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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고찰 을 이어 나가야 하는데 그 주제에 대해. 난 검색해서 들어오는 걸 원치 않아. 아 제목 쓰기 힘드네 이거. 

저런 단어를 노골적으로 쓰는 거 아냐. 남녀 성기를 그대로 우리말로 쓰자 표현하자 면 무척 대단한 진보자연 인듯 보이는데, 그게 아냐. 그런건 상소리야. 욕이야 욕. 그런 표현들은 단 둘이 있을 때만 하는겨 하려면. 

성인이 되서, 사람이 싫다고 면전에 대고, 사회에서 나 당신 싫어 기분나빠, 이란 거 하는거 아냐. 예의 란 말은 쓰기 가 싫고, 기본 에티켓 이고 코트쉽이야. 생각 을 그대로 표현하는 건 야만이야. 문명인 이 돼 문명인 이. 일제 때 일본애들이 칙쇼 칙쇼 해댔거든, 원래 지들도 메이지 이전엔 유럽 애들에 비해서 역시나 칙쇼 였거든. 쟤들이 대놓고 칙쇼 칙쇼 거리는겨, 그걸 이완용이가 불만을 제기해, 당신들 대체 그따위 소리를 어떻게 대놓고 하냐, 웨스턴 애들은 혹 그런 감정이어도 그런 표현을 대놓고 하진 않는다. 웨스턴에서 이걸 대놓고 표현 한 애가 잭 런던.이여. 이전 썰. 얜 바닥에서 혼자 자란 백인애거든. 에티켓 에 대한 교육이 없던 애여. 걍 보이는데로 쓰고 느끼는 데로 표현한 애야. 

기본적인 에티켓 을 갖어 문명인이라면. 욕 하는 것도 나뻐 그건. 아 난 욕하는 애들 보면 너무 불편해서 피하게 되는데. 하기사 세상이 욕을 하게 만드니 걍 그러려니 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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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적인, 플레쉬. Flesh 적인 러브. 이게 애매했거든. 이걸 대표하는 말이 러스트 Lust 라는겨. 섹슈얼 디자이어. 를 대표하는 단어 인데. 

色 색, 빛 색채 낯 광택 기색 미색 색정 여색 정욕 
色,甲骨文(人)(人),字形像两人一前一后,表示两性亲密接触。金文将甲骨文的左右结构调整成上下结构,(人,体位在上)(的变形,人,体位在下),进一步明确性活动的主题。有的金文在一个俯卧的人上面加两只手、,表示两性活动。造字本义:两性交合
위의 사람 모양 더하기 아래사람모양. 조자본의: 양성교합, 리앙씽찌아오허. 양성이 성교하다

색. 이란 단어가, 갑골에 이게 두사람이 앞 뒤로 친밀접촉 하고 있는 모양.이야. 누누이 얘기하지만, 말 이란건 수천년의 유전자여 이건. 이땅 애들 소위 국학 민족 애들 중 가장 사악한건 글연구 말연구 하는 애들이거든. 표준어 강요. 야 이런건 말야 세계언어사 에 있으까 없으까. 참 시안한겨 저거. 이땅 애들은 말이지, 모~든 어마어마한 끔찍한 짓눌림 을 당연 해 하는 민 들이 대부분 이란게, 이거 참 슬픈건데. 갑골 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해. 지금 문학책 한자 빼는건 적폐중에 적폐야. 웨스턴 애들은 자기 말들의 뿌리인 라틴어 에 그리스어 를 배우고 대학 졸업식에선 라틴어로 연설을 해. 라틴어 하면 자기나라말 안사랑이냐? 한글만 쓰고 한자 안써야 한글 사랑 우리말 사랑이냐?. 대체 이따위 센턴스는 어떤 애가 만든거며 저따위 센턴스를 당연시 해대는, 니덜은 대체 머냐? 

색 이란 원래의 뜻이 저래서 우리가 러스트 를 색 으로 쓰는겨. 

이 러스트 라는게, 죄악시 되는거거든. 이스턴 뿐 아니라, 웨스턴의 그리스도 도 러스트 는 안좋게 보여져. 

불경 이 최초 로 한자번역된게 머라고 했냐? 사십이장경 이여. 가섭마등과 축법란 이 번역한. 아 내가 이거 번역 함 해보까 할래도 이런거 번역하다간 딴걸 전혀 못해서 안하는데. 저게 최초의 한자 불경이거든. 그런데 지금 의 사십이장경 은 저 당시 의 한자 가 아냐. 이게 한서 에 인용이 되어있는거 보면, 전혀 다른겨 그 문구가. 어쨌거나 넘어가고. 

 

아 예전에, 싯달타가 만두 드시고 열반하실때, 옆에 아난다 가 돌아가실때 가시더라도 한말씀 부탁드려유 해대면서, 아 여자가 너무 문제여요 이 애욕을 어드래 하까요. 하니 싯달타가 여자 몸뚱아리 를 그 살가죽 안에 똥떵어리 차있는 듯 보고, 너에 달려드는 그 여인을 여동생 이라 생각하고 엄마라 생각하라 그러므는 애욕이 사라질기라. 

 

내가 아무리 열반경 을 뒤져봐도 저런말이 없고, 불설유교경 그 짧은 명문 에도 없거든. 대체 그때 저 중대가리는 무얼 인용한겨 궁금했는디, 이게 사십이장경 에 나오는 말이야 저런 의미의 말이. 

 

“사람이 애욕을 품으면 도를 보지 못한다. 비유하면, 흐린 물에 다섯 가지 채색을 그 안에 넣어 힘껏 휘저으면 여러 사람이 함께 물 위에 비추어도 그 그림자를 볼 수 없는 것과 같이, 애욕은 마음을 이리저리 어지럽혀 흐리기 때문에 도를 보지 못하게 한다. 물이 맑아지고 찌꺼기가 없어져 깨끗하고 맑아 더러움이 없으면 곧 저절로 형상을 보게 된다. 맹렬한 불을 가마 밑에 지펴 솥 안의 물이 펄펄 끓는데, 그 위에 다시 베를 덮으면 중생들이 아무리 비추어도 역시 그 그림자를 볼 수가 없다. 마음에 예전부터 있던 3독(毒)이 안에서 들끓고 5개(蓋)가 밖을 덮으면 끝내 도를 보지 못한다. 반드시 마음의 때가 없어져야 비로소 혼령(魂靈)이 온 곳과 생사가 나아가는 곳을 알게 된다. 모든 부처님의 국토는 도덕이 있는 곳일 따름이다.”

“재물과 색(色)은 사람에게 있어 어린아이가 탐내는 칼날 끝의 달콤한 꿀과 같다. 한 번 빨아먹기에도 부족한 맛이지만 혀를 베일 근심이 있다.”

“애욕에 색보다 더한 것이 없으니, 색에 대한 욕심은 크기가 끝이 없다. 다행히 하나뿐이기 망정이지 만일 그것이 두 개였다면 만천하 백성 중에 도를 닦는 이가 없었을 것이다.”

천신(天神)이 옥녀(玉女)를 부처님께 바쳐 부처님의 뜻을 시험하고 부처님의 도를 관찰하려고 마음먹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온갖 오물이 담긴 가죽부대여, 그대는 무엇 하러 왔는가? 그런 속물로는 6통(通)을 움직이기 어려울 것이니, 물러가라. 나는 그대가 필요 없다.”

-번역 송성수. 

사십이장경 에 큰 줄기가 저놈의 색. 러스트. 애욕 이야. 원문을 내가 보기는 너무 귀찮고 지금. 여자 란 것, 애욕 이란것 러스트 란건 아주 끔찍한겨 이건. 탐진치 의 탐 의 가장 큰 부문이 이놈의 애욕 이고 색 이고 러스트 거든.

 

공자 도 子曰 吾未見好德 如好色者也. 오 라는 나 오 는, 사람들 많은 곳 앞에서 말하는겨. 애들 모아놓고 강연하는겨 오 라는 말은. 나는 덕을 좋아하는 걸 못봤다 색을 좋아하듯이. 

그러면서 유교 가 주자때에 이르면서 존천리멸인욕 으로 가면서 또한 불교 화 되는겨 이전 썰. 역시나 러스트 는 나쁜겨 얘들한테도. 욕망 의 큰 지분은 러스트 거든. 그러면서 도 첩질 에 하렘 놀이를 해대는 참 증말 시안 한 애들이야 이 유자 들 이라는건. 씨앗 뿌려댄다는 명분으로. 기가막힌건데 진짜. 야 테레비 에서 첩질은 복지유 해대미 , 그걸 듣는 아줌들은 깔깔해대고. 정말 어이없는 나라인데 이 나란. 현재. 웨스턴에 가장 큰 참패 는 저 첩질에 하렘놀이야. 이전썰. 여기에 핵심은 모랄이야 역시나. 모랄리티. 

가장 앞선 페미니즘 은 말야, 여자들도 완전군장 메고 행군하는겨 똑같이. 웨스턴 게르만 애들의 페미니즘 이여 이게. 게르만 민족 애들은 전쟁 날 때 여자 들도 같이 참전해서 남자들 다치면 치료 해줘. 나이팅게일은 저 전장속 게르만여인들의 재현일 뿐이야. 타키투스 가 본 게르만인들을 쓴 게르마니아 여. 타키투스 가 놀래는게, 게르만 애들이 참 야만족이지만, 부부간의 피델리티 의 유별남에 놀래. 게르만 애들의 이 웨스턴 은 말야, 남녀간의 피델리티 에서 지금 문명을 만든거고, 여기에 그리스도 가 얹어진거야 쉽게. 얘들의 모랄 은 여기서 나왔어. 웨스턴과 이스턴은 전혀 달라 고대 부터. 근본적으로. 웨스턴엔 하렘 에 유너크 라는 환관은 없어. 동로마로 간 비잔틴 애들이 아주 웃기게도 오른쪽에 있던 사산 에 이슬람 애들 한테 수입한게 유너크 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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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의 잣대가 완벽하게 무너지고, 완전히 살 힘이 동시에 사라졌어. 

그러다가 다시 잣대 세우기 하는거고, 이 잣대 만들기 위해서 글질을 해온거고, 그러면서 다시 힘이 생기고 잣대가 나름 생기는 중이거든. 죽는건 아쉬울게 없는데 말야, 난 환생을 믿거든, 아 다음생에 대체 무슨 잣대로 살아야 할지 너무나 너무나 막막한겨 이거. 이거 너무 끔찍한거야. 아 난 이 끔찍함에서 벗어나고 있어. 요즘 좀 편해 마음은. 이제 돈만 벌면돼. 떼돈을 벌어서리 유럽을 세계를 누벼서리 저 글들을 내 콘크리트 에 찐하게 담아 앱스트랙트에 스미게 해야겠어. 혹 이생에 안되면 내생에서라도 해야겠어. 

 

애매한게 저 러스트 란 말이지. 나는 몸은 그야말로 순결하거든, 오해하지 말았으면 해. 영혼이 후다일 뿐이야. 

강남의 거 거 거, 아 참 동 이름 언급하면 뽀록나고, 밀림 으로 드가서리, 순결하게 영업들을 해야 할 일들이 생겨. 울타리월급살이 대비 밀림에서는 말야 일하는 애티듀드 에 업무 자체가 다른겨. 난 정말 울타리 에서 배운 것 천만배로 밀림에서 배운건데. 후회는 없어. 

 

접대 를 해야 할 일이 흔히 생기거든. 

거부하는 이 단 하나 없어. 내 인간관계가 얄팍해서인진 몰라도. 아 물론 백년전 얘기고 지금은 전혀 다르겄지

아, 예전 친구 놈들 보믄 벼라별 개 시안한 계모임. 아 난 울타리 소위, 거 안에 있을때도 전혀 몰랐고 안갔거든. 일단 최초 술 자리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실수를 해서 아예 술 을 입에 안댔으니까 회사사람들 하곤. 야 근데 골때리 저거. 

 

그런데 저게 당연한겨. 저걸 누가 거부를 하고 누가 싫어하냔 말이지. 아 물론 지금사람들은 안그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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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 이란건, 남녀간의 피델리티 에서 시작해 큰 지분은. 

타락 이란건 역시나 남녀간의 피델리티 가 깨지면서 타락의 시작, 끝의 시작을 가는거야. 

벼라별 변명거리를 만들게 돼. 자유 라 이거지. 그런게 자유가 아냐. 

러스트 는 결혼 무게의 사이 만의 관계에서 마음 껏 누리는겨. 오직 둘만의. 이 방안에선 그리스도 도 눈을 감으셔야 해. 

철저하게 지켜야 해 이건. 영혼의 승화 는 진화 는 이게 기본이야. 

절대, 절대 야. 러브 가 식고 다른 러브를 찾는다면, 둘 간의 관계를 완벽하게 정리를 하고서 또다른 러스트 를 해야해. 

러스트 만을 위한 에로스 에는 영혼의 진화 의 가속도가 약해. 없다 라고는 말 못하겠고 내가 그 앱스트랙트 오브젝트를 보지 않았으니. 

콘크리트 에 대한 러스트 자체 도 이건 졸라게 강렬한겨. 앱스트랙트 없는 러스트 는 충분히 가능해. 단지 교접의 순간만으로 강렬한 앱스트랙트 에로스 가 생길 경우도 있어, 오래 가지 않아 문제지. 

 

앱스트랙트 에로스 는 이건 말야, 전혀 차원이 다른겨 콘크리트 아가페에로스 보다. 아프로디테 우라니아, 아프로디테 판데모스. 

수컷 들이 나중에야 미련으로 끌리는건, 콘크리트 라는 아프로디테 판데모스 가 아냐. 자기들은 그리 생각을 하거든. 천만에 천만에, 아프로디테 우라니아 라는 당시의 앱스트랙트 오브젝트 가 바닥에서 쫘악 감정선을 여전히 잡고 있는거야. 

 

앱스트랙트 와 결합된 콘크리트 에로스 는, warm hole 의 대지에 지진을 일으키고 그걸 보고 천둥을 울리야해 매일 매일을. 이건 수컷의 몫 책임이 커. 콘크리트 가 식어도 그 여진으로 노년을 말야 아무 미련없이 사는겨 또한. 

 

러스트 는 계약으로 영혼이 약속된 관계 에서는 무한한 자유로 하는겨. 그외는 해서는 안돼. 하더라도 계약을 철저히 깨버리고 나서 다음 상대를 향하도록 해야해. 

연애를 마음껏 자유연애 하면서 러스트를 충족. 이것도 아냐. 난 거부하겠어. 

 

혹시나 지금 다른 상대를 러스트 하며 기존 관계를 유지 하는 이는, 지금이라도 하지 말도록 해. 

있잖아, 이런게 정리가 되고 살아지면, 사는게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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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영혼의 진화 를 위해서 사는거야. 공리야 이건. 

 

아 이걸 정리를 해 보고 싶었어. 아 빙빙돌리미 말하기 힘드네. 

My own true love
My own true love
At last I've found you
My own true love

No lips but yours
No arms but yours
Will ever lead me
Through Heaven's door

I roamed the Earth
In search of this
I knew I'd know you
Know you by your kiss

And by your kiss
You've shown true love
I'm yours forever
My own true love

My own true love

song by Margaret Whiting

 

내가 간직한 진짜 러브
내가 간직한 진짜 러브
이제야 나는 너를 알아챘어
내가 간직한 진짜 러브

너의 입술들 아니면
너의 팔들 아니면
나를 데려갈 수 없을거야
하늘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곳에.

나는 이땅을 떠돌았어
이걸 찾으려고
나는 알았어 너를 알꺼란걸
너를 알꺼란걸 너의 키스로

그리고 너의 키쓰로 
너는 보여줬어 진짜 러브를
나는 너의 것이야 영원히
내가 간직한 진짜 러브

내가 간직한 진짜 러브

옆에 있는 이가 진짜 트루 러브야. 그 피델리티 를 영원히 갖고 가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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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세계사 를 이어 갈거고, 명예혁명 1688 저거 시작도 안한거거든. 아 빨리 빨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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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 문학 리터러쳐 가 정리가 안된게 많거든 다 읽어놓고. 더하여 사상사, 국부론 도 정리를 해야하고, 너무나 쉽게, 내가 솔직히 전공이 이 경제 거든. 이나라 가장 큰 문제가 문학 리터러쳐 를 제대로 말해주는 사람이 단 하나 없다는건데. 정말 이 인문학계는 너무나 지쩍으로 열등하다는걸, 이걸 아마 아는 이들은 알거야. 난 자연과학계를 찬탄해. 저들은 그야말로 쌩짜로 번역하면서 밤을 지새웠던 사람들이야. 내가 그걸 알아 난 그들을 직접 옆에서 봤어. 전혀 달라 자연과학계와 인문학계 의 삶의 방식이. 지금 이땅 문명은 백퍼 자연과학계 사람들이 억지로 억지로 좇아가서 밤새서 뻬끼면서 만든겨 이거. 


하트질 열심히 하믄 나도 속도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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