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이제야 떨치고 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는 지금 맹세는 뜨거운 덩이가 되어서
큰숨의 폭풍에도 안날아갈겁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우리의 운명의 지침을 굳혀놓고
뒷걸음도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은 몰겄고 하튼간에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생체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한다는데 피노미논의 일이 아닌지라
이별이란 뜻밖의 일도 놀란 가슴도 새로운 슬픔도 터질일이 없답니다.
그러나 어찌할수없는 생체고기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의 속성을 못 믿는다는 불순분자임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도 생길일도 없겠고
다음생에 만날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을 뿐입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도 읎고, 떠날 일도 없응께 다시 만날 것을 억지로 왜 믿는당가.
아아 님은 왔지마는 나는 님을 오라고 아니하였습니다 제우스도 어찌못하는 운명입니다
생이자 빛이자 힘인 사랑의 노래는 님의 환호를 휩싸고 돕니다.
남들은 자유를 사랑한다지만 당신은 복종을 좋아하지요.
자유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나에게는 복종만 하세요.
복종하고 싶은 데 복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자유보다 달금합니다.
그것이 당신의 행복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더러 가끔 당신에게 복종하라면 시바 복종해야죠.
먼 까닭이 필요없는 까닭입니다
단, 가아끔.
https://m.youtube.com/watch?v=4imWGnmt03M
https://m.youtube.com/watch?v=fErh4qVZSMk
아잉 유아야앙 한동안 까먹음 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