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상대적으로 음악을 전혀 안들었는데 음악을 전공했지만

연예인도 관심이 덜했고

음악은 힘을 주니까 듣는거야 그것도 밝은 힘.

연예인은 오직 무대위의 오브젝트일 뿐이야, 보는 서브젝트들 이라는 사람들의. 무대밖에서의 도덕 잣대로 재단하는건 가혹해 한편으론

난 와이지 풍 특히 빅뱅 참 좋더라 지드래곤 형님이랑

저런 그룹 만들어내기 힘들지

케이팝 율동의 합체 군무는 이 조선땅에서만 가능한 산출물이야. 조선유교의 원형으로 가능한거지. 절대적으로 웨스턴이나 하물며 반도 좌우의 땅에서도 어릴때부터 저런 훈련은 불가능해. 그래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판단은 알아서


연예인은 사람들에게 꿈을 주는 직업인이야
주려면 그이상의 꿈을 자기가 담아야해.

꿈이란

앱스트랙트 오브젝트야. 실재하는 추상덩어리,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단지 막연하게 느껴지는.

그걸 듣보면서 힘을 받는거야.

우울 찌질 의 음악은 만들지도 듣지도 마.

편지는
흐린가을하늘에 쓰는게 아냐
낮빛이 비추는
별빛이 비추는
달빛이 비추는 하늘에서 쓰는거야

흐린가을하늘엔

유서나

쓰던가

https://m.youtube.com/watch?v=53Du0RYcm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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