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전체의 안녕에 아무것도 기여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그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아무것도 남지 않았으며, 그들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말소되었다. 땅이 그들을 삼켜버렸다. 그들의 운명은 우주의 여건과 조화되지 못해서 멸종한 동물종의 운명과 다르지 않았다. 여기에는 은밀한 법칙성이 존재한다. 이것은 마치 심문하는 우주가 다음과 같이 명령하는 것과도 같다.

 

"꺼져라! 너희는 삶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다. 너희는 미래로 갈수 없다.".

 

분명히 이것은 잔인한 법칙이다. ....여기서 강조되는 것은 인류 전체를 위해 무언가를 남긴 사람들의 기여의 존속, 영원한 존속이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이 그것인지 주장하는게 아니다. 오직 아주 정확하고 객관적인 연구만이 판단의 근거를 제공할 것이며, 때로는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아들러, 삶의 의미. 281-282 p. 

 

아들러 , 살벌하네 말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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