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asko 2024. 12. 30. 14:43

날이 풀렸어요
내 마음은 그대로랑께

왜 우린 날씨고 저쪽은 텐기예요?
내 마음의 씨앗은 더 딴딴하당께 내 허기짐은 더 뜨겁당께롱

햇살이 따뜻해졌어요
사랑한당께

저녁엔 추워질까요?
더 사랑할거랑께

그만해요 쫌!
진심이랑께 당신말은 거짓뿌렁

자기에게 이익되는 한 거짓도 진짜가 되는거예요
내 싸랑이 이롭지 않다는겨?

그래 이 찐따야. 꺼져 쫌.
이익차별주의자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