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史

하이드, 선악의 이유

didasko 2021. 12. 19. 13:26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is a Gothic novella by Scottish author Robert Louis Stevenson, first published in 1886. The work is also known as The Strange Case of Jekyll Hyde, Dr. Jekyll and Mr. Hyde, or simply Jekyll and Hyde

지킬과 하이드,는 1886년 36세에 쓴건데, 처음엔 정관사 더 가 없다가, 나중에 붙인거고. 이게 첫판이 141페이지 라고 되어있는데, 이유를 몰겄네 저 숫자가. 이게 끽해야 원문이, 아마존 보이는게 34페이지고, 다른 책도 50페이지 겨우 넘어. 이게 졸 단편 이야.

지킬 과 하이드 란걸 보고서야, 이 선과악 이란 구도 가 되새겨지는데, 대체 이 선악 이란게 머냐는거지 이게.

극동 유자들이, 웨스턴엔 선악 이란게 있는데, 우리는 그런게 없지, 참 후진 유럽들, 이러거든 이들은. 저런걸 당당히  공중파로 주절대고 저런걸 좋다고 들어요.

이 극동 애들은, 오직, 예의 이고, 이건 말이지, 가만히 있어라. 오직 이거 하나야. 피라미드 조직을 만들었으니 이것에 충실하고, 여기서 가만히 있어라.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그래서, 유자들이나, 이 동양들 사고 방식이, 역사 의 진보 사관 을 부정해. 순환 이란겨 계속 돌고 도는게 인간사 이지, 어느 한 목표 로 프로그레쓰 라는게 아니야. 그러면서 지들이 진보 라는거야. 지금 나의 이 문장을 누가 부정해.

웨스턴 사고방식의 어떤 앞으로나아감 을 강력하게 부정하는게 동양 애들이고 아시안 애들이야. 얘들이 속으로 부정하는건, 플라톤 의 밝음 이고 선 이야. 그래서 얘들이 선악 의 사고방식 을 부정해.

선악 이란게 이게 개념이 잘못 주입이 된거야. 굿 이블 이란건, 그리스도 의 오컬트 야. 플라톤 소크라테스 의 칼로스 아가토스 vs 아이스크라 카키아 가 중세천년 에 이블 데블 데드 의 악 이 되는겨.

플라톤 의 필로소피 가, 중세 에 신앙 으로 전이 되서 인격화 되서, 악마 가 되는겨 이게. 오컬트 여.

사람들이 주입된 선악 개념은, 중세 천년 까지 이어온, 오컬트 의 연장이야.

저 바닥엔, 소크라테스 에서 부터 말이야, 중세천년의 선악 개념으로 오면서, 웨스턴 애들은, 진짜 진보 를 한거야. 인류역사상 유일하게.

소크라테스 의, 아니, 칼로스 카가토스 란건 소크라테스 의 문장이 절대 아니고, 이전부터 의 아테나이 문장이야. 얘들은 칼로스 카가토스 가 절대적 문장이야. 이걸 소크라테스 가 의미있게 풀어간거야 개념정립을 다시 하면서. 칼로스 아가코스, 카이 란게 접속사야 그래서 칼로스카가토스 하는거고. 칼로스 아가토스 를 플라톤이 개념정립을 확실히 하면서, 이걸 중세 천년 에서 이어나간겨 신학 적 입장에서, 이게 철학으로 바통을 받은거고 얼리마던 부터.

그리스도 중세 천년이 오컬트 라지만, 이 바닥엔, 저 칼로스 아가토스 를 신 이라는 오브젝트 로 변신시켜서 똑같이 풀어나갔을 뿐이야. 여기에 아름다운 추상의 오브젝트들을 만들어 나간거고. 그게 얘들 문학에서 보물섬 을 예로 들으면, 말을 지키다 약속 맹세 신사는 그래야지, 사람이란 그렇게 해야해 등등이야. 저게 문명과 야만을 가른겨.

웨스턴 인간들은, 달라 이게. 모랄리티 모랄 이란게.

선악 이란게, 천사와 악마, 그따위 가 아냐.

역시나, 칼로스 아가토스 와 아이스크라 카키아 야. 못생기고 나쁜게 악마 로 인격화 된것일 뿐이야. 칼로스 아가토스 는 천사 의 전능신 이 된 것일 뿐이고.

천사 와 전능신 이란건, 궁극의 밝음. 신 그자체. 가야할 곳. 네스토스. 원래의 고향. 신의 자리 여.

아이스크라 카키아 는, 저 칼로스아가토스 를 못가게 방해 하는겨. 방해 하는것은 쎈말이고, 칼로스아가토스 로 가는 길이 아냐. 이 길은, 잘못된 길이고, 모든 짐승들이 처하는 길이고, 대부분의 인간들이 머물고 있는 야만의 바바리안들의 거처가 아이스크라 카키아 야. 여길 벗어나는 길이 칼로스 아가토스 의 신의 길이야. 이게, 진보 라는겨.

인간은 칼로스 아가토스 의 길로 가야만 해. 이게 사명이야. 이게 진짜 플레져 여.

아이스크라 카키아 에도 플레져 가 있어. 이 플레져 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가 아주 중요한겨 이건. 지킬 과 하이드 는 이 플레져 를 오직 악마 로만 바라본거야. 오직 아이스크라 카키아 진영에만 플레져 가 있는것으로 취급한겨 작가는. 이 플레져 란 단어, 오브젝트 가 의외로 개념이 약해 이게. 이 플레져 가 마치 마약에 셋쿠스 로만 가서 애들이 고민을 안해. 이게 웃긴건데.

웨스턴 애들은, 선악 을, 진보 와 퇴보 의 입장으로 중세천년 을 지내온거야.

선악 이란, 문명 대 야만 이야.

선악 이란, 진보 대 퇴보 야.

선 은 진선미 의 선이고, 이데아 알레떼이아 진짜 인 진 이고 그건 뷰티풀 하고 굿 할 뿐이야. 다 같은 하나의 다른 속성들 내용들 일 뿐이야.

진선미 의 반대가 악 이라는 알레고리 일 뿐이야.

이런 문장과 단어들 을 문명 후진 미개의 인간들은 거부를 해. 다양성 순환 등등 의 단어들로. 질병이고 에이즈여 멀리해 터치하는순간 백세대아래가 재수없어 당신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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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하게 사는것은 문명인답게 진보를 향해 밝음을 향해 신을 향해 살도록 하는 오브젝트 야.

악 하게 사는것은 야만스럽게 짐승처럼 먹고자고싸는게 전부야 그것만의 플레져면 전부야. 스텝이야. 쌓임 이란게 없어. 거기서 처먹을거 없으면 이동해서 다음곳에서 싸그리 헤쳐먹고 똥싸면 그뿐이야. 여긴 문명 이란게 없어. 컬티베이트 라는게 없어. 이게 조선 이야 조선. 가만히 있어라. 이동해서 거기서 헤쳐먹을때까지 가만히 있어라. 윗애가 가만히 있어라 라고 하면 걍 가만히 있어라. 보물섬 에서 호킨스 가 혼자 지 멋대로 돌아다녀서 다들 살아남은거야. 꼬마 호킨스 가 가만히 있었으면 다들 죽었어.

유럽에 선박사고 가 똑같이 나 오케아노스 호. 어느 누가 가만히 있니. 쟤들은 저때 오백여명이 바다에서 다 살아남아. 다들 튀어 올라갔거든. 왜? 역사 자체가 가만히 있을 수 가 없는 역사를 살아온 애들이거든.

MTS Oceanos was a French-built and Greek-owned cruise ship that sank in 1991 when it suffered uncontrolled flooding. Her captain and some of the crew were convicted of negligence for fleeing the ship without helping the passengers, who were subsequently rescued thanks to the efforts of the ship's entertainers who helped the Marines land on the ship from naval helicopters. All 571 passengers and crew survived, resulting in international media attention.

그리스 배, 저게 영상도 있어 침몰하는. 571명 전부 살아남아.

조선 이란건, 골때리는 겨 이게. 가만히 있어라.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라며 시위를 해 ㅋㅋㅋ. 니덜이 가장 먼저 해야할건, 조선 역사 를 포장하는 이들을 적폐 로 규정해서 처단을 해야 해. 그런데 쟤들에겐 이씨조선이 하나님이야. 북조선 과 하나여야 하는 애들이고. 북조선 은 이씨조선의 정통성 을 정확하게 이은 애들이야.

이런 애들이, 역사 는 진보 하는게 아닙니다. 역사는 순환 하는거요. 플라톤 은 틀렸어요 플라톤이 먼말하는지는 모르겠고요. 플라톤 의 밝음이 그리스도 의 신 으로 갔어요 선악 이분구도 가 천사와 악마의 싸움이고요 코메디요 유치한거고 우리네 위대한 동양은요 그딴 선악 이란건 없수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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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과 야만, 진보 와 퇴보, 걍 그 뿐이야 선악 이란건. 쟤들의 선악 이란 단어 에 내재된 역사 는.

물론, 나만의 해석이고, 내가 저 지킬 과 하이드 를 보고나서, 선악 이란 걸 이제서야 제대로 보게 된거야. 웨스턴 애들이 이런 해석을 무척 고마와 할거야. 이렇게 말하는 애들이 흔치 않아. 이렇게 볼 수 있는 애들이 없거든.

지킬 과 하이드 는 정말 재밌어 이게.

아, 난, 쟤들 글들이, 이름 알려진 애들의 글들은, 진짜 재밌게 봐 특히나 요즘 보면. 그래서 웬만해선 안보려고 해. 몰입하기가 싫어. 짜증만 나 쟤들 글을 보면. 볼수록 시바 어찌할 수 없이 쳐다 보게 되는 쟤들의 거대함. 우리 의 미개함. 이 차이만 나는 느껴지더라고.

북튜버 니 별 애들이 다 있던데, 아 이거 감동 으로 봤으요. 난 저거 다 거짓이라고 확신해. 절대 니덜 의 지쩍 수준으로, 쟤들 책을 읽을 수 가 없어.

비트겐슈타인 을 유튜브 검색해서 처음 뜨는 걸 봤는데 이삼십만 조회라며. 먼 교수 라미, 댓글들 보면 벼라별 찬사, 저 영상 의 저 설명들은, 거짓 이야 ㅋㅋㅋ. 저 교수 란 애는, 단 일퍼 도 이해를 못한겨. 헤겔말을 예로 봅시다 이게 뭔 의민줄 압니까? 다 개소립니다 저거 비트는 모두 말장난 취급합니다, 머 시작부터 거짓말. 세상에 로직스 를 말장난 취급한 인간이 어딨니. 로직스 를 말장난 취급하면 문명이 있니. 번역단어들 자체가 일본한자들 조합이기 때문에 전혀 먼말인지 모르는거고, 먼말인지 모르겠는건 그래서 오직 조선어족 애들만의 입장일 뿐이야. 걍 지들 멋대로 해석해서 사기질 치는겨. 오브젝트 란 단어 자체 의 개념을 전혀 몰라 철학 교수란 이가. 이삼분 보다가 껐는데.

철학책 읽고 감명 어쩌고, 문학책 읽고 감동 저쩌고, 다 저거 사기야.


But he had an approved tolerance for others; sometimes wondering, almost with envy, at the high pressure of spirits involved in their misdeeds; and in any extremity inclined to help rather than to reprove.

어터슨 변호사 의 성향인데, 다른것들에 대해 포용성이 있어. 풀어말하면, 때로는, 극도의 영혼들에 대해 황홀해해서 부러워 할정도여, 그 런 인간들이 잘못된 행위들에 관여되어서 극한으로 가서 구조를 외칠지경의 것들에 대해서도.

관용성이 엄청나다 를 말하는거고. 그럼에도, 지킬 의 하이드 에 대한 애정은 못마땅한거야

즉 그만큼, 하이드 란 인간의 미쓰디드 와 익스트리미티 가 저 포용성을 넘어설 정도 로 사악하다는겨 저 문장을 쓴 이유는.

Hence, no doubt, the bond that united him to Mr. Richard Enfield, his distant kinsman, the well-known man about town

Damon and Pythias."
The story of Damon (/ˈdeɪmən/; Greek: Δάμων, gen. Δάμωνος) and Pythias (/ˈpɪθəs/; Πυθίας or Φιντίας; or Phintias, /ˈfɪntiəs/) is a legend in Greek historic writings illustrating the Pythagorean ideal of friendship.

산책하는 엔필드 는, 어터슨 에게, 썰 이라고 해, 어터쓴 은 엔필드, 라로 2인칭 으로 불러.


I do not like (or love) thee, Doctor Fell is an epigram, said to have been translated by satirical English poet Tom Brown in 1680.[1][2] Later it has been recorded as a nursery rhyme and a proverb.

닥터 펠,이란 캐릭 이 나오는데, 참조하고.

a large, well-made, smooth-faced man of fifty, with something of a slyish cast perhaps, but every mark of capacity and kindness—

지킬 은, 덩치 크고, 잘 만들어진, 부드러운 얼굴의, 50세 여. 약간 슬라이쉬, 얍삽에 사악한 듯 한 기미 도 있는겨 사람이. 그러나 모든 면에서 능력있고 친절해.

what he called my scientific heresies. Oh, I know he's a good fellow—you needn't frown—an excellent fellow, and I always mean to see more of him; but a hide-bound pedant for all that; an ignorant, blatant pedant. I was never more disappointed in any man than Lanyon."

싸이언티픽 헤러씨, 자연과학의 이단자 야. 페던트, pedant 라는걸 현학자 로 번역하는데, 러시아 책이든 영어든 현학자 는 이 페던트 여. 이건 현학자 가 아냐. 파이다고고스 라는 그리스 때 애들 선생이야. 꼬마애들 학교 바래다도 주고. 이건 유치원 선생에, 사소한 법에 엄격한겨. 현학자 라는건, 모르는걸 아는척 하는거고. 번역이 가장 잘못된 단어가 이 단어야.

This was the home of Henry Jekyll's favourite; of a man who was heir to a quarter of a million sterling

지킬 이 하이드 에게 유산을 25만파운드 를 남긴겨. 곱하기 십만 해서 25억원.

"This is Inspector Newcomen of Scotland Yard.

이쪽은 뉴코멘 오브 스콧랜드야드 의 수사관입니다. 런던경시청 이 저 거리 에 잇어. 저건 지금도 공식 이름이야.

Only on one point, were they agreed; and that was the haunting sense of unexpressed deformity with which the fugitive impressed his beholders.

디포머티, 하이드 의 외모 가 기형 이야. 그런데 딱히 표현이 안돼. 먼가 시안한 외모 인겨.

The clerk, besides, was a man of counsel;

클럭 이란건, 어터슨 변호사 의 사무장 이야. 헤드클럭. 클럭 이란게 경리 가 아니고, 직원 이야. 저 사무장 도 카운쓸 의 사람이야. 카운쓸 은 로이어 의 다른말이야. 헤드클럭 인데, 역시나 변호사 인겨.

'Jekyll, my life, my honour, my reason, depend upon you

지킬, 나의 라이프, 아너, 리즌, 은 너에게 달려있다. 지킬 이 하이드로 갑자기 변해버려서, 누가 자기 약물을 갖고 와야 하거든. 자긴 갈수 없으니.

and yet I shall die incredulous. As for the moral turpitude that man unveiled to me, even with tears of penitence, I cannot, even in memory, dwell on it without a start of horror.

And indeed the worst of my faults was a certain impatient gaiety of disposition, such as has made the happiness of many, but such as I found it hard to reconcile with my imperious desire to carry my head high, and wear a more than commonly grave countenance before the public. Hence it came about that I concealed my pleasures; and that when I reached years of reflection, and began to look round me and take stock of my progress and position in the world, I stood already committed to a profound duplicity of life.

이 짧은 책은, 뒤의 지킬 고백문장들이 명문인데, 걍 시작만 보면, 자기는 잘난집안에서 잘났어. 그런데, 디스포지션 에 대해선, 참을수 없는 게이어티 가 있어 자기에겐. 디스포지션 이란게, 제대로 안 놓은겨. 멋대로 놓은거야. 일탈 에 대해 참을수없는기쁨 을 갖고 있어, 그래서 많은 것들에서 행복을 자긴 찾을 수 있어, 그러나, 자기는 헤드 를 하이 로 놓고자 하는 황제적 욕망이 있어 또한, 최고존엄 수령이 되고 싶어 자기는, 그래서 대중들 앞에서 근엄한 외모 를 치장해야 해. 이게 타협이 어려웠어. 그래서, 나의 플레져들 을 숨기게 되었어. 그리고 몇년이 지나서 돌아보니까, 세속에서 앞서기 와 직위 는 자리잡은겨, 더 심오한 이중의 삶을 살고 있었어 이미.

지킬 은, 일탈 의 플레져 를 숨기고 있었다는 거지, 저걸 제대로 드러내지는 못한거야. 이중의 삶이라 썼지만, 헤드 하이 로서의 삶에 치중을 한거야. 플레져 는 숨기고만 있는 상황이고.

얘는 선 으로서 의 삶을 살기로 한겨. 선 이란건 지킬 이고, 얘 표현으로는 세속에서 헤드 를 하이 로 놓은겨. 악 은 플레져 야. 플레져 는 숨겨야 하고 표현하면 안돼. 이건 야만이야. 지우지는 못해 이걸. 이중의 삶 이 아냐 이건. 지킬 로만 산거야. 그러나, 프로파운드, 심오하게, 깊게 보면 이중의 삶이란겨 이것 조차 이사람은.

자기 안에는, 두 개 가 존재 한다는겨. 선 과 악. 작가 의 유치한 선악 을 내가 업그레이드 해서 더 풀어주는겨 나의 말은. 작가가 보는 선악 이란건, 이건 웨스턴 애들이 중세천년 오컬트 로만 접근한 그리스도 의 선악 이야. 이런 건 말이야, 진짜, 유치한겨 이건. 이런 유치한 접근방법으로는, 쟤들 스스로 만든 문명이 설명이 안되는거야.

웃기게도, 오컬트적으로 저렇게 인격성을 부여하고, 선의 천사와신을 추구하고, 악의 악마 를 죽이려는, 저런 천년 의 순박한 생활이, 플라톤 의 밝음을 향한 진보, 를 만들어 내서, 인류역사에 유일하게, 전혀다른 마던 의 문명을 만들어낸거야. 이 선악 이라는 유치한 대립구도 를 팁으로. 동양들은 이걸 안한겨. 선도 숭배 악도 숭배  하미, 윤리 도덕 은 피라미드 유지용 아랫것들은 아무것도 하지마 가만히 있어라 복종만 하거라. 진보 란 없단다 밝음 만의 세상이란 없단다. 해가 있으면 달이 있고 양이 있으면 음이 있고 목화토금수 오행이 돈단다. 서로서로 상생하면서 끝도 없이 순환하면서 걍 디비 살거라.


지금도 여전히 저따위 해대는거고. 사람들을 쳐죽이고 쳐죽음질 당하면서도 떠받드는겨 .

мысленно раздваиваюсь и ужасно этого боюсь. Точно подле вас стоит ваш двойник; вы сами умны и разумны, а тот непременно хочет сделать подле вас какую-нибудь бессмыслицу, и иногда превеселую вещь, и вдруг вы замечаете, что это вы сами хотите сделать эту веселую вещь, и бог знает зачем, то есть как-то нехотя хотите, сопротивляясь из всех сил хотите.

도톱이의 미성년 에 나오는 문장인데, 이 미성년 을 이전에 언급했지만, 이 도톱이 의 정신탐험은 진짜 선구적이야. 분신 이란 짧은 소설도 있지만, 미성년 도 이런 이중인격 이야기야 이게. двойник 드보니크 가 분열된 또다른 자아 여. 얘가 튀어나와서 온갖 욕망을 분출한다는거거든. 도톱이는 이걸 러시안 의 집단무의식 이라 보는겨. 얜 이걸 나쁘다 고 굳이 안봐. 러시안 만의 독특한 힘 이야 이건, 얘가 보는 또다른 나의 드보니크, 말도 안되고 비이성적이고, 구질구질한 캐릭이야. 떠나는 여자 한테 구질구질 징징대면서 말이지, 자기가 전혀 잡을 처지도 아닌 이가, 가지마유 니 내꺼잖유 잊었는갑뉴 같이 하기로 했잖유, 이게 도톱이의 일관된 찌질이여. 유일하게 이걸 안하는 캐릭이 백야 의 남자 야. 떠나는 너를 내가 왜 미워하니? 너의 행복을 빈다. 유일한겨 이게 ㅋㅋㅋ. 그러나, 이런 건, 딱까놓고 러시안 이 아냐 ㅋㅋㅋ. 그래서 다시 구질구질로 돌아가.

그 유쾌한 중편 스테판치코보 마을에서도, 결핵으로 죽어가는 첫사랑 남자가, 엄마를 쫄라대서 옛사랑을 부르거든. 얘가 헤어질때 온갖 추태를 다 부렸거든. 연애편지 주고받은거 공개하고. 지금식으론 저게 동영상 돌린겨. 그런 주제가 지 죽는다고 엄마 쫄라서 저여자를 오게해. 죽어가면서 사랑타령 하고 또 여잔 그걸 용서하미 좋아했다 하고, 그리곤 뒈지고 딴애랑 결혼해 잘 살아 결론은. 아 이런 구질구질 을 도톱이는 끝까지 가.

저런 또다른 분신 의 또다른 자아. 이건 도톱이 가 선구자여. 이게 선악 의 이중자아 어쩌고, 자아 란 단어는 아무런 무게감 없는 단어야. 우리 의 단어들은 정말 , 무게가 없어 이 한자 단어조합 한글이라는게.

도톱이는 선악 의 두개 를, 악 의 꾸질 지질 을 그렇게 나쁘게 는 보지 않아. 도톱이의 분신 의 또다른나 라는건, 어쩌면 힘 이고 에너지 의 원천이야. 이런 해석으로 이어지는게, 칼융 애들이야. 그림자 에 힘이 있다며.

칼융이 정답이 아니야. 명심해야 할 것은, 저런 의견들을 다 봐야해. 세상에 지금, 정답 가진 인간은 없어. 어떤 한 애에게 꽂히는 짓은 하지 말어. 미개한겨 그건.

지킬 과 하이드 에서는, 나는 역시나 둘로 된 인간이야. 나에겐 두개 가 있어. 선 과 악.

여기서, 작가 만의 선 의 정체성, 악 의 정체성 의 해석 일 뿐이야 이 책은. 도톱이도, 자기만의 선의정체성 악의정체성 의 해석일 뿐이고, 이게 서로들 말이지, 다른겨 이게.

그래서, 얜, 악 의 정체성 을, 플레져만 추구하는 애고, 중세천년 이블데드 여. 작가 가 선택한 인간내면의 또다른 하나 인, 악 이란건, 하이드 란건. 하이드 라는게, 아주 지독한 악마 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어터슨 의 캐릭 을 설명한겨. 저게 무의미한 문장이 아니야 절대.

걍 철저하게 나쁜놈이고, 지나가는 꼬마여자애를 패는 걸로 플레져 가 느껴져. 늙은 썰 귀족 을 패죽여, 너무너무 좋아.

아주 유치한 해석이야 작가의.

그래서, 선 이란 천사 나, 악 이란 악마 나, 둘중 에 하나를 분리할 수 있어 지킬은. 그런데, 지킬 자체가 천사캐릭이거든. 순도 백퍼 의 천사는 아니지만. 이건, 재미가 없는겨 지킬 에겐. 순도 백퍼 천사 를 분리하는 제조약은.

반대로, 순도 백퍼 의 악마 를 분리해서 사는겨. 나중에 이 약이 문제가 되서, 아마도 처음의 재료에 불순물이 섞여서 작동한듯. 원재료 가 버전업 되면서, 약효가 사라진겨 저게 마지막은.

숨기고만 살아서 하이드 캐릭은 난쟁이여. 얘가 나중엔 힘이 쎄지고 커지는겨 이게. 이 다음부터는 비유 의 추상들이 문장이 참 좋아 저 아이디어 가. 결국 야만 의 하이드 가 통제불능 으로 티나와서 선 의 문명을 처먹는겨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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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이 겨우 겨우 카피 해서 한국 이 된거거든. 이게 외면이 지킬 이야. 걍 억지 로 카피한겨 이 지킬 의 지금 모습 을.

다시, 본래 내재된 하이드 가 초강력 으로 다시 등장하는겨. 조선 이란건 말이야, 아주 초강력한 하이드 야. 머 그렇다고 초강력하진 않아. 이 조선 이란 하이드 는, 약자 에겐 그야말로 초강력이야. 그러다 강자 가 나타나면, 존나게 토끼거나 비굴하게 깨갱이지. 지들만의 창녀촌을 데리고 토끼거나, 중국님 사신들 오면 접대부 로 모시는거고, 킹은 대갈통 땅에 박고 주원장 서신 받는거고. 참 그야말로 똥 집단의 하이드 지.

조선 이란 하이드 가 다시 복귀 하는겨. 지킬 이란 가면이 힘 이 없어. 역사 자체가 그래. 지킬 의 가면 을 붙일 뽄드 가 너무 약해 이게. 역사 자체가. 이씨조선 이란건, 정말 이건 끔찍한 6백년 이상의 힘이야. 아 이 힘, 무시못해 이거.

영조실록 38권, 영조 10년 5월 5일 경진 1번째기사 1734년 청 옹정(雍正) 12년

경기 광주인 김대뢰의 종 영만이 김대뢰와 그 노비 무릇 30여 인을 죽인 사건
경기(京畿) 광주(廣州) 사람 김대뢰(金大賚)의 종[奴] 영만(永萬)이 저주(咀呪)하여 김대뢰와 그 노비(奴婢) 무릇 30여 인을 죽이니, 김대뢰의 종 세적(世迪)이 그 주인과 부모가 모두 저주에 죽은 때문에 영만을 제손으로 살해하고 관아[官]에 자수(自首)하였다. 감사(監司) 신방(申昉)이 그 사실을 아뢰니, 사건을 형조(刑曹)에 내렸다. 형조에서 형률에 따라 장(杖) 60대를 칠 것을 청하니, 임금이 옳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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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기록이야 저거 이상 없어 자료가. 김대뢰 라는 양반한테, 영만 이라는 종 이 있었는데, 이 영만 이가, 자기 주인 김대뢰 와 노비들, 30여명 을 죽였다. 세적 이란 종이, 영만이 때문에 자기 부모 도 죽었다며, 영만이를 죽이고 자수. 그런데 존나게 웃긴건, 세적 이가 장 60대. 장 60대 는 저건 사형 이여 저건. 뼈 다 드러나고, 살아남아도 불구여 곤장질 몇십대 맞으면.

내역을 몰라. 쟤들은 저주, 라며, 마치 무당 저주 하는 드라마, 저런게 똥인데 말이지, 철저한 오컬트 의 땅이거든. 걍 설명 안되면, 저주 로 죽은겨. 영만 이가 자기 주인 을 죽이고 집안 노비들 수십명을 죽이고, 이걸 세적 이가 죽인건지, 대체 영만이는 왜 저런 짓을 한건지, 세적이가 진짜 복수를 한건지, 김대뢰 라는 주인이 강간질하다가 죽이고 감사에서 사건조작을 한건지, 그 누가 알어 저걸. 걍 모든게 다 지옥이야 조선 이란건. 조선 귀신, 저 경복궁 중앙코트에 귀신이 있다니까, 광해 때냐, 대포를 쏘래 귀신한테. 참 똥들의 나라지 저게.

하이드 의 시대야 여긴. 걍 인민들 자체가 미개한 하이드 들이야. 어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