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편의점 우산 캔맥주

사장님은 참 손님을 불쾌하게 하는 재주가 있으셔?

하니 왜냐며 시뻘개져

잘잘못을 따지면 머할꺼야

따져서 이긴다고 상대가 승복해? 진심의 사과? 기분만 나빠지고 그 상대는 보복을 품어

나도 그래, 내 잘못을 누가 들추면
그 누구를 흘겨보지 그게 좋겠니 그게

잘잘못을 따지면 머해
안따지기로 했어
의미없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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