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22. 변신이야기 Metamorphoses
In nova fert animus mūtātas dīcere fōrmās
corpora; dī, coeptīs (nam vos mūtastis et illa)
adspīrāte meīs prīmāque ab orīgine mundī
ad mea perpetuum dēdūcite tempora carmen!
My mind takes me to speak of forms changed
into new bodies. O gods
breathe upon my undertakings (for you have changed them also) and from the first origin of the world
to my times, bring down perpetual song!
새로운 몸을 얻은 형상들을 노래하라고 내 마음이 나를 재촉하니, 신들이시여 그
런 변신들이 그대들에게서 비롯된 만큼
저의 이 계획에 영감을 불어 넣어주시고
우주의 태초로 부터 우리 시대까지 이 노래가 막힘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천병희 2006:24)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처음 시작이걸랑.
저걸 천병희.는 서시. 시작하는 시.로 따로 떼어내서리 저리 썼걸랑. 웹에 저 서시.는 보여서리 갖고왔는데 천병희껀. 여하튼 천병희.의 고대 그리스 로마 관련 삼사십권 되는 책들은 다들 보도록 해 뒈지기 전까지. 이땅바닥에 극히 드문 지식인이야 천병희.는
딴 사람들 번역 보지말고 저사람꺼만 봐. 천병희가 번역안 한 거면 어찌할 수 없이 딴 애 번역을 볼 지언정.
아 라틴어를 다시 공부할 순 없고. 짐이 라틴어도 한 일년을 수강을 하긴 햇지만말야. 그 할배가 라틴어 전공이 아니라 영어 전공할배걸랑. 걍 냄새만 맡고 만건데. 아이들은 라틴어 공부해라덜. 빵꾸똥꾸 할배 할매들은....에이 하던말던.
영역한 것들을 보면. 저거 외에. 딴 거 보믄
My mind inclines me to speak of bodies changed into new forms; gods, breathe on my undertakings (for you have changed them also) and from the first origin of the world to my age lead my perpetual song.
나의 마음이 막막 변화된 모습들을 말하려고 함둥
쌔거로 변신한 몸들로 변신하는. 오 신들아
숨을 후~하고 불어주라 내 지금 막막 드러내어 그려지는 글들 위에다가(왜냐면 신들인 니덜은 그것들을 또한 변화시켰잖냐) 그리고 숨을 불더달라우
우주의 태초에서 부터 지금 내가 사는 때까지, 끊기지 않고 삑사리안나는 노래가 되도록.
짐은 가끔 이따위 생각이 들어. 아 세상의 모든 번역을 해줘야 하는데. 솔직히 짐이 세상 모든 글들에 해박하시걸랑 감히 어느 누구도 따라붙을 엄두를 못내지 짐의 사유의 미스터릭 스페이스는. 일본이던 양키던간에.
오비디우스가 그러는거지. 내 지금부터. 우주의 시작에서 지금 내 살고 있는 시대까지의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노래의 형식으로. 가사를 쓰는데. 신들아. 부디 끊기지 말고 잘 쓰여지게 니덜의 그 우주의 바람좀 넣어달라우.
하민서리 써 제끼는 거걸랑.
저 변신이야기.의 구성은 그래서. 이전 썰한 그리스신화집인 아폴로도로스.의 비블리오테케.와 같어.
천지창조부터 신들의 이야기. 그리고 반인반신들인 영웅들의 이야기. 그리고 인간의 이야기.
해서 그리스 신화는 일리아스 와 오뒷세이아. 로 마무리가 되걸랑 저 비블리오테케.는
칠팔백년 후의 오비디우스는. 로마걸랑.
Publius Ovidius Naso (
Classical Latin:
[ˈpu:.blɪ.ʊs ɔˈwɪ.dɪ.ʊs ˈnaː.soː]; 20 March 43 BC – AD 17/18), known as Ovid (/ˈɒvɪd/)[1] in the English-speaking world, was a Roman poet who lived during the reign of Augustus.
기원전과 후를 걸쳐 살은거지. 이 책 발행년도도 알어. 발행날짜 AD 8 년.
아 이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사람들 그 수준은 정말 어마어마한겨. 정작 우리네는 쟤덜을 전혀 모르니 한심한거지.
사카모토 료마.도 소크라테스 어쩌고 저쩌고 소크라테스의 말을 인용할 정도였는데 말이지. 대체 이땅바닥 조선들은 아 이 정말. 저따위 애들을 위대하다 하고 맨날 조선이야기나 해대면서리 일본 욕질이나 해대니. 한심한 나란데.
저 변신이야기.도 구성은 똑같애. 천지창조에서 인간의 이야기 로 마무리.를 하는데.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에서 뒤에 더 나가는거지. 이탈리아의 로물루스.에서 다음 왕인 누마.에서 카이사르를 신격화 하는거까지 보태는거걸랑.
그리스 신화는 와꾸가 제일 잘 정리된게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이고 그리고 저걸 간략 정리하고 큰 구성으로 제대로 정리한건 비블리오테케.걸랑. 저 비블리오테케.를 사이비 아폴로도로스.라 라벨링 하고 이야기가 서기 일이백년 이라 본다지만 그건 아니라고 봐. 기원전 백년이전의 아폴로도로스 가 쓴 걸 후에 더 덧붙여진걸로 봐줘야 해 저건. 마치 말야 홍길동전 허균. 하지만 거 홍길동 판본 오래된 거 보믄 거기에 허균 보다 백년 후에 튀나오는 장길산이 나오걸랑. 장길산 아비랑. 그게 다른애가 아니라 동명동인이야. 거기에 수호전 이야기 덧댄거고. 허균꺼라면 그게. 저런거랑 똑같아.
오비디우스.가 헤시오도스 호메로스 다음에 칠팔백년이 지나고나서. 버전 업 된 이야기를 총정리한게 저 변신이야기. 걸랑.
그래서, 그 글의 짜임새며 내용이 훨씬 구성지고 정교해. 그야말로 최고인거야.
저건 아이네이스. 랑 같은 겨.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의 종합버전이 이 아이네이스 걸랑.
베르길리우스.가 저 오비디우스 보다 30년 먼저 나서 저 아이네이스.를 쓰고 죽었걸랑. 기원전에
Publius Vergilius Maro (
Classical Latin:
[ˈpuː.blɪ.ʊs wɛrˈɡɪ.lɪ.ʊs ˈma.roː]; traditional dates October 15, 70 BC – September 21, 19 BC[1]), usually called Virgil or Vergil /ˈvɜːrdʒɪl/ in English, was an ancient Roman poet of the Augustan period.
다 아우구스투스 때 사람들이야.
저 아이네이스. 는 아 정말 제대로야.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는 보면 똑같은 어구들의 반복이 막막 나오고 지루한 장면들이 군데군데 있걸랑. 특히 일리아스 는. 헌데 저 두 이야기의 형식을 하나로 모으면서 배치를 오뒷세이아 형식을 앞에다가. 일리아스의 형식을 뒤에다가 배치하면서. 즉 여행과정은 앞에. 이탈리아에 도착해서 전쟁하는 구성은 일리아스를 카피해서 뒤에. 하고 내용은 물론 다른거지 사람들이 다르고 땅이 다르니까.
헌데 정말 그야말로 기가막혀. 이걸 서양애들이 최고다 해서리 정말 최고다 짐이 평해드리는게 아니라. 진짜 최고야 저건.
똑같이 말야. 저 변신이야기.가 그래서 최고야. 그리스 신화들을 종합적으로 엮으면서 빈 구석 채우고 더 재밌을 듯 한 부분은 실마리를 더 풀어서리. 자기들 꺼로 만든거걸랑.
표절은 저따위로 하는겨. 문명의 진화는 저런거지. 마치 광개토태왕비의 글씨가 독창적이듯이 말야. 그거 중국들 예서체지만. 다르걸랑 그 생김이. 보다 독특하걸랑. 해서 또 한무당들은 머 고구려체 하지만. 아 대체 왜 저짓들인지 한심한건데
저리 빼끼면서 보태서리 새로운걸 만드는게 문명의 과정이고 온전함의 길이야 인간이 살아온.
그리스 이야기들 infuse the mixture of 그리스 blood in 로마 blood
쟤들 이야기들은 걍 섞여 다 녹아서리 로마의 피가 되게끔 로마인들이 써먹었을 뿐인거지.
Troy perished: let its name and glory die!
유노 여신이 부르짖걸랑 마지막 말이걸랑 아이네이스.에서. 윱피테르 에게 부탁하는.
트로이는 없어졌어! 망했어! 그들이 잘 못살은거걸랑! 그따위 이름과 지들 빛 아닌 빛은 다 죽여버려줘! 한거걸랑
우리네는 말이야 코리아 야 코리아. 나라 국명이 코리아야. 조선이 아니야 조선이. 조선시대일때 조선이란 이름을 몰랐어. 병자호란때 쟤들도 우리를 고려사람이라 했어. 초선이란 말은 일본들이 왜구들이 썼어. 글고 주원장 애들이나 써댄 말이야. 당시 세계 사람들은 조선을 몰라. 코려 코리아 했어.
조선은 페리쉬된겨. 그따위 이름은 좀 죽여줘라 없애줘라. 애들 정신병 안걸리게 좀. 당신들 엄마들이 저 조선들 때메 얼마나 개고생질을 한 줄 아냐. 당신들 엄마들이 지금까지도 저따위 유교에 개고생 해온줄 아냐. 당신들 누이들이 또한 그짓들을 겪는다.
그타고 남자들은 별다르간. 저 유교질이 결국 머스마들을 꼰대들로 맹근단다. 유교 꼰대질이 정신병이다 그거. 얼마나 못났으면 그래 꼰대질 선비질을 해대냐 그래.
.조선이 니덜 정체성이여? 그럼 조선인 계속 하던가. 관시미가 없다..
말이 셋는데.
하튼 저 아이네이스.와 변신이야기. 는 최고로 치는겨 그래서. 헌데 정말 최고야.
물론 저 두개 이전에. 정말 기본으로다가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신들의 계보. 아폴로도로스의 신화집인 비블리오테케.는 먼저 꼭 보도록 해.
저들 신화를 이해하면. 저 사람들이 제대로 이해가 돼 그 바닥이.
일본을 이해할려면. 일본을 이기고 싶으면. 코지키. 라는 신화를 봐야해. 그리고 일본서기에 대한 개괄을 이해해야하고.
그리고 저들의 릴리젼. 신앙을 이해해야해. 굳이 종교 라 안하고 신앙 이라 쓰는데 짐은.
저 이해 없이 이 땅바닥 애들이 사가랍시고 또는 사가자연 해대민서리 써대니까 말글질하니까 얄팍한겨 그게 그 수준이. 걍 일본 어쩌고 양키 제국주의 나뽀 이거밖에 안뵈는겨 걔덜 눈깔엔. 무식한겨 저게.
(for you have changed them also)
저기서 괄호로 라틴어가 잇잖오? 저게 영어로 저리 또한 번역했는데. 저걸 천병희는
신들이시여 그
런 변신들이 그대들에게서 비롯된 만큼. 으로 번역을 한거걸랑 괄호를 치우고 앞에랑 뭉뚱그려서리.
원문이랑 영문보니 저게 보여서리 헷갈리는데. 디게 애매하잖아?
당신 신들이 그것들을 또한 변신시켰으니까. 나에게 영감을 불어달라는 거걸랑. 저기서 그것들.은 마이 언더테이킹즈. 일 수밖에 없걸랑. 즉 저부분은 천병희는 번역을 안한겨.
아 저걸 영문을 괜히 봐서리. 저게 먼 의미냐면. 신들이 이 나의 작업으로 변화를 시키게끔 한거걸랑.
즉 신들의 그 변화무쌍한 신비스러운 힘들이 나의 이 작업을 하게끔 했다는 거야. 신들의 변화하는 마력은 보이지 않는데. 그게 그 마력이 드러난 결과물. 이건 changed 된거걸랑. 그 변회된 산물이 나의 이 막시작하는 작업 이란거지.
즉 나의 이 작업은 이 노래들은. 나만의 독자적 의식의 글들이 아니라 신의 마력들이 스몄다. 그리스도 식으론 성령이 임하였다 겠지
The literal translation of the phrase is "For you have changed them also". But what exactly does Ovid mean by this? I have reproduced the context, below, along with my English translation.
똑같이 저 구문을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잖겟어? 누구가 그럼 답을 달어주네. 보믄.
With the new reading—nam vos mutastis et illa—Ovid is juxtaposing the change the gods have made to the shapes (formas) in transforming them into new bodies (nova corpora) with the change the gods have made to his undertakings (cœptis). I won't presume to speak on what Ovid means, but several possible interpretations occur to me:
I, Ovid, intended to talk about something else, but you, gods, have changed my undertakings so that I'm going to talk about metamorphoses.
I, Ovid, have undertaken many things in the past, and you, gods, have often changed them to suit your will; I beg you, therefore, to look favorably on this one.
신들이 나의 이 작업들에 스며서 막막 내가 잘못가고자 하는 것까지 체인지 변화시켜서 이 변신이야기들을 잘 써지도록 해주소서. 또는
신들이 내 작업들을 신들의 의지 뜻에 맞게 변화를 시시때때 무의식중에 나에게 스미게 하소서. 그래서 잘 써지게.
머 같은 의미야 저 답 단 사람도.
하튼 쟤덜은 말야 원문을 저리 영어라도 걍 그대로 번역하걸랑. 우리네는 저런 질문도 궁금도 못 내는겨. 왜냐? 번역 글에 없어 내용이. 아 하튼 넘어가 짱나. 그래도 천병희 꺼라도 읽어..
아이네이스. 변신이야기. 꼭 읽어 뒈질때까진
The Metamorphoses (Latin: Metamorphōseōn librī: "Books of Transformations")
메타 모르포세스. 인데 원 제목이 메타모르포세온 리브리. 야. 리브리. 책. 변신에 관한 책. 이 정확한 제목이야 원래. 헌데 이걸 왜 변신이야기. 라 했을까나?
『変身物語』(へんしんものがたり、ラテン語: Metamorphoses)は、古代ローマの詩人オウィディウスによるラテン文学の名作。神話原典のひとつである。『転身物語』(てんしんものがたり)や、原題のまま『メタモルポーセース』などとも呼ばれる。
쪽바리들이 헨신 모노카타리. 라고 먼저 번역을 했걸랑. 쟤덜은 다 모노카타리.야 이걸 우리네는 이야기. 한거고. 해서 쟤덜이 모노카타리 했으니 이야기 하는거지.
이땅바닥은 다 저래.
걍 변신이야기 해. 일본들이 어차피 다 번역했걸랑 근대화때 서양애들 말글을. 머 어쩌겟어. 그러면서 머 친일잔재를 없애야 한다느니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신조 번역된 한글 만드러 내는거 보믄. 깝깝한거지.
metamorphosis (n.)
1530s, "change of form or shape," especially by witchcraft, from Latin metamorphosis, from Greek metamorphosis "a transforming, a transformation," from metamorphoun "to transform, to be transfigured," from meta- "change" (see meta-) + morphe "shape, form"
뒤의 모르페. 가 폼. 셰이프. 모양 모습 이고. 앞의 메타.가 체인지 야. 변화시키는거. 저 메타를 더 들어가면
meta-
word-forming element meaning 1. "after, behind," 2. "changed, altered," 3. "higher, beyond;" from Greek meta (prep.)
원초적으론 걍 어디 뒤. 다음. 이란 거에서. 변화된. 변경된. 에서 플라톤 거 그리스철학애들이 메타피직스 의 그 거걸랑. 저 머나먼 곳. 완전한 뒤 배후. 넘어서리. 로 쓰이는건데.
해서 모양 형태의 변화 변경. 해서 두개 합해서 변신. 뒤의 리브리. 해서 변신 책. 변신 이야기 했대.
Apollo and Daphne by Antonio Pollaiuolo, one tale of transformation in the Metamorphoses—he lusts after her and she escapes him by turning into a bay laurel.
.
서두가 길었고. 유럽 중세 어제 이어서 풀면.
쉼.
짐 개인적으로 정리된건데. 결국 삶의 목적은 힘. 이야 우리말로 힘. 힘을 키우는게 힘을 더 갖는게 인생살이 생명살이들의 삶의 과녁이야. 끊임없는.
그게 머 헬스 하자는게 아니고.
더 마이트 오브 이탈리아. 라는 유노 여신의 말 처럼. 마이트. 걸랑. 포스 걸랑.
이전에 칼융 인터뷰 한 것의 한대목 정리한 것을 그대로 갖고 오면 말야
칼융할배, 할배가 어디에서 쓴거 보고 쿡 찌르는게 있었는디, 그 죽음 이란거 말여. 내 기억에 죽음이란게 심리학적으로는 태어나는 것 만큼 중요하다미? 죽음이 생명life의 핵심이라민서? 헌데 그 죽음이란게 단지 '끝'이라고 취급하고 해석하면 태어남의 의미 만큼 중요한건 아니라며?
응, 죽음, 죽는다는게 끝.이면. 헌데 이 '끝'이란 것이 또 먼지 확실히 몰라, 니도 알다시피 이 싸이키, 마음의 특이한 내재적 힘들이 있걸랑, 이 마음이란 것은 정신이란 것은, 공간이나 시간에 가둬 질 수 없는, 시공의 사슬에 묶을 수 없는 거걸랑. 니는 꿈들을 꾸거나 앞날을 볼 수가 있어 종종, 미래를 예측하고 대처할 수도 있고, 머 그런 사례 등등. 단지 무지해서 이런 사실들을 부정하는 건데
확실하더라고, 그런 마음의, 정신의 힘들은 존재해. 확실히 존재해. 항상 존재해 왔어. 지금에야 보니까, 이런 사례들은, 싸이키는, 마음은, 정신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이런 시간 공간 같은 것들에 얽매이지 않아.
그래서 먼말이냐구? 싸이키가, 마음이란게, 단지 시간과 공간에 갇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면, 확실히 그래 그건, 그러면, 이 마음이란 건 그 얽매이지 않는 그만큼, 시공의 법칙들을 따르지 않고 달리 움직인다는 거걸랑.
생명life가 끊이지 않고 연속적이란 거지, 시간 공간외의 어떤 초자연적인 존재로서의 연속성을 말할 수 있어
.하고 그 마지막 말에 이런 이야길 해.
인간이란, 어떤 사람이든지, 아무것도 아닌 존재, 무의미한 존재.로 여겨지는 것에 강한 거부감이 있다네. 모두들 자기들의 존재를 갈구하고 드러내고 싶어하고.
인간은 무의미한 삶을 버틸 수 가 견딜 수가 없다.
.
칼융은 어쨌거나 저 사람들 안의 무의식이란 걸 발견했걸랑. 저것의 속성이 하튼 먼지 모르겠는데 사람들 안에 저 시공을 초월한 싸이키가 있단거걸랑. 저건 자기가 끝. 디 엔딩. 한다는 걸 전혀 아주 전혀 관시미가 없다 하걸랑. 무언가 끝 없어 보이는 과거와의 이음이 있는 거 같고 앞으로도 그러하게 움직이듯이 한다는 거걸랑. 해서 늙으막에도 말야 오천년 살 것처럼 그런 마음을 먹고 사는 사람이 잘 사는거고 과거 어디에 박힌 사람은 사는게 형편없다는거지.
하튼 저 안에 싸이키는 계속 먼가를 향해 가는겨. 더이상은 몰러 이걸.
이게 종교쟁이들은 결국 저건 부처님이다 누구는 하나님과의 관계맺음의 본질이다 저 싸이키란게 하는거고.
칼융은 저 보이지 않는 저걸 봐줘야 탐색해줘야 한다는거걸랑.
그러면. 메타모르포시스. 변신들을 할수도 있어. 하는게 짐의 망상인데.
저 힘이 최고까지 가면 그게 이미지화 한게 원.이야. 그게 불교 밀교의 만다라.이고 원불교의 그 원.이야. 불교의 수레 이미지고.
저 힘의 궁극이 나중 우주가 빅크런치 해서 확 빅뱅이전으로 가는 점이고. 서주괴공의 그 공.이고.
해서 종교쟁이들이 부처가 되겄다 도사가 되겄다 하나님과 만나겄다 하기 위해서 힘을 기르는겨. 그 힘을 기르는걸 그리스도 인간들은 퓨러파이. 닦아내면. 순수 깨끗하면 힘이 생기는거고. 즉 때가 껴서 힘을 발휘를 못한다 하민서리 깨끗함을 강조하는거고. 불교도 결국 라아미사 나베사미사 모하자라 미사. 라는 탐 진 치의 미사. 독. 을 미나사야. 닦아주세유. 하는겨 저 독을 닦으면 힘이 생겨서리 아미타라는 부처로 가는거걸랑.
해서 미나사야. 가 vinaya 비나야. 의 파생이야. 비나야.가 율.이야. discipline. 디씨플린. 정해진 법들에 복종해서 그걸 따르는거야. 그러면 독이 벗겨저서리. 힘이 생기는겨.
The Vinaya (Pali and Sanskrit, literally meaning "leading out", "education", "discipline") is the regulatory framework for the sangha or monastic community of Buddhism based on the canonical texts called the Vinaya Pitaka. The teachings of the Gautama Buddha can be divided into two broad categories: Dharma "doctrine" and Vinaya "discipline".
해서 모든 고차원의 종교는. 저 비나야. 율. 이 가장 중요해. 그래야 힘이 생기걸랑. 걍 믿는다고 해서 끝이 아니걸랑. 믿기만 하믄 천당에 못가 연옥에 가지.
헌데 말야. 다른 구도의 말은 머냐면. 슈퍼내추럴 해지는거지. 그래 사람 모습으로라도 살면서. 슈퍼내추럴 의 위치에서 살면 더 좋잖아?
슈퍼내추럴 이 머냐? 저것의 대표적 행태가 변신이야 변신. 메타 모르포시스. 변신 을 자유자재로 하면 살기가 너무 쉬울거 같애.
해서 옛날 도사들 이야기가 결국 변신술 익히는거걸랑. 어드래 변신술을 습득을 할까.
짐이 라이팅 하는 작업의 실재적 실용적 practical 한 목적 중 하나야. 아 공허한 이야기 의미없걸랑. 짐이 사유가 세상에서 제일 깊고 넓은건 남들이 알 수도 없거니와 소문낼 것도 없고. 저 변신술을 얻어야 해.
그럴려면. 과거의 인간들이 익힌 수법을 봐야 하걸랑. 확인이 된. 공상소설 말고 . 카더라 말고. 공개된 그야말로 이성적인 그나마.
아 이 글들 모노카타리들이 다 정리가 되믄. 내는 신이 되서리. 그야말로 슈퍼내추럴 데미갓이 되어설라무네. 아 생각만 해도 너무 신나는데.
저 사람들은 저랬다고 해서리 소위 부처가 되었는지 하나님과 만났는지 천당에 간건지. 알 수가 없잖오? 지들만의 고승전 이야기니 성인 이야기니 그건 주작인지 진짠지 알길이 없고 어째 신뢰도가 거시기하고.
칼융이 그러걸랑 유에프오 이야기에. 해변에서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데 옆 사람들이 유에프오를 봤다는겨 저기 보라고 저 수평선에 유에프오 지금 있다고. 칼융이 물어 어디? 어디? 아 헌데 거 두세사람은 오 정말 저기 유에프오 있네? 하며 싕기해하는데 칼융은 암만 봐도 없는겨 안보이는겨. 이 할배 죽을때까지 졸 건강했걸랑. 부고문 가서 찾아보니 죽기전 일이주 갑자기 걍 누워서 있다가 가셨어. 담배 펴대도 건강하걸랑.
저때 칼융이 말하는게 머냐면. 저 본다는 것 조차도. 왜 나는 안보이고 남들은 보이느냐 하는 거걸랑.
귀신을 보는데 왜 누구는 봤다고 하고 누구는 안보인다고 하냐는거지.
거 조선실록을 보믄 말야. 귀신이야기 열라게 있어. 귀신봤다고 난리가 나고 이상한 모양의 괴물 봤다고 써대고. 저게 머냐면 저 조선왕궁 이란곳이 그야말로 제일 음침한 곳이야 저기가.
왕들이 몬테주마야 아즈텍의 . 지들은 사람들 심심하면 찢어죽이면서. 지들은 성인군자인척을 해. 사람들은 표정이 없어. 며칠전 거 북조선 공연 이삼분 봤는데. 그 모습이야 구한말에 헨리 랜더가 쓴 게. 사람들이 광장에서 찢어죽이는 걸 직접보게 하고 보는데 표정이 없는겨.
그 궁이걸랑 저 광화문 안이. 그런 인간들이 사는곳이야. 저기는 귀곡산장이야 저긴. 마광수가 그래서 그런거지 저긴 몬테주마 애들의 정액이 구석구석 발라진 곳이라고.
사람들 마음이 오백년이 침울한겨. 그 속의 무의식들이 티나와서 보이는거야. 집단 무의식은 공통의 집합이 있걸랑. 같이 보이는겨 그게. 그런 마음 상태가 아닌 사람에겐 그런 이미지가 티나오지 않는거야. 설혹 그 귀신이 있더라도 그 보다 온전한 싸이키의 사람에겐 영향이 없어.
그게 칼융에겐 안보이고 다른 이에겐 보이는 유에프오 였단 거걸랑.
.
이 얘길 왜 하는거지?
...아 남들 이야기. 아 그래서 남들 이야기가 그게 실재인지 아닌지도 짐에게는 믿음이 안가는거지. 그 봤다는거도 진짜 봤을 수 있어 거짓말이 아닐수 있어. 헌데 그 경험이 자기안의 싸이키의 마음의 발동에 의한 주작된 혼자만의 경험. 즉 보편성이 없어 보인다는겨. 그건 자기 안의 문제에 의한 환상 환영이지 진짜 인지 증명할 수 있냐는 거걸랑.
그런 논조가 데카르트 이야기인거고. 거 디다 보믄 별거 아닌걸 애덜이 말 꼬고 이상한 번역보민서리 데카르트 어쩌고 저쩌고.
속지 말어. 이땅바닥 애들 말글에.
해서 짐께서 그야말로 진짜 메타모르포시스. 라는 변신술을 얻고자 지금 이따위 라이팅 작업을 하시는겨. 이론을 만들은 거지 최근에.
즉 힘을 갖아야 하는데. 만다라의 힘. 원의 힘. 궁극의 힘.
그럴려면 호울니스 wholeness 온전함. 이야 . 싸이키의 온전함. 어차피 몸뚱아린 싸이키의 크기에 비하면 천억만분의 일.이걸랑. 그 싸이키. 마음. 보이지 않는. 것이 형상화 된게 몸 이겠지만 말야.
이 싸이키의 온전해지기. 작업을 하는거야. 슈퍼내추럴 해지면 메타모르포시스.의 경지에 가던지 아니믄 진짜 신을 만나던지 아니믄 도메인엠파이어에 갈 수도 있다던가 이 태양계 자기장을 벗어나서리 오르트 구름층이란 저 음청난 두께를 뚫고 말이지. 아니믄 그야말로 변신이야기들의 그 신이 되던지.
슈퍼내추럴한 반신 demigod 이 되던지 도메인 엠파이어 가는 그 방책은 싸이키가 온전해지믄 된다.
psyche to be whole
아 생각만 해도 신나는데. 신이든 데미신이든 될 거 생각하믄.
이거 중세얘기 언제 하지.
쉼.
철학이나 문학 미술 음악 그리고 종교 들은 말이지 이게 보믄 다 역사. 에서 그 시대에 그럴 수밖에 없는 것들이 티나온 것일 뿐이걸랑.
헌데 우리네는 말야. 이 역사. 에 대해 편협 편벽하게 알고 있걸랑 우리네 역사 자체도. 학교에서 아예 이놈의 국사.과목은 싸그리 지워야 해. 머 국정교과서니 검정교과서니 다 똑같은겨. 국정이던 안국정이던 애들 정신병자 맹그는겨 저게. 아 이땅바닥엔 사가 가 없어. 이게 참 문제인데.
저런 변신술의 경지를 가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신이 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또는 제대로 사는게 무엇인가 를 말하던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다 있걸랑. 이걸 일단 봐야해
아 헌데 이걸 볼라믄. 결국 먼저 말이야. 역사. 를 봐야해. 역사.를
걍 저런 거 없이 플라톤이 어쩌고 소크라테스가 저쩌고 스토아학파니 에피쿠로스니. 소피스트니. 고것만 보걸랑.
그 소크라테스의 변론 변명 변술도 고것만 보면 대단한 듯 보여도 그 배경에 역사가 있걸랑. 소크라테스는 유죄야 유죄. 얜 할말이 없어.
에피쿠로스 스토아 얘들이 말이야 알렉산드로스 다음에 티나오는 애들이야. 얘들이 티나오는 배경이 있어. 그런걸 다 쌩까고 보믄 제대로 안보는 이야기야 그게.
데카르트가 뉴턴이 나올수 밖에 없는 그 바닥 이야기를 봐야 하걸랑.
나폴레옹이 왜 나오는가하며. 주원장이 왜 그 이전의 칭기스칸이 왜. 왜 조선은 저리 귀곡산장이 되었는데 왜 조선을 여전히 빠는가. 왜 왜. 그 역사가 있걸랑
이 역사를 쌍그리 무시하고. 또는 이에대한 이해도 편벽되고. 남의 역사는 전혀 무지한 상태에서
문학을 말하믄 그 문학 이야기가 제대로 된거냐는거지. 누구 작가를 책을 보믄 그게 제대로 이해가 된거냐 그게. 세계 문학전집의 그 수많은 애들이 말야 저 르네상스 터지고 그 이후 유럽에 퍼지면서 애들이 사유가 터진거걸랑. 그리고 그 지역마다의 정서가 다 달라 그 이야기들 보믄. 그런 역사의 이해 없이 저따위 문학집을 읽으면 머하니 더군다나 번역은 개판이고.
저런 이야기를 정리해보려는 거야 우선 짐께서. 총론으로나마. 그리고 본격적인 슈퍼내추럴을 위한 웨이를 아 감이 딱 오믄. 빠이빠이 하는거지 짐 혼자.
나중에 하자. 서두가 너무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