. 친.으로 읽어. 여기서 차이나. 나온거고. 뒤에 위촉오 통일하는 진.晉 은 jin. 진.발음이고.
 
여기 시황제 진.의 수도가. 함양. 이걸랑. 이 함양이 관중. 關中 분지에 있는겨. 여기 동쪽 입구가 함곡관이고. 이 함양이 나중 장안.이 되고. 지금 시안.西安 도 여기고. 이놈의 시안.을 환빠들은 여기가 원래 우리 한민족의 시작이란 거고. 귀여운 환빠덜. 해서 저 함양.을 처음에 노숙자 깡패 한량 유방과 전투의 신 항우.가 요이 땅 하민서리 누가 먼저 함양가나 함양 먼저 가는 인간이 왕하기 하다가 유방이 주제넘게 도착해서리 감히, 항우 형 열받아서리, 죽여뿐지껴 하는게 홍문의 연.이란 잔치고 거서 튀는게 유방이고. 저 함양 다 털때, 유방 참모 소하.가 그 진나라 문서 다 챙긴겨. 소하없었으믄 유방이 읎어. 저 소하마저도 냉중에 통일하고 열등감 티나와서리 소하마저 깜빵보내고 쪽팔리서리 미안타 하고. 하튼 하는게 저. 관. 이란. 세키. 야. 거대한 중요한 곳으로 가는 입출구.
 
 
 

 
 
저 오케하자마. 오케 골짜기 전투.에서 이에야스.가 드뎌 13년 만의 인질생활을 끝내고 미카와 본성, 지 태어난 곳 오카자키.로 드가는겨. 18살 성년이 되서리. 
 
아 그 미카와 사람들 생각을 해봐. 증말 음청난 세월인겨. 식민지 였던겨 13년을. 미나모토 가의 스루가.의. 거지중의 상거지들의 미카와 가신들이여. 세금걷어서리 지들만 처묵. 미카와 가신들은 걍 남는 쌀겨 모아가서리 물에 불려 처묵고. 전투 나가믄 창받이로 맨 앞장 서고. 그래도 스루가 쓴푸에 있는 우리 주군님 우리 도련님. 미카와 거지.라미 놀림받는 어린 도련님위해서리 지들이 그래도 조금씩 아껴 모은거 명절이든 틈틈이 챙겨가 주고 지들은 거지 생활하고. 아 그런 세월 13년만에 주군이 온겨. 눙물바다인거지.
 
저러면서 그 미카와 가신들이, 그 13년을 힘이 생긴겨. 그놈의 오기. 살아남은 자들의 힘. 바닥을 바닥바닥 훑은거걸랑 마음을. 나중 미카와 사람들이 전투 짱인겨. 다 인생이란건 이따위 그림자를 빛으로 회복하면 힘이 생기는거지 보다 온전한. 열폭질은 죽음만 쌓일뿐. 후진겨 이놈의 열폭질.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죽었어도, 그 스루가 도토우미국은 아들들이 있고 그 가신들이 있는거걸랑. 그 힘은 여전한겨 그래도. 후퇴를 했지만. 이에야스.는 여서도 그래도 줄 타는겨. 왼쪽의 오다와 오른쪽의 이마가와 사이에서. 그러면서 힘을 길러야되야. 경제도 정비해야 하고. 이제 시작인거지. 그리고 아직 경험이 없어. 전투경험도 걍 치고 빠지기 한번 해보고, 전무한거고. 정치경험도 전혀 없어.  걍 인질생활때 마음공부와 책공부만 한겨.
 
저때 가장 큰게 잇키. 이전에 썰풀어준. 에도시대 일본 민란이 삼천건이니 오천건이니 해. 조선민란 이삼십여건 갖고 뿌듯 지랄. 촛불의 시작 위대한 민심. 아 지발 좀 그러지좀 말어. 왜 그리 사냐?
 
 
 
잇키. 중에 제일 쎈게 이놈의 일향종 잇키. 잇코 이키.라 해. 이 일향종. 一向. 하나로만 향해. 정토종의 분파야. 오직 존나 나무아미타불. 쎄 이 일향종 인간들이. 저 에치젠 엣츄 사이의 가가.국이 이 일향종이 잇키 일으키고 가가국을 백년을 지배하기도 했어. 오다 노부나가.가 저 오미 점령할때 저 일향종 잇코 이키 터질때 그 본사 절이 있는 산을 걍 싹 태웠어. 열불나가서리. 아마 그래서리 남만사. 라는 천주교회를 세웠는지도 몰라. 이놈의 불교 짱나 하민서리.
 
이에야스.도 그 가신들 조차 저 잇코잇키에 가담을 해. 처음의 정치 경험인거지. 아 근데, 죽이믄 안돼. 결국 다 자기 힘의 일부분이야. 이걸 잘 마무리하고, 서로 창칼 겨눈 가신들 조차 나중에 다 품어. 그러면서 정치경험을 쌓는겨.
 
 
오케하자마전투에서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죽었어. 그 아들이 계승을 해. 헌데 후져. 이걸 접수를 해. 그 위의 존나 힘쎈 형 지략의 대빵. 전국시대라는 센고쿠 작명을 한 다케다 신겐. 武田信玄 1521년생. 오다 노부나가 보다 13살 많으셔.
 
그리고 똑같이, 교토 접수하러 가는겨.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가던 그길을 그대로. 미카와 오와리가 길목이걸랑. 겨울에 가야해. 그 위 시나노 산맥에 눈이 와서리 그 건너 에치고.의 용맹대마왕 우에스시 겐신.이 못건너올때.
 
 다케다 신겐. 무지 쎄. 일본의 전쟁사.에서 제일 이름있는 것들이 다케다 신겐.과 우에스기 겐신.과의 전투야. 아는것도 많아.
 
오다보다 13살 많으시믄, 이에야스보다는 21살 많으셔. 3만 대군을 끌고 오셔. 이에야스의 미카와는 끽해야 1만명이야.
 
 
三方ヶ原の戦い, みかたがはらのたたかい, 미카타가하라 전투. 三方, 미카타. ヶ 가. 의. 하라. 평원. 저 케 ヶ는 지역과 붙으면. 가.의 대용이야 가.로 써.
 
세키가하라. 세키. 의. 평원. 이렇게 이해하믄 아무것도 아냐.
 
미카타.가 저기. 지도 보믄 浜松 이란 한문글자 바로 위에 있어. 하마마쓰.야. 도토우미.국의 본성이 여있어. 냉중 이에야스가 거주하던 곳이야 에도 가기 전에. 
 
 
다케다 신겐.은 미카와에 관시미가 없어. 정명가도 식으로, 야 걍 길만 빌리줘. 꼬맹이 닌 관시미가 없어. 엉아는 교토 가이돼. 오와리.의 노부나가만 조지믄 돼. 하는겨. 뎀비믄 죽이뿐진다 잉.
 
1572년. 12월. 이에야스. 34년생 노부나가 보다 8살 어리니 42년생. 나이 30세. 다케다 신겐 51세. 
 
 
고민하는거지 이에야스. 가신들도 그렇고. 삼대일.이야. 어드래 이겨. 그리고 전투의 신이야 다케다 신겐. 물론 이와중에 이에야스.는 노부나가가 미노 오와리 점령하고 그 위에 호쿠리쿠땅 에치젠 갈때도 선봉부대로 가서리 존나 싸웠걸랑. 전투경험을 한겨 일부러. 안가도 되고 선봉 안서도 돼. 헌데, 일부러 가고 일부서 앞에 서는거지. 나 안어리다 글고 우리 미카와 힘있다. 그리고 힘 키워야 한다. 는 시선도 있고, 노부나가 딱갈이지 머 하는 시선도 있을티고.
 
 
이에야스.는 결단을 내리는거지. 이걸 그대로 보내면, 평생의 쪽팔림이다. 이걸 그대로 보내면 나는 우리는 그 그림자로 평생 질머지고 살거다. 이걸 그대로 보내면 미카와는 이에야스는 그냥 끽해야 일게 영주일 뿐이다 결국 또한 그러다가 남의 노예가 될 뿐이다 세상의 비웃음 거리로 전락할 뿐이다
 
 
죽던 살던 싸우자.
 
 
미카타 평원에서, 저 다케다 대군이 어린진. 삼사열 종대로 오는걸, 둘러싸, 학익진으로. 쪽수가 없으니 둘러싼 층이 얇아 걍 한줄로 빵 둘러 싼거지.
 
 
 
걍 싸우는겨. 여기서 죽자. 여기서 온 힘을 다 내 쏟자. 
 
 
 
徳川家康三方ヶ原戦役画像
 
저 전투 끝내고 잠시 들어왓을때의 이에야스. 초상화. 말 안장에 똥을 쌌다고도 해. 이에야스.는 아니다 주머니 간식인 된장이 떨어져 뭉겐거다. 하고.
 
저때 다케다군. 사상자 100 (松平記) 혹은 500 (上杉家文書), 이에야스 사상자 500 (松平記) 1,000 (伊能文書) 혹은 수천명  (甲斐国志)
 
 
그리곤, 그냥 가. 다케다 신겐.군은. 오다가 배후에서 칠수도 있고, 미카와가 목적이 아니걸랑.
 
그러다. 갑자기 다케다 군이 후퇴를 하는겨. 가이국지. 에서는 다케다.가 이때 병사한거다. 하는거고, 아니다 이에야스.쪽에서 저격병이 쏜 조총한방에 당한거다 하는거고.
 
그리곤 역시 다케다 신겐 아들이 있을거 아녀? 도토우미는 미카와에 줬지만. 아직 저 하마마쓰 거성은 다케다의 가이국. 스루가국 땅이걸랑.
 
저걸 몰아낼라는거지. 이에야스.는. 
 
나가시노 전투. 長篠の戦い. 1575년. 이게 일본 전쟁사의 획을 긋는 사건이야.
 
다케다 군. 15,000~25,000  책마다 다른거야. 이에야스와 노부나가 연합군 38,000~72,000
 
이에야스. 자체 미카와 병들로만은 삐까삐까야. 아니 오히려 안돼. 그 전투경험 쌓인거와 병력이. 헌데 이에야스는 저 미카타가하라.에서 다케다 신겐과의 전투에서 다케다 신겐의 전략들을 아주 실전으로 배우게 돼. 미카타가하라.는 이에야스를 맹글었어. 이에야스.의 최고의 전투는 미카타가하라야. 진것도 이긴것도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이긴거고 너무나 뿌듯한거야 배운것도 많고
 
 
아 근데 저 나가시노 전투. 저건 이에야스.만으로는 안돼. 기다리는겨 노부나가 은제 오나. 안오는거 아녀? 대치 열라 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불리해져. 아 그러다가 드뎌 오는거지. 
 
노부나가.가 델꼬오는 조총병이 3천명. 음청난겨. 1543년 종자도에 포르투갈 배가 오고 얘들이 조총을 알려줘. 이걸 맹그는겨 사카이에서. 오사카 밑에. 걍 영지마다 수십총 있으믄 많이 있는 총을 자그마치 3천개를 갖고 온겨.
 
 
長篠合戦図屏風 나가시노전투 병풍그림.
 
저 왼쪽이 이에야스 노부나가 쪽. 저 나무격자들은 마방책. 다케다군 기병들이 쳐 들어오는걸 막는겨.
 
천명이서 한방씩 세방 탕탕탕 하면서 껨 끝나는겨.
 
 
저때부터 전투가 창칼에서 총으로 바뀌는거지 전쟁 패러다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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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가 1575면 노부나가 41세 이에야스 33세.
 
그러다가. 다 웬만큼 잡고는 1582년. 본능사 혼노지에서 노부나가.는 죽는겨. 미쓰히데 자기 참모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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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노지 의 변.으로 노부나가.가 죽어. 죽는 날이 6월 2일 아침. 전 달인 5월에 이에야스.가 가신들을 다 델꼬 아즈치성에 초대가 돼. 노부나가.랑 허심탄회한 대화를 단 둘이 해. 죽기 십일전이야. 그리고 노부나가쪽 애들의 안내로 그 휘황찬란한 사카이.를 구경을 하는겨. 이때 이에야스.가 다른 세상에 눈을 떠. 아 내는 깡촌의 이에야스였구나. 노부나가.의 열림이 만든 사카이. 그리고 아즈치성의 화려함. 이게 힘이걸랑. 노부나가가 일부러 보여주는거지 또한. 니는 내헌테 멀었어 하는 깊은 속마음. 
 
노부나가.는 전광석화야. 이걸 히데요시가 배웠어. 남들 다 주저할때, 모리랑 빨리 협상하고, 1만 대군을 끌고 바로 간겨. 미쓰히데.가 놀랬어. 어드래 저리 빨리 움직였지? 미쓰히데의 13일 천하라고 해. 
 
미쓰히데.는 또한 깊이 있는 인간이었어 지략이. 혼노지 칠때 이에야스도 당근 쳐야했어. 이에야스가 사카이에서 미카와로 갔으면 미쓰히데한테 죽었을껴. 이에야스는 교토로 향해. 여기서 길을 틀어. 미카와.로 갈때 까지 또한 죽음의 행군이기도 한거였지. 
 
히데요시.는 노부나가.를 18살에 만났어. 오다가의 가신이 아냐. 가신. 이건 어가인. 고게닌. 御家人(ごけにん)을 본격적 출발로 보면 돼. 미나모토 요리토모.가 막부를 세울때, 저 60여개 율령국을 지배를 하는방법이었겠지. 영주들을 다 불러모으는거야. 가마쿠라로. 그리고 영지들 관리를 그 영주들의 가인들이 하는거지. 이들이 세금도 걷는거야. 고게닌. 가인. 의 높임말. 이들이 가신.들이 되는거야. 각 국마다 영주들이 또한 가문들을 존나 이뤄. 천황가 처럼 조신되듯이 영주가 못된 형제들이 신적강하.식으로 잘잘한 가문들 이루고, 가신들이 역시 자기들 가문들을 이뤄. 
 
이 가신들이 음청난 거지. 그 족보들이 또한
 
헌데 이놈의 히데요시.는 저따위 가신이 아냐. 小者 고모노.로 시작했어. 여기 저기 떠돌다가, 누구는 시장에서 노부나가.가 캐스팅 한거다, 아니다 노부나가 찾아가서리 벌렁 눕고서리 나 먹고살게 줌 해줘유 한거다.
 
 
똥뚜깐 청소 시키믄 냄새가 안나. 새벽에 두시간 일찍 인나서리 노부나가 신발을 등에 메. 따땃한 신발 신으라고. 물건 사갖고 오라 하믄 남들은 비싸게 사와도 겨우 사왔다 하지만 히데요시 시키믄 싸게 쉽게 구해오구.
 
가신들 시선에선, 히데요시는 조또 아닌겨. 헌데 저놈의 히데요시.가 노부나가.의 참모가 당당히 되고, 히메지성이 본성인 하리마 영주가 되고 오미의 성도 하나 취하고. 혼노지 변 때 남들 전쟁에 발묶여 못오고 긴키에서는 우왕좌왕할때, 주고쿠 정벌갔으믄서 제일먼저 처리하고 바로 온겨.
 
 
음청난겨 히데요시.
 
 
그리고 바로 기요스 회의. 오와리 본성.에서. 이제 어드래 하냐. 주군을 누굴 세우냐. 6월 27일. 노부나가 죽고 25일 후. 미쓰히데 죽이고 10여일 후.
 
 
둘째 세째가 있었걸랑. 장남은 교토에서 같은 날 죽고. 얘들이 배가 달러. 나이차도 안나. 파가 갈리는거지. 
 
 
아 헌데. 불세출의 히데요시. 미쓰히데 처리해서리 누구보다 자격있는, 고모노 출신 히데요시. 
 
 
 
 
그러지 말고, 죽은 장남의 아들, 산보시. 꼬마애가 이어야지. 
 
 
 
 
할말없는거지. 아 음청난 히데요시. 그리곤 자기가 세력을 주도하는겨.
 
 
시간이 흐르면서리, 점점 히데요시 입김이 세지는거지. 이때 문제가 결국 가신들이걸랑. 노부나가랑 같이 어릴때 부터 자라온 가신들. 이 보기엔 히데요시는 조또 아니걸랑. 존심이 상하는거지. 
 
히데요시가. 성이 한때는 하시바.였걸랑. 노부나가의 제일 가신 시바타 카쓰이에. 시바타 곤로쿠.로 통상 불리던. 그리고 니와 나가히데. 그 둘의 이름 각각 취해서리 하시바. 성을 딴거걸랑. 저때도 하시바 히데요시 였걸랑. 도요토미 란 성은 나중 간바쿠. 관백 될때 하사받은 성이고.
 
 
존심 상하는겨.
 
 
이중 제일 가신 시바타 곤로쿠. 우리의 시바타 카스이에. 고집 하믄 시바타.야.
 
 
 
나는 니 밑에 몬 있어. 이때 이사람은 에치젠 영주. 
 
 

 
 
賤ヶ岳の戦い. 시즈가타케 전투. 시즈.의 타케. 언덕. 에서의 전투. 
 
저 위가 에치젠이야. 시바타.의 병들이 저 산들에서 지키는거지. 본성에서 나와서. 시바타가 절대 진지를 나가지 말라했걸랑.
 
히데요시. 가 또 탱자 탱자 가는거지. 아  안나오네, 시바타.는 저때 오다 아들 노부타가.랑 짜웅한거걸랑. 
 
애들보고 니네 저기 지켜라. 내 먼저 오와리 있는 노부타가 치러 가께. 하는거지. 그리고 저 오가키 까지 가는겨. 연막인거지. 저 오가키 성 오른쪽에 강이 두개 있잖어. 바로 옆강이 이비강. 揖斐川. 
 
빨리 건너유. 
 
아녀. 좀 기둘리봐 건너다가 범람하는 클라. 기둘려.
 
 
하다가, 저 에치젠 쪽에서, 진지에서 티나와가 전투가 벌어졌단 첩보가 날라든거걸랑.
 
바로 휙 돌아서리. 저 기 시즈가타케 까지. 달리는겨. 일이만 애들이. 지금 저리 차로 한시간 가는 거리를. 단거리로 산등성을 타고 막막 가는겨.
 
다섯시간 걸렸댜. 여기도 무수한 이야기가 생기는거지. 마을마다 밥내놔라 전해라 먼저. 나중에 히데요시가 열배로 갚아준다 해라. 군들이 달리면서 밥먹고 달리고.
 
해서 저기서 이기고, 나중 시바타.는 자기 본성에서 할복을 해.
 
 
 
아 히데요시. 나중 인간만 만나믄 존나리 자랑하는거지. 시즈가타케 전투 무용담을. 허풍쟁이. 
 
 
일본사의 저 세사람 이야기는, 유럽사와 중국사가 고대로 녹아있어. 
 
이에야스.는 특히 한나라 역사를 봤걸랑. 전국시대 통일한 진나라는 왜 오래 못갔나. 아 한나라는 어드래 사백년을 갔을까. 여기서 유교를 들여오는겨. 이 유교가 결국 에도 막부가 점점 힘이 없어져서리. 페리의 네개 함선이 들어올때 벌벌떨게 된 이유지. 허나 어쩔수 없었지 삼백여년이 난세였걸랑. 에도가 풍요로왔으면 다른면으론 점점 죽어간겨. 유교는 음청난겨 이건 인간을 죽이는 겨.
 
페리의 함대가. 까맸걸랑. 흑선이라 했어. 에도 입구에 들어왔을때, 에도 인간들은, 인디펜던스데이의 유에프오 모함이 들어온거걸랑. 벌벌벌벌 떤겨. 공갈포 쏘고. 
 
이때 에도 막부에 대한 반감의 불을 지핀겨 저 흑선이. 사카모토 료마.가 18살때 죽도 매고 도사 섬에서 저 에도에 간 해걸랑. 에도 가서 몇달 있다가 저 배를 본겨. 그리곤 이에야스가 세운 중국인 에도막부가 엎어지는 시발이 된겨. 메이지 유신 이거 음청난 역사다. 조선땅은 쿨쿨 디비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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