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테레비 돌리다가 가요무대 재방송이 141회인가 이리 되어있는거라


저게 대체 몇년전 된걸 재방송 한겨




가요무대가 포맷이 거의 바뀐게 없어서리 저게 일이년전껀지 저번주껀지 일이십년전까지 구분이 안가걸랑


무대연기자들은 온갖 분식으루다가 꾸며서리 또한 알수없고


저게 십년 전껀가?


어제 돌리다가 가요무대 본프로 나오길래 확인해보이 깜짝




더욱 놀라운건 시청률. 이프로 주간 시청률이 대게 모든 테레비 프로의 주간 프로그램중 탑텐 내외다 이게.


어제껀 16프로.


1545회. since 1985. 삼십삼년이 된 프로.


시청률 그리 잘 나오는데, 뒤의 안무팀에도 좀 투자좀 더 하시지 좀. 가끔보믄 돌려막기로 계속 돌게 하는듯.


내도 늙었나...가끔 채널이 저기가믄 서게되는데.






나는 열일곱살이에요. 이게 어제 자막에 1920 되있는거 같던데.


나는 가슴이 울렁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예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조리로
별빛도 수줍은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나는 얼굴이 붉어졌어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예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조리로
파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앨범소개엔. 나는 열일곱살. 로 되어있다. 가사도 보믄,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로 불리는 노래들은 이미자 가 리메이크 한 노래고. 원 노래 가사는 저것인듯. 노래가사가 리메이크들 되면서 머가 진짜고 가짠지 알길 없게 되었고.


아리랑 목동.도 원 가수가 이 박단마.다 연도도 다들 인용하는거 보믄 다들 다르다 뉴스마다. 누군 아리라 목동이 1958, 누군 1960.




이땅바닥은 어디 한 분야든 말이다 제대로 된 게 없다 없어.






음악도 보믄 저 일제 당시 음악이 좋다. 가사글이  깊거나  해학이 있거나  사랑스럽거나  슬푸거나.


소설도 저 일제시대 글이 풍자성이 최고다.  웃긴다 보믄 저 당시 글들이. 비극성도 깊다. 왜냐, 아무리 디다바도 답이 없걸랑.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인생. 아주 거시기하다 그거 자기 아들 아홉살된걸 인쇄소에 취직시키 서울인 경성 기차로 오자마자.


이누마야 레디메이드 인생인 니가 제대로 된 주인을 찾은거다. 하민서리 끝이야.






아 어제 한혜진 누님 나오시더라. 이 누님 노래  시원하게 부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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