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을 위한 변명 feat.편협한 언론의 사냥질과 선동하기 쉬운 수준의 사회
난 반기문이 관심이 없다. 유엔사무총장 결의문은 지켜져야 했다. 대통령으로 나서지 말아야 할 이유는 그 오래 전 결의문에 잘 나타나있다.
허나 저 결의문도 오래전의 그당시 시대정신이고, 그만의 다른 속사정이 있겠다 그건 알수 없다.
허나 반기문에 대한 언론들의 공격과 소위진보세력들이 그걸 편집 비아냥질하는 것을 보면
예전 참정때, 그리고 봉하 마지막 시즌의 그 노무현에 대한 보수진보 모든 언론짓들을 그대로 보는 듯 했다.
.
이땅은 지식층이 썪었다. 언론이 썪었다. 진보언론과 진보지식층은 더 썪었다
.
반기문 “여기까지 온 것은 내 업적”…노무현 정부와 선긋기
기사입력 2017-01-28 17:07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70128000072
극히 일부 사례만 보자. 나만의 관점으로 모든 기사에 대해 반기문을 위한 변명이 가능하다. 구찮으니 극히 일부사례만 보자
저 기사로 반기문을 씹는다. 기사의 저 대목을 보자
관훈토론회 기사다. 패널의 질문은 이것이었다 저 기사에 의하면
“유엔 사무총장도 노무현 정부 때 만들어 줬으니 ‘더불어민주당’과 (정치적 성향이) 가깝지 않냐?"
이에 대한 답이다
“나는 1970년에 공직을 시작해 박정희 정권부터 노무현 정권까지 근무했다”며 “특정 정권을 위해 일한 것이 아니라, 공직자로서 국가와 국민만을 위해 일했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장관 임명장을 받기 전까지 일면식도 없었다”며 “국가에 맞는 인재를 쓰겠다는 그의 방침을 고맙게 생각하나, 여기까지 온 것은 나의 업적이고 업무 태도에 대한 인정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노무현 정부와 확고히 선을 두었다.
.
고맙게 생각하나 나의 업적이다. 이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거다.
저 것을 보면 마치 노무현에 대해 고맙게는 생각하나 내가 여기까지 온건 내가 잘나서지 노무현때메 내가 성공한건 아니다. 이렇게 해석이 될 여지가 충분하고, 이것만 제목을 똑 떼서 보도하고, 진보란 세력들은 저 큰제목만 똑 떼서 비난 비아냥을 한다
영상을 찾았다. 진짜 말을 어떻게 했는지
막 돌리고 돌려 듣다 보니 25분즈음에 저대목이 나온다
자기는 1970년에 공직을 시작했다. 박정희정권때부터 노무현 정권때 까지 공무원생활을 했다한다. 공직자로서 어떤 대통령이나 특정정권을 위해 일했다기 보다는 국가 국민을 위해 일했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일면식도 없는데 임명장을 받기 전까지 전혀 일면식이 없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국가를 위해 인재를 쓰시겠다는 것에 대해 일면식도 없는 자기를 장관으로 임명한걸 그점에 대해 늘 고맙고 존경한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이어서
"제가 그밑에서 외교부장관 외교통상부장관 그리고 적극적인 정치적인 지원에 따라서 유엔사무총장까지 마쳤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노무현 대통령 밑에서 일을 했으니까 더민주나 이런데로다 가야된다 이런거는 공직자라던지 이런 원칙에 맞지 않다
거기에대해서 한점도 부끄러운점이 없고 제가 할일을 했다 그러카고 모든 이런 제가 여기까지 오게된거는 제가 한 여러가지 업적이나 제 그 업무태도 이런거에 대한 인정이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발언이다.
이걸 노무현 덕보다는 내 업적. 요렇게 따악 떼서 보도하고 공유질하고 퍼뜨리고 비아냥댄다. 소위 정의질 하시는 선의 세력들은
하나 더보자. 소위 반기문이 노무현한테 빈소 안간다느니 절도 안한다느니 배신이니 어쩌고 저쩌고.
http://education.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79035.html
반기문 “노무현 장의위원회 참여했다” 적극 해명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소 방문 전에 해명자료 배포
“2009년 서거 직후 애도성명 냈고, 뉴욕 빈소에 참배
권양숙 여사도 ‘세번 걸쳐 위로 표명 감사’ 보도자료 내
2011년 방한때 묘소 비공개 참배는 권 여사와 사전합의”
박머시기 수첩에 돈이 적혀있어서 어쨌다느니 미국까지 가서 일주간 얼굴도 못봤다느니, 다 그냥 일방의 해석이다. 헌데 저게 그냥 굳어진 사실로 몰아간다.
세상 일을 말이다. 그리 한 단면으로 보고 해석하는 거 아니다. 다 입장이 있고 거기에 대한 사정이 있다.
웃긴 것 중에 하나가 그놈의 퇴주잔. 퇴주잔을 음복을 했다느니 그따위로 또 킥킥대고 어찌 저러냐 해대고
또 보이 긴 영상은 아니래서 하는 말 '억울한 면이 있어요 헌데 다른 걸 보죠, 아이고 큭큭큭 어찌 저런대요?'
저따위 말들을 소위 진보에서 이름석자 알려진 것들이 수백만을 향해서 세뇌를 시킨다.
그따위 식으로 카메라 니 일상에 붙여볼까? 니 똥 냄새에 얼굴을 들수 없을 거라.
그따위 식으로 노무현을 그리 비하질하고 장난질하다 죽인겨.
노무현은 유교적 결벽증이 바탕 깊숙히 있었다. 허상의도덕적 결벽증. 존경할거 없다
.
반기문의 유엔 10년 평가도 똑 같은 시선이라.
http://www.telegraph.co.uk/news/0/what-has-ban-ki-moon-done-for-the-world/
What has Ban Ki-moon done for the world?
텔레프래프 기사 요거 하나만 봤다. 검색해서 눈에 띄어서. 다른 건 유엔의 평가서들이라 중립적일 수 없으니.
반기문의 리더쉽이 투명인간이라 어디에도 없었다지만, 유엔총장 그거 별거 아닌 자리다. 물주가 미국이다. 중동 오일머니고. 총장입장에서 돈 받아야 그 수많은 직원들 월급준다.
시리아 문제에 유엔 머했냐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봐라 지금 유엔총장이 무슨 힘이 있냐? 코피아난이면 그 전쟁을 멈출 수 있었겠니?
그래도 기억에 당시 유럽 가서, 난민 받아야 한다고 연설 했던 기억이 난다. 그걸로 욕 무지 먹었다 미국 보수애들한테, 반기문의 나라인 한국을 봐라, 지들은 난민 안받으면서 유럽가서는 난민 받아야 한다고.
저 텔레그래프도 뒤에는 반기문의 나름 잘한거 칭찬한다.
허나 이땅의 애들은 말이다. 인재를 죽이는 애들이다. 남 잘난 꼬라지를 못본다 보수든 진보든
반기문의 대선 불출마의 배경에 또 벼라별 배후론 음모질 돌거라 참 한심하지.
반기문의 말 그대로 보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2/0200000000AKR20170202084800001.HTML?input=1195m
반기문 "정치지도자들 우물안 개구리 같다…내정에만 함몰"
--어제 새누리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낙상 주의'를 언급했는데 불쾌했나.
▲(웃으며) 어제 악수도 끝나기 전에 "보수주의자냐, 진보주의자냐"라고 질문해서 약간 당황스러웠다. '진보적 보수주의자'라고 한 것이 논란을 일으켰는데,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진보와 보수를 이분법으로 구분하면 결과적으로 국민을 분열시킨다. 대통령은 전체 국민을 아우를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저는 보수주의 분위기 하에서 공직생활을 36년 했지만 유엔 사무총장을 10년 하면서 상당히 진보적인 사람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10년간 유엔에서 한 일이 자기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는 약자와 대화한 것이었다.
저기에 치장도 있겠지만, 틀린말이 있나.
정의당 만나는 일정도 나름 의전 예의 생각해서 다 만난거다. 다들 만나보니 다들 너무 극단질인거라. 자기 능력으로 안된다는 걸 밖에서 십년있다 들어와 몇십일 경험해 보니 아는거지 자기 설 자리가 없는걸.
반기문 의전 중시 어쩌고 한다. 반기문 나이가 몇이냐? 유교에 꽃히고 꽃힌 사람이다. 그거 유엔가면 당근 당연한거다 그거 벗기가 쉽겠니? 조선시대 의궤 반환받은 그 의궤봐라. 이 땅의 사람들은 유교의 사람들이다.
주자가 세뇌시킨 주자가례로 제사하고, 거 묘소에 참배하는 거 그것자체에 대한 비평은 없니? 와 저 봐라~ 퇴주잔을 음복을 한다~ 하고 놀려대고, 또 유엔에선 의전 중시했다고 비아냥 대고.
어드래 하면 욕할거 없나~~ 참 재밌는 인간들이다
.
중남미 9개국 大選 뒤흔든 31세 '정치 해커'
전화 도청해 언론에 약점 노출… SNS 계정 3만개로 여론 몰이
2012년 멕시코 대선 당시 니에토 당선에 결정적 역할"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02/2016040200154.html
2016.04.02 03:00
작년에 저런 기사가 났다. 중남미 국가들 sns로 조작 유포해서 소위 민주의 꽃 대선을 지 멋대로 했다는 해커기사.
저 해커는 미국에서 했어도 가능했다 하지만. 가능할까? 트럼프의 당선이유를 모른다. sns가 공중파 지상파 신문들을 어찌 이기니. 그런 것들 다 물리치고 트럼프가 당선되었다.
중남미니까 가능한거다. 식민지 삼백년의 그 질긴 기간, 그 기간동안 저들은 자기들의 주체적 독단적 사고방식을 잃었다. 흔들리기 쉽다.
미얀마 지난 총선을 봐라. 군부에서 우리 과거식으로 여론몰이에 돈주고 빵주고 했어도 고것만 달랑 먹고 반대표 던진게 미얀마 민심이었다.
시민들이 생각이 온전하면 어떤 거짓말도 다 구분을 하는게다.
헌데 이나라는, 일단 지식층 부터 편가르기 다. 편협한 시선만 가득찼다.
정말 진보식자층 문제다 보면. 이들이 지들만의 편협한 시선으로 대중을 선동질한다.
보수란 애들만 선동질 하는게 아니야
진보란 애들도 무지 선동질 하는거야
헌데 지들은 정의의 민심이니 선의 세력이니 자위질 하는거지.
참 재밌게들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