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한테서 펜넬 가지를 훔쳐서 미개한 인간에게 불을 주지
체인에 묶인채 독수리가 간을 쪼아먹고 그 간은 밤이 되면 다시 자라지
베토벤 찌질이 형은 아직 허섭한 인간에게 너무나 어메이징한 음악을 훔쳐준거야
소리없는 세상 속에 사는 형벌을 내린거지
이 무지한 인간들에게 신의 속성을 훔쳐서 알려주다가
나는
이런
개무시기
개모지리들 땅에
태어났다네
어쩜조아
흑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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