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벌 로웰의 모닝캄 서문 에 쓴 구절, 리빙 포실리피케이션, 살아있는 화석화된곳
고대 로마 오기 이전의 에트루스칸 킹의 무덤의 몸이 외부공기에 접하면 먼지되어 흩어지듯이,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조선이라는 화면도 외부세상의 공기에 닿으면 더스트, 먼지가 되서 크럼블 어웨이, 산산히 사라지는것 아닐까?
이게 아주 정확한 조선의 모습이야 이 조선이란 정체에 대해 이 단어 살아있는 화석에 이 먼지처럼 부서질듯 하다는 문장 만큼 제대로 뽑아낸 표현은 없는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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