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보여지는 그림으로 찍는다면
마음을 축구장의 터와 형상 물건 물의 입자들 이라 하면
입자들 수는 여편네가 난자를 사백개 갖고 태어나듯 정해진 거라 하면
한문의 만물 물은 소우에 말물이라 그 물이 색깔이고 얼룩소가 원래말이라
는건 개소리걸랑
처음의 하나가 뭔지 모를 그 하나에서 이와 삼이 나고 운하다 보면 사가 나고 만물인 오가 나와
그 다섯 오는 저 소야
물 이란 한문은 소를 칼로 쳐 죽여서 칼날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거야 혈천도인
소를 죽이믄 그 흩뿌려지는 피와 살과 뼈가 우주 만물이 되지
중국신화야
우리네는 머금은 미음이 아래로 내려가는 모음우 해서 그게 우주에 흐른 리을 해서리 물 이라 말한거지
저 물의 입자들이 마음의 터를 골고루 다니는게 온전함이고 균형이야
선악은 인간이 어찌할 수 없이 만들어야 하는 잣대라면
저 골고루 퍼진 입자의 상태를 선
불균형 불온전할때 악
입자들은 태초의 혼돈이란 큣대의 힘으로 움직여 공백을 찾아서 힘의 공백
넓게 터를 안쓰고 치우친 공백에 입자들이 다 몰려
그 입자들이 좁은 터에서 벽에 갇힌 상황에서 터지는게 악의 활동이지
그 벽들의 거리가 좁고 두텁고 높을수록 그 악의 정도는 드세지는거지
질투에 의한 폭행, 살인 다 그러한 이유지
분노에 의한 치밀어오름은 상관없는 다른 이들에게 터지지
정의랍시고 해대는 이들의 마음의 입자들은 숨을 못쉬고 터지게 되지
정의의 사도는, 악마라는 이 그 자체지
악마가 다른 악마에게 정의질 하는 지랄이라니
다들 불균형 불온전함의 악마들이지
마음의 입자들을
마음의 터 구석구석 골고루 이동시켜
공백이 없게
아 존나리 본격적인 시
18 01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