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아 이제 불이 다 꺼졌는데.
예전엔 저걸 미친듯이 쳐 나간거거든.
지난 글들의 저 숫자 량들과 질적 내용들은 어마어마한겨 저건.
저건 말야 미친겨 미친겨. 내가 제대로 미친건데.
최고의 글들이야.
칸트 에 헤겔 에 키에케고 까지 정리를 하려한건데. 이 이야길 하려면 역사 를 정리 해야해. 역사 없는 철학사 사상사 는 전혀 무의미해. 역사 없는 예술사 인물사 경제사 모두 무의미해. 국부론 자체가 저게 경제가 아니라 역사 책이여 저게. 주요 사상책들도 정리해보려 했는데.
그러다 고대시대로 다시 가보고 수메르도 가보려했는데
이젠 디다 보면 그냥 다 보이거든. 치기만 하면되는데. 예전에는 머리속에서 꼬이는 거 정리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쓰는거걸랑 타이핑 치기 전에. 손만 얹으면 걍 쳐내려가니까 . 손 얹기 까지가 힘들더라고.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는 과정이 피곤했는데.
그 의욕이 이제 안생겨.
의미가 없어진 듯 해.
내 글들로 많은 이들이 힘을 얻길 바래.
내 말들이 졸라게 쎈겨 이게.
난 토론으로 져 본적이 없어 논쟁에서.
말로 사람을 죽인다는게 괜한 말이 아냐.
저 무지랭이 수만명을 내가 다 조져 버릴 수 있거등. 예전에 그짓한번 했지만. 마스터가 쫓아내지만 않는다면 정말 저 수많은 무지랭이 들 제대로 갖고 놀을 텐데 말야. 온갖 치욕을 안기민서. 즐기면서. 헌데 저짓도 말야 의욕이니 에너지가 있을때나 하던 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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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살아.
고통 고난 은 되도록 피해.
딴 나라 가서 살 수 있으면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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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단 좀 쉬자. 도저히 이제 의욕이 안불태워진다. 욕을 모두 쏟아내서 안나온다 이제. 욕하면서 똥을 다 퍼냈나벼. 똥이 에너지였나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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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땅에 식민지배 당해온 묻혀진 흉노 숙신 인들에게 내글들이 힘이 되길 바란다 작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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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러다 내일 또 올지.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