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 같은 작품 이라지만, 주옥 이란건 일본말 이야. 조선엔 없던 워드야. 조선시대엔 일단 작품 이란게 없어 예술이든 건축이든 물건이든. 

조선 시대에 그래서, 워드가 없어. 

しゅ‐ぎょく【珠玉】슈ㅡ교쿠. 주옥
〘名〙
① 海から産する玉と、山から産する玉。真珠と玉。바다에서 나오는 옥 과 산에서 나오는 옥. 진주와 옥.

※続日本紀‐天平八年(736)一一月丙戌「橘者果子之長上〈略〉与二珠玉一共競レ光
속일본기 서기 736년. 귤 열매가 자라서 생략 두 주옥과 함께 같이 다투는 빛

※太平記(14C後)八「十二の欄干珠玉(シュギョク)天に擎(ささ)げ、五重の塔婆(たふば)金銀月を引く」 〔礼記‐曲礼〕
태평기 14세기 후반. 십이층의 난간 주옥 하늘에 받들어, 오중 다섯층 타파 스투파 탑 이 금은빛 달 을 땡기네

② 美しいもの、立派なものをほめたたえていう語。特に詩や文章などについていう。

아름답고 입파 릿파 훌륭엑설런트 애드머러블 한 것을 호메 타타에테 찬양칭찬할때 하는 말. 특히 시나 문장


※翰林五鳳集(1623)六一・虞伯生〈梅陽〉「珠玉遺篇輝二近世一、翰林風月鬢毿々」
※芥川文学の魅力(1954‐55)〈中村真一郎〉一「西欧の散文芸術の珠玉に触れた」 〔李白‐妾薄命〕

이런의미로 1623년 글 이 보인다는거고.

일본 말이고, 일본애들이 주옥 하늘 로 비유쓰다가 글 문장 에 비유까지 칠팔백년 지나 1600년대서야 쓴걸 조선말 인듯 쓰는거지

字字珠玑 句句精美

중국애들은 자자주기. 즈즈추지. 구구정미 글마다 글마다 주기하고 정미한거지

오입이란건, 착오 오류 의 오 여. 잘못 들어간게 오입 이여. 외입 바깥에 들어가, 오입질 외입질.

打野鸡 타예지. 들판의 닭을 건드리는게 중국의 오입질이야
嫖 피아오 오입질 하는 걸 피아오 라해. 저기에 객 붙으면 오입하러오는 객 이고. 피아오 가 漂亮 피아오량 여자보고이뻐요 할때 피아오 소리와 상통하는게 웃기지.

살짝, 사전보면. 아 존나게 후진 조선사전. 일본 간 이가 그런다지, 일본사전을 보곤, 어머시발 조선말 은 모두 일본말이고 조선  사전이란건 일본어사전 내용그대로 베낀거군 저작권 전혀 없이.

부사
1.
남의 눈을 피하여 재빠르게.
그는 모임에서 살짝 빠져나갔다.

2.
힘들이지 아니하고 가볍게.
이것 좀 살짝 들어 봐라.

창피한거지

살쩍. 이란 말이 있어

관자놀이와 귀 사이에 난 머리털.
살쟉<신합>

관자놀이 가 안경다리 걸치는 머리털이여. 귀밑머리는 귀뒤로 넘기는 머리고. 살쩍이 요 관자놀이에 있는 머리야. 요게 신합에 살쟉 이야

살쩍 살짝 살짝이 옵셔예. 요 머리털 의 느낌이야 우리네 살짝 이란 부사가 살쩍 이란 머리털의.

망건쓰고 , 망건이란게 지금 머리띠여. 살쩍 안보이게 살짝 쑤셔넣어 망건에. 그리고 갓을 쓴고

단발령 내리고. 갓 은 쓰고픈데 망건으로는 머리수습이 안돼. 머리털 삐죽이산처럼 다 감춰서 상투튼 듯 주물 모양 이 탕건 이여. 일제때 특히나 가발처럼쓴거고. 원래부터 쓴거지만.

민좃정기가 상투 의 감투 쓴 갓 에 있다미

아마, 곧, 한복 통일에 단발금지에 상투틀라는 시기가 올거다 ㅋㅋ

오입 질 말 라며 성인물 막고 오입터 막고, 세계유일. 오직 공산당 외에. 거리에 저거 성병 년놈들 천지다 이제. 예전엔 보건소에서 검사나 하지. 관리 자체가 불법이니,

그러면서 지들끼리 빤스킁킁 대미, 찬양 추모.



저런 조선 세상을 소설로 쓴게 금수회의록에 자유종에 구마검 이라는 이른바 신소설 이야

국문학계에서 가장 안쳐줘 ㅋㅋ. 왜? 조선 위대함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파헤치거든. 이 나라 국학계에 문학계가 조선에 꽂힌분들이거든.

참 주옥 같은 소설들이지 저때가 조선땅에서.

조선땅엔 저때외엔 소설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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