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가 보아왔던 도시 중에서도 서울은 확실히 가장 기묘한 도시다. 25만 명 가량이 거주하는 대도시 중에서 5만여 채의 집이 초가 지붕의 흙집인 곳이 또 어디에 있을까? 가장 중요한 거리로 하수가 흘러들어 도랑이 되어버린 도시가 또 있을까? 서울은 산업도, 굴뚝도, 유리창도, 계단도 없는 도시, 극장과 커피숍이나 찻집, 공원과 정원, 이발소도 없는 도시다. 집에는 가구나 침대도 없으며, 변소는 직접 거리로 통해 있다. 남녀 할 것 없이 모든 주민들이 흰옷을 입고 있으면서도, 다른 곳보다 더 더럽고 똥 천지인 도시가 어디에 또 있을까? …. 그러면서도 서울은 결코 건강에 해로운 곳이 아니며 전염병 발생도 드물다. 그 이유는 한편으로는 겨울이 매우 혹독하여 여러 달 동안 눈과 얼음 그리고 추위가 전염병의 등장을 막고, 다른 한편으로는 여름의 소나기가 오물을 씻어가기 때문이다. 그래도 남은 오물은 개들이 먹어치운다. 개들은 가장 충실하고 집도 잘 지키는 하수도 청소부다.”(책 ‘조선, 1894년 여름’, 에른스트 폰 헤세-바르텍 저)

 

모든 집이 초가에 흙집인 곳이 세상에 어딨나. 아프리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다. 모든이들이 흰옷을 입고있다 참 신기. 그런데 똥천지다 도시가. 이런 곳이 어디있을까. 주요대로가라는 거리도 하수에 똥물. 소나기가 씻어내고 남으면 개들이 먹어치운다. 개들이 하수도 청소부다. 

 

 

Ernst von Hesse-Wartegg (21 February 1851, in or near Vienna, Austria – 17 May 1918, Tribschen, near Lucerne, Switzerland) was an Austrian – American writer and traveller. He was consul of Venezuela in Switzerland (1888–1918). He completed 29 books and close to 700 journal articles.  

 

에른스트 폰 헤세-바르텍. 헤세바르텍 집안의 에른스트. 헤세바르텍. 비엔나 나 근처에서 출생. 스위스 루선(루체른) 의 트라입슨 사망. 오스트리안계 미국인 작가 에 여행가. 1888 나이 37세 부터 죽을때인 67세 까지 스위스 주재 베네주엘라 영사. 이사람이 이전에 베네수엘라 여행하고나서 이 직책을 받은겨. 29권의 책을 쓰고, 700개 의 신문 기고문. 

 

전 세계를 돌아다닌 사람이야. 유럽인들은 대게 다 저리 전세계를 누볐어. 저게 특별한 커리어가 아녀. 잘 모르는 이들이 저런 거리어 를 특출나게 보지만. 전 세계를 다 돌아다녀 대부분 귀족 유럽인들이. 

 

 

Ernst von Hesse-Wartegg's origins are unknown. He had a daughter born out of wedlock who tried in vain to prove her family roots in the 1930s. In 2012 several research teams could not find more information, only in results published in 2017 it was demonstrated that Hesse-Wartegg was Austrian by birth, but adopted the US American citizenship in 1887. In 1878, he married the American opera singer Minnie Hauk (1851–1929). Starting 1889 they lived in their villa in Tribschen, near Lucerne, Switzerland. 

 

워낙 세계를 돌아다니고 신문에 글들을 쓰고, 모든 유럽인들이 다 보고 알던 사람이야. 출생을 잘몰라, 궁금해서 웨드락. 정식결혼해서 낳은 딸이 있었는데, 헤세바르텍 사후에 딸이 집안 뿌리를 찾아보려 했는데 실패하다. 2012년 에도 어떤 정보도 못 찾아내고 단지 2017년에야 밝힌건, 태어날땐 오스트리안 이고, 미국 시민권을 1887년 36세에 취득했다는 사실뿐. 1878년 27세에 미국인 오페라 가수 미니 호크.와 결혼해서 1889년 루선 근처 트라입슨 에서 살다. 

 

미니호크 가 당대 유명한 소프라노 야. 둘이 동갑이고 헤세 바르텍 이 미국에 여행가서 만나 결혼하고, 그리고도 헤세 바르텍은 세계를 여행하고 부인은 유럽대륙에서 소프라노 연기하면서 누비는겨. 신랑은 1차대전 나는 해에 트라입슨에서 죽은거고 부인은 11년 후에 같은 곳에서 죽어. 신랑 죽고나서, 바로 1차대전 터지고, 둘이 모은 재산이 다 날라가 전쟁으로. 말년에 가난한 상태에서 시력을 다 잃고 죽은걸로 보여 여자는. 

 

Throughout his life he went on travels worldwide. In 1872 he went to South-Eastern Europe, 1876 was his first trip to the US. Trips in the years 1880 to Tunis, 1881 to Egypt, and 1883 to Canada and Mexico followed, as well as several trips to the US. His next important travels were 1887 to Venezuela, and 1892 to Morocco and Spain. In 1894 he went on a trip around the world with South and East Asia as major stops: India, Singapore, Hong-Kong, China, Japan and Korea. In 1898 he was back to China. A trip to the German colonies in the Pacific followed in 1900, and in 1901 he travelled to India and Ceylon. His last long trips were to Brazil in the years 1903, 1910 and 1913.

Mark Twain and Karl May, amongst others, borrowed from his geographical descriptions for their own works.  

 

그의 삶 내내 전세계를 여행하다. 1872년 21세 에 남동유럽으로 가다. 1876년 25세에 처음 미국에 가다. 이때 부인 미니호크를 만나 결혼하고. 1880년 이집트 1883년 카나다 멕시코 등등 에 다시 미국. 1887년 36세에 베네수엘라. 갔다가 스위스 영사직을 받는거고. 1892년 41세에 모로코 와 스페인. 1894년 에 남아시아 에 동아시아 를 간겨. 43세에. 

 

1894년에 인도 싱가포르, 홍콩 중국 일본 을 가고 나가사키 에서 조선에를 와서 조선 을 보고서 쓴게. 

 

  • Korea. Dresden 1895

트레스덴에서 나온. 코리아 란 책이야. 1895년 에 나온. 

 

저게 2012년에, 조선 1894년 여름. 이라 번역되서 한글로 나온겨. 

 

  • China und Japan. Leipzig 1897
  • Schan-tung und Deutsch-China. Leipzig 1897

중국과 일본. 은 2년후에 나오고. 이어 샨퉁 과 독일중국. 을 책으로 내. 샨퉁 이 산동성이고. 독일어로 나온거고 모두.

 

저 산동성 산동반도 가 해변에 요충지고. 여길 독일이 1897년 에 청도. 칭다오 를 갖아. 산동반도 남쪽이고. 이 반도 끝 해변 웨이하이. 위해.를 1898년 영국 이 갖아. 이미 1860년에 러시아가 만주를 먹었걸랑. 독일 영국 이 러시아 를 견제하는 지점을 여길 잡은겨. 마침 요때 헤세베르텍 이 중국 일본. 과 산동과 독일중국.을 쓴거야. 이게 시선을 끈거야 독일 지도부에. 독일이 비스마르크에 빌헬름1세가 통일을 하고 20여년 지나서 아시아 까지 오는겨. 러시아는 이전에 크림전쟁 패하고 알렉산더2세가 개혁하면서 십년 후에 오른쪽으로 와서 만주를 먹고, 십년 지나서 다시 왼쪽 발칸반도 슬라브들 독립하는 배후로 투르크 랑 전쟁해서 이겨서 크림전쟁 패한 이후에 다시 이쪽도 세력을 갖고, 이게 독일입장에서 민감해진거야. 영국과 함께 산동반도 에서 러시아를 견제하는겨. 

 

러시아 의 왼쪽 상대는 폴란드 카먼웰쓰였걸랑. 폴란드가 지워지고, 독일과 러시아가 나폴레옹 러시아 원정 이후 맞부딪피는겨 처음으로. 러시아 라는 나라는 프랑스와 나폴레옹으로 처음 부딪히는거고. 이게 이어져서 크림전쟁에서 러시아 프랑스가 부딪힌겨. 영국은 걍 겉저리로 낀거고. 

 

폴란드 완충지대 사라지고 러시아가 직접 부딪치는게 나폴레옹 엘바섬 간 이후, 독일이야. 비엔나 회의로 땅나누기 하면서 친한척 했지만, 저 산동반도에서 부터 견제 들어가는겨 독일이 러시아를. 저 두나라의 긴장감이 1차대전 으로 터진겨 이게. 

 

1차대전이란게 웃긴거야. 아직도 이 이유에 대해 분분한데. 저 러시아 에 대한 중압감에 따른 무게에 짓눌린 독일이 터진거야 저 중압감이. 러시아의 세계 좌 우 로의 전진이. 

 

저게 졸라 웃긴겨. 4년전 가브릴로 프린치프 들의 사라예보 총격사건으로 시작한게, 배후에 세르비아가 있담시 오스트리아에서 수사권에 신병인도 요구하는걸, 독일 과 러시아 가 실질적으로 나서는거걸랑 담당자로. 최종 통보 를 세르비아 쪽 러시아 가 거부하면서, 누가 먼저 예비군 발동 하는가의 핵전쟁 버튼 누르기 싸움이였어 저게. 러시아 가 먼저 예비군 소집 발령 을 하고 이걸 들은 독일이 전쟁 선포를 한거야. 

 

독일이 저때 1914년에, 아 내가 이딴 얘기를 왜 하냐. 하튼 저때 슐리펜 계획 을 만들어. 저때 슐리펜 계획 이란게 전쟁이 터지면 서부전선을 쳐들어가면서 프랑스를 죽 돌아서 막막 반지름 한바퀴 돌아서 라인간 상류 알자스 를 앞뒤 협공으로 포위해서 다 먹는, 시안한 전략을 짠거야 슐리펜이. 

 

황당한거야 저게. 러시아 랑 심리전에서 버튼 먼저 눌렀는데, 오히려 쳐들어가는곳은 프랑스쪽이고, 이게 1차대전 서부전선 이라는겨. 독일 러시아 의 심리적 긴장감이 뜬굼포 프랑스로 가서, 4년후 전쟁 터지는 1차대전에 몰트케 가 이 슐리펜 계획을 업그레이드 안한채 그냥 한겨 이 똘팍이. 황당한거야 저건. 나중에야 밝혀진겨 저 슐리펜계획이란게 대체 쟤들 왜 저런거지?

 

전쟁이란게 마스터 플랜 으로 움직이는거야. 전쟁 버튼 눌러요! 막막 독촉을 해 서로 군부대가. 독일 러시아 의 카이저 짜르를 압박하는겨. 그래 눌렀다. 쳐들어가자. 가만, 계획이 머였더라. 어? 슐리펜 계획이 4년전에 있던거네. 서부전선 치란거였군. 그럼 벨기에쪽부터 쳐들어가자. 가만,,,우리가 누구랑 전쟁하는거였지? ㅋㅋㅋ. 

 

1차대전 만큼 황당한 전쟁이 없어 인류사에. 

 

저때, 일본이 영국과 동맹인 상태걸랑. 영국이 웨이하이 에 있잖니 산동반도 끝에. 독일이 요 왼쪽 아래 청도 에 있어. 일본이 영국과 동맹이란 핑게로, 청도 를 치는거야. 1차대전 끝나고도 청도를 일본이 갖는거야 그래서. 

 

할때 저 시작이 1897년, 헤세바르텍 의 중국과 인도. 산동 그리고 독일과 중국 이란 두권.이 중요한겨. 저때 독일이 청도를 취하고. 이 삼년전에 나온게 코리아.야. 요걸 번역한게, 조선 1894년 여름. 인데

 

저해가 1894년 이 동학봉기 가 1월 고부민란으로 시작하는거고. 이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조선 코트가 청나라에 도움청하고 6월에. 청나라는 일본에 알리고, 청일이 같이 조선에 들어오면서 뜬굼포 청일의 대립이 되는겨. 그러면서 황당하게도 이게 청일전쟁이 벌어지는거고, 저때 전쟁의 중심은 해전이 되는겨. 메이지유신 하면서 일본애들은 겨우겨우 배들을 만든거지만, 청나라는 철갑선을 수입해 놓은 상태걸랑 증기선으로. 일본애들은 덩치만 큰 배를 서양애들한테서 배우고 수입한 목조선이야. 이걸 일본애들이 이길 수가 없는겨 원래. 

 

그런데, 전쟁은 정체성의 싸움이고 사기의 싸움이걸랑. 일본 애들은 저때 일본 이라는 정체성을 심은겨.

 

메이지 유신 이란게, 다른게 아니라, 일본애들이, 일본, 일본인. 나는 일본인이다. 라는 정체성을 갖는게 메이지 유신.이란거야. 

 

나라 국가 에 대한 정체성을 아시아는 일본이 처음 시작하는거야. 

 

모든 이들이 아무런 개념이 없는게 이 정체성인데, 

 

조선인, 조선 인민들이, 나는 조선인 이다. 라는 정체성이 언제 생겼겠니?

 

대조선인 어쩌고 는 구한말때 외국인 만나는 고급관료 들이나 하는 말이야. 

 

누가 저 당시까지도, 당신 어느나라 사람이요, 해대면, 일반 민들이, 나는 조선인이요 해댔겠니?

 

당신 누구여? 나? 나 갑골 마을 사람이야. 저 어디댁이요. 

 

조선 이란 말은 조선인이란 말은 병자호란때 만주족 애들조차 고려인 고려여자라고 했어. 

 

구한말 되고 일제때가 되서야 조선 조선 하는게 퍼지는겨 민들까지. 이건 중국도 마찬가지야. 중국애들이 나는 중국인이요 해댔겠니? 나 청나라 사람이요 해댔겠니? 민들이 민들이. 

 

메이지유신 때 소학교 강제적으로 만들면서, 일반민들을 교육시키면서, 시민권 이란걸 심어. 너는 시민이고 국민이다. 너는 일본인이다. 이전에 먼놈의 일본인 이니 쟤들은 역시나 나는 사쓰마 나는 조슈 나는 도사인 일 뿐이여 먼놈의 일본인이니. 

 

청일전쟁때 전쟁물자 는 압도적으로 청나라가 우세했지만, 저 시민권, 나는 시민이고 나는 일본인인 우리야. 라는 인식이 저때 뭉쳐 생긴거야. 그래서 이게 일본은 조직력이 쎄고 뭉치면 강하다 란 말이 이걸로 나오는거야. 허나 이 조직력은 오직 아시아 에서만 압도적으로 보이는겨. 저 정체성의 힘이 어떻게 저들이 유럽애들한테 이걸 비할 수 있니 그 조직력이나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조선이 모래알 같은게 역시나 저런 정체성이 없다는거야. 그래서. 당연히. 왜냐면. 조선인 이란 정체성이 생긴게 얼마 되지 도 않았고 조선인 이란 정체성 자체도 힘이 전혀 없는거거든. 저당시 조선인 의 정체성을 이 헤세바르텍 이 쓰는거야. 

 

저 똥천지 조선 한양이라는 도시. 

 

청일전쟁에 풍도해전, 성환전투, 평양전투 해서 머 일년 어쩌고로 보이지만, 풍도 해전 한시간 만에 걍 끝난겨 저건. 청나라 군함들이 그냥 기도 못펴보고 일본애들의 포 몇방에 무너진거야. 아무런 훈련도 안된 애들이 중국 배들을 탄거야 청나라는. 한시간만에 끝난겨 저게 어이없게도. 7월25일에. 머 설명으로는 뭔전투 어쩌고 저쩌고 장황하게 쓰지만, 전혀 스토리를 몰라 이놈의 사가들이. 

 

그리고나서, 일본애들이 조선 코트 대신에 동학군을 상대하는거야. 조선 코트는 전혀 해결할 능력이 안되고, 이 조선 코트애들이 교사범이야. 

 

동학의 상대는 시작이 조선 코트여 조선 조선 중앙코트. 

 

저 이후 부터, 동학의 상대는 어디여? 조선 코트를 대리하는 일본 이야. 

 

동학의 상대는 일본군이고, 저때 일본군 이란건 곧 머여? 조선이여 조선. 

 

나중 해월 최시형을 재판 하는 코트 법정은 누구여? 조선애들이여. 저기에 조병갑이 배석판사로 있는겨. 조선 코트애들이 사형 구형하고 조선 코트애들이 최시형을 사형시켜. 

 

그리고는 역사 해석을 어드래해? 갑자기 왜가 웬수가 되는겨 이게 ㅋㅋㅋ.

 

죽창을 들고 왜에 맞섭시다 여러분!!!. 21세기에 조선관료가 하는말이지. 

 

 

헤세바르텍.이 일본 군바리 들이 점령한 한양거리를 돌아다니는거야 여름에. 6월말에서 7월말 이야. 청일전쟁 막 터지기 직전에 떠난겨. 

 

저기에 머라고 쓰냐면. 

 

조선인들은, 관심이 없어 일본애들이. 왜? 조선 관료들이 도둑놈들이거든. 조선 관료들 만큼 추잡하고 더러운게 없어. 일본군바리들이 그 근처를 지나가. 관심이 없어. 조선 치자들만큼 더러울까.

 

'유럽인 지구 바로 옆에 조선인 ‘시장’이 있는데, 거기에는 사고팔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나 굶주린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이들은 여기에서 구운 개고기나 날생선, 삶은 쌀, 껍질을 벗기지 않은 오이, 호박과 붉은 고추 등을 즐겨 먹는다. 원래는 하얗지만 먼지와 오물이 덮인 해진 옷을 두르고, 결혼 여부를 표시해주는 모자(갓)를 쓴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모두 입에 담배를 문 채, 지저분한 간이음식점과 싸구려 상점들 사이를 이리저리 배회한다. 또는 길거리 쪽으로 개방된 집에서 돗자리를 깔고 빈둥거리며 잠을 자거나 논다. 이들이 절대 하지 않는 게 하나 있는데, 바로 ‘일’이다.'(p53)

 

조선사람들이 절대 하지 않는게 하나 있다. 바로. 일 이다. 

 

 

ㅋㅋㅋ.

 

일을 하면 머해. 할 일이 없거니와. 일을 하면 대우를 해주나 돈이란걸 주나. 돈이란게 쓸모가 있나. 

 

 

'그는 말이 매우 비싸다고 했다. “좋습니다. 얼마지요?” “2만 냥입니다!” 2만 냥! 나는 이 엄청난 숫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돈을 계산해 보고 나는 미국의 유머 소설가인 내 친구 마크 트웨인이 마데이라 섬에서 겪은 일과 비슷한 일이 이곳 극동에서 나에게도 벌어졌다는 것을 알았다.

 

저 번역의 오류. 냥 이라 번역해. 걍 캐쉬야 캐쉬. 어쨌거나 2만 캐쉬를 달래. 화폐라는게 쓸모가 없는겨 저게. 

 

---6천 냥이 1달러인 것이다. 나는 조선인들이 알고 있는 유일한 화폐인 크고 둥글고 검은 동전들을 손에 넣었다. ---2만 냥! 그러니까 이는 대략 3달러 반에 해당한다. 그리고는 이 돈으로 말몰이꾼도 같이 가려 했다. ---이곳에서는 말 그대로, 말의 무게와 돈의 무게가 서로 엇비슷한데도 불구하고 값어치로 따지면 그리 비싼 게 아니다.'(p58)

 

저런걸 갖고, 민비 백만냥 해대는거걸랑. 그 번역책에도. 그걸 큰 제목으로 뽑고. 민비 백만냥. 저 책 번역해서 선동질 해대는 애도 번역 약력 보면 해방전후사의인식 어쩌고 저쩌고

 

정말 무식한 집단이야 이 조선이란 건 저때나 지금이나 이 지식인자연해대는 애들은.

 

---나는 나중에 어떤 조선인이 그린 정치적 캐리커처를 보았는데, 조선을 기묘한 형태의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었다. 머리는 작고 대머리에,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 있으며, 팔과 다리는 길고 가늘지만 몸통은 끔찍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다. 그 조선인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것 보세요. 이게 가난한 우리나라의 그림입니다. 여기 위에 있는 머리는 임금이고, 팔과 다리는 착취당하고 억눌린 백성이지만, 피둥피둥 살찐 몸통은 귀족과 같은 의미를 갖는 이 나라의 관료 계층입니다.”'(p78)

 

.

이 조선 이란 치자들은. 정말 드럽고 추악한, 인류사에 있어본 적이 없던 놈들이야 이게.

 

저런 애들이. 조선 이란 정체성은 오직 저 몇몇만의 조선인 뿐이였던거야 저건. 저들이 갑자기 위대한 조선 이 짓하면서, 여러분 죽창들어유!! 사과해야해유!!! 북조선은 위대해유!! 한민족이예유~ 육이오는 양키때문에 생긴거예유~~ 왜 사과하라구 해유~~북조선한테는 사과요구 하는거 아니예유~~ 일본한테는 사과받아야해유~~ 왜냐면...돈이 되거든유~~ 십억엔으로 해결하면 안되유~~그럼 선동놀이 하던 우리는 밥줄끊겨유~~~내자식 미쿡유학돈 어디서 뽑아유~~~

 

참 불쌍한거지.

 

열심히 해라 민족놀이. 조선민족놀이.

 

물티슈 세차 ㅋㅋ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