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주원장과 나폴레옹 ft.사생적 글쓰기
코르시카. Corsica. 영어발음 코르시카. 불어 Corse 코흐스. 저기 메인이 서남해안에 아작시오. 북동에 바스티아.
나폴레옹은 여기 아작시오.에서 낳았어. 1769 8.15광복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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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코르시카.섬은 카르타고, 로마 땅이었다가, 제노바. 저 모나코 지나 이탈리아 향해 쑥 들어간 만에 제노바 공화국이 있었어. 저기 땅이었다가 프랑스땅이 된 상태야 나폴레옹 당시.
땅크기가 8천제곱키로믄, 제주도가 1800이걸랑 네배 좀 넘어. 지금도 프랑스 땅이야. 원래 이태리 줬어야지. 헌데 못주는겨 프랑스가. 나폴레옹.이 태어난 곳이걸랑.
나폴레옹은 위대한 인간이야. 현 인류사에서 위대한 인간 다섯 뽑으라면, 이 인간은 당당히 한 자리 차지해야해.
위대하다는 잣대는, 문명이야. 문명의 고도화고, 누가 현대 문명의 고도화에 기여했느냐 로 판단해야지.
현대 문명은, 유럽이 만든거야. 문명을 만드는 것은 사유. Ideas 야. 관념의 모험. 잘못된 번역이야. 사유의 모험이어야 해. 사유.思惟. 사. 뇌모양 더하기 마음심 심장심. 심장 마음은 우주크기 무의식의 상징이야. 뇌는 의식화의 상징이야. 갑골 형상은 저 심장에서 뇌로 통로를 만들어, 그게 영. 靈 이란거야. 그걸로 마음에서 뇌로 의식화 작업을 하는거야. 유. 마음심 더하기 새초야. 우주크기의 무의식이란 시공을 새가 날라다니는거야.
저 사유. 의식이란, 이성이란 새가 무의식을 날라다니면서, 하늘의 이상을 땅에 심는거야. 그 심는 작업이 문명화.야 civilization.
새가 더 넓게 깊게 활발히 다닐 수록, 땅에 심는 문명은 더 고도화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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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미천왕 을불의 아들이 둘있잖아, 장남이 사유. 차남이 무. 걸랑. 사유.가 저 사유.가 아냐. 이것 사 말미암을 유. 이로부터 말미암아라. 이것에서 세상모든것이 나와라. 아주 멋진 말이지. 낵아 해석해주는거야. 우리네는 한문을 저리 쓴거야 우리네 어순으로 쓰는 한문이 그 광개토대왕비에 보이는겨. 그 글씨체 정말 환상이야. 우리네 고대 사람들은 정말 멋진 사람들이었어.
저따위 사람들이, 지금 이모양 이꼴이 된거야. 저 머같은 조선. 더 문제인건 저 조선을 지폐로 모시는 지금의 조선민국. 대한민국 이라카는, 큰대. 이 좃선은 그래서, 저따위 포장만 지금도 하는거야. 존심만 있어 존심만. 저 존심을 저 조선이 만든거걸랑, 진짜 존심이 아닌 포장된 존심이야 저게. 저 조선을 해석을 안하고 덧칠만 하고 분식만 하는거야 지금 조선민국이. 그래서 사람들이 가식과 위선만 넘치는겨.
저 선두주자들이, 테레비팔이 팟캐팔이 책팔이 하는 지식인 들이야.
난 이 땅의 지식인들을 정말 혐오해, 경멸해, 멸시해.
저 인간들 때문에, 저 불쌍한 조선민들이, 저 조선민들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걸랑 저 멋진 사람들의 사유가 다 지워지고, 무표정한 사람들로 오백년을 살게된겨. 그 헨리 새비지 랜더.가 저 조선민들을 표현하는 단어가
retiring.
저게 머냐면, 수줍은거야 해석하면, 물러나는거야 뒤로, 맑은 눈동자로, 사람들이 너무 선해. 저 사람이 또한 화가면서 인류학자걸랑. 조선사람들 손이 아주 이쁘대, 유럽애들 손가락은 무지 길어서리 징그러운 새 같은데, 조선 사람들은 손이 왜 저리 이쁘냐는 거지 그 글을 보면.
poor korean 하걸랑. 저 사람들이 너무 안타까운겨. 지금 밖은 그야말로 짐승들이 서로 먹으려고 난리인데,
저 세상바닥에서 말도 안되는 선비란 애들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고, 저렇게 수줍어 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겪게 될 미래를 생각하니, 왜 이리 안타까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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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따위 조선을, 지금도 지금도 여전~히 모시는겨. 여전히 사유의 천장 울타리로 삼는겨.
사람들이 생각을 할 줄 몰라 여전히.
그 허섭한 말글로 된 책들이, 이사람들 필독서야 필독서.
말글이 x같아서리, 이해가 안되고 어려우니까는, 청소년용. 하고 또 그 열권짜리들을 따로 내. ㅋㅋㅋㅋ.
저 유럽 미국애들의 글에 그냥 너무나 평범한 엔분의 일.일 뿐인 작가나 지식인애들이, 이땅에선 위대한 작가 위대한 지식인야.
너무 불쌍해, 아 난 정말 눈물이 나. 농담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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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폴레옹이, 코르시카 아작시오에서 낳고 살다가, 대륙을 건너는겨 아버지따라 저기 브히엔 군사학교 갈려고, 떠나는 해가 1778 1225. 9살 때야. 아버지 손잡고. 아작시오를 떠나는게. 그리고, 저 학교에 들어가는 날이 1779 0515. 열살때 입학을 해.
나중에 아작시오 오는 해가, 사관학교 휴가받아서, 1786 0915. 8년만에 고향에 온겨. 헌데 나중 결국 이 고향땅에서 버림을 받는거지. 우리네 식으로 친일파 자식이걸랑.
이 머같은 코르시카 애들. 하면서 대륙으로 가는겨. 코르시카에서 잡혀서 죽을 뻔한걸, 목동이 농부가 밤에 몰래 꺼내줘.
나폴레옹은, 민들을 사랑했어. 나폴레옹이 역겨워 한건 무식한 깡패들, 폭도들, 광란의 거리에서 약탈하는 인간들이었어.
나폴레옹이 전쟁가는길에 마차가 사고나. 내리니, 여인네 농부가 부딪혀 넘어진겨. 당시 황제였걸랑. 미안하다고 말하고 돈 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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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히엔.을 우리네는 브리엔. 해. 저 브히엔 밑에 디종 리옹 아비뇽 해서 지중해로 가는 강을 우리네는 론강. 해. 혼느 강이야 원래.
파리.가 아니라 파히. 야.
이 알. R 발음이 영어로 르 가 아냐, 가만히 들어보면 이건 영어도 히흣 약간 나는 으. 야. 절대 리을 발음이 아니야 영어도. 이게 왜 저걸 르르 하는지 이걸 표준발음으로 하는지 이유는 모르겄는데.
저건 영어 r 발음은 절대 혀끝이 천장에 안닿아. 혀를 말아서리 혀끝을 목구멍쪽에 향하고 성대를 울리는 발음이걸랑.
우리네 콩글리쉬의 대표적 발음이 저 알. 발음이야. 영미애들이 제일 못알아듣는 거야 저걸. 우리네가 혓바닥 굴리는 영어가 디게 잘한다는 듯 들리는 원흉이 저거야. 누구 영어 발음 그게 아주 대표적인거야. 저걸 영미애들은 익숙 안한 애들은 당췌 먼말인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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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과 같이 어려운 발음이 s 발음이야. 저게 그 일본 발음과 같아. 사쓰마 지 사츠마 가 아냐. 나쓰메 소세키 지 나츠메 가 아냐. 굳이 쓸라믄. 하튼 그렇고.
먼얘기하다 샜냐..
저기 브히엔 위에 발미. Valmy. 저 발미에서 1792년 9월에, 이기는겨. 프로이센 군, 러시아 군, 프랑스 귀족군인 콩데 군대를, 프랑스 농민 노동자들, 소위 푸른 작업복들. 블루칼라가 여기서 나온말이야. 이 의용군들을 주축으로, 저 엄청난 군대를 상대로 이긴겨.
이게 눈물나는 사건인 동시에, 엄청난거야 이게.
프로이센의 장군이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걸랑. 이 프로이센 군대가, 저게 누구냐. 그 위대한 인간 프리드리히2세. 프리드리히 더 그레이트. 올드 프리츠.라고 민들이 애칭했던 프리츠영감. 이 키운 군대걸랑. Friedrich; 24 January 1712 – 17 August 1786. 이 영감이 죽고 6년 후야 저 발미전투가.
현대 군대개념을 창시한 프리드리히 대제야. 그 강력한 군대가 저 브라운 슈바이크 군대야.
저걸 이긴겨. 그 아무것도 군대 기술을 개념을 익히지 않은 사람들이.
왜냐? 저게 시민.의 정체성의 싸이키.의 힘이걸랑. 우리네 프랑스!. 전제군주의 민이 아닌, 내 조국! 누구 하나를 위한 사람이 아닌, 내 조국 자체가 나여! 하는 그 마음이, 저 강력한 군대를 이긴거걸랑.
저게, 또~옥같은게, 저 이긴 프레임이. 바로 러일전쟁이야.
러일전쟁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메이지유신이란 혁명의 과정을 통해 함양된 저 시티즌. 들이, 니콜라이 2세.라는 전제군주 속의 농노로 구성된 구체제를 이긴거걸랑.
세계 최고의 미스테리이자 기적의 사건인거야 역시.
저건 일본. 을 이해해야 하는거야. 우리네는 일본이란 나라 일본인들을 전~~~혀 몰라. 조선시대의 선비들 수준으로 지금 일본을 보는거야 그 시선 그대~~~로. 왜냐? 위의 말글과 상통해.
이 땅은 전~혀 진화하지 않았어.
그 이야기야 지금까지의 이야기도, 앞으로의 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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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이, 저 브히엔 군사학교를 졸업하고, 1785년에 포병학교를 가. 파리에 있는, 사관학교지. 이때 나이가 그럼 몇살이냐, 16살. 무지 빠른거걸랑. 저 브히엔 학교에서 저 기수로 네명이 가는데 다들 선배들이야. 공부에 미친거야 나폴레옹은.
저 군사학교와 사관학교에서, 나폴레옹이 한 짓은, 책 이야 책.
그리스 로마 시대의 이야기들, 신화들, 그리스철학자들의 이야기들. 레날의 인도무역의 역사, 마리니 아랍의 역사 등 역사책들, 그리고 루쏘. 장자크 루쏘, 에밀, 고백, 인간 불평등 기원론, 자유계약론, 저당시 루소 빠야.
그리고 법. 사관학교에서, 징계먹어서리 징계방에서 하루 처박혔어. 그 방에 있는 책. 로마 판례모음집인 유스티니아누스. 이게 대체 머여. 밤새 꼬박 저거에 빠져.
나폴레옹이 위대한건.
나폴레옹 민법전.
자기가 한 제일 위대한 일. 민법전을 유럽에 뿌리다. 저 민법전이 지금 세계 국가들의 법에 스민겨.
나폴레옹은 위대한겨 그래서.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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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은 나중 루소.도 역겨워해. 유치해 자유계약론. 민들이, 저 선동에 놀아나는 저따위 민들에게 무슨노믜 자유니 ㅋㅋㅋ. 나폴레옹의 어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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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년 6월 28일 ~ 1778년 7월 2일. 루소.
메이지 유신에서, 저 사상의 터를 제공하는게 저노믜 자유계약론이걸랑. 자유!! 저당시는 루소 죽고 존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이잖니.
메이지시대, 그 관료애들이 유럽 미국 막 유학을 가는겨. 배우자 배우자 쟤들꺼 배우자. 빨랑 빨랑 저 문명 카피하자.
미국에 간 애들이, 미국애들 군사이야기 듣다가, 질문하라우. 하면 하는 질문
홧츠 리버티? 리버티? 대체 리버티가 먼말이유?? ㅋㅋㅋ
아! 리버티? 그게 리버티유!! 이걸 어드래 번역을 하까. 그래 자유.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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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빠지는게 일명 동서양이 똑같네 ㅋㅋㅋ.
영어를 보믄 애널라이즈 analyze 있잖니. 이게 어원으로 쪼개는거야 잘게. 쪼게고 쪼게고. 이게 애널라이즈야. 계속 파는거야. 진짜가 먼지 보기 위해서.
저게 우리말로 분석.이야. 나눌분 도끼로 쪼겔석.
와 똑같네 단어가. 동서양은 같어! ㅋㅋㅋ
다 저따위로 일본이 번역을 한겨 저게.
민주. 평화. 가족. 국가. 등등등. 저때 일본들이, 영어를, 불어를, 한나라 시대 전후의 고전에서 쓰던 낱말들로 조합해서 맹근게, 지금 우리가 쓰는 말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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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문일치운동 하잖냐 했었잖냐 우리나라에서도. 이게 먼지 아니, 한문 쓰지 말고 한글 쓰자는 거걸랑. 이 수준이.
아 정말 한심한겨.
재벌. 로 쓰면 한글이고, 저걸 한문으로 쓰면 한문써서 언문 안불일치고, 자이보쓰니 바쓰니 일본발음 쓰면 왜놈말 왜쓰냔거고. 저단어도 왜가 만든 단어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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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을 그대로 쓰는거, 구어체로 쓰는거, 그게 언문일치야. 이게 오사운동 중국이고, 이게 사생적 글쓰기 하자는 운동했던 正岡子規 마사오카 시키.
저게 정말 중요한건데,
관념놀이 이념놀이 만 있는게 이땅바닥 수준이란게 머냐면 말야. 저 말글이, 전~혀 현실인식이 없다는거야 저게.
공상이야 공상.
우리네는 공상.속에서 서로 얼굴 붉히면서 진영놀이를 하는거야.
현실과 전혀 관계없는 말글로다가 싸우는거야. 저건 철학도 머도 아니야. 저건 걍 종교야 사이비 종교. 사유의 확장에 아무런 도움이 안돼.
저게 대표적인게, 저게 유교걸랑. 선비애들 이고. 조선의.
흥사단. 미친거지. 조선이 이리된건 선비 사.가 일을 안한거다. 선비들을 흥하자.
우리네는 저런거를, 책에서 존중하라고 배워온거고 앞으로도 가르치는거지.
중국애들이 너무나 열받은겨, 왜 대체 우리가 이리 되었나. 왜 이리 왜놈에게, 저 하찮은 왜놈에게도 안되고, 저 서양 오랑캐에 이리 짓밟혔나?
아! 관념놀이 구나, 저따위 유교 도교.
아! 말이 글이, 온갖 포장이구나 온갖 허식이구나!!! Truth! 저 진짜를 드러내는 일의 최대의 걸림돌이구나!. 말하는 대로 글을 쓰자!!
저게 오사운동의 정신이야. 저게 마사오카 시키.의 사생적 글쓰기를 하자! 는 거고. 우리네가 우리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는 짓을 안한게 문제였어!!
마사오카 시키 이전에도, 저때 언문일치 운동이 있었어 똑같이. 이사람들이 二葉亭四迷 후바타테이 시메이. 대표적이야. 헌데 정작 당사자도 계속 뿌연 말을 하는겨. 마사오카 시키.가 사생문. 이란 이름으로 저걸 다시 불을 지펴.
写生文(しゃせいぶん)は、写生によって物事をありのままに書こうとする文章。明治時代中期、西洋絵画由来の「写生」(スケッチ)の概念を応用して俳句・短歌の近代化を進めていた正岡子規が、同じ方法を散文にも当てはめて唱導したもので、子規・高浜虚子らによって『ホトトギス』誌を中心に発展し、近代的な日本語による散文の創出に大きな役割を担った
사.생. 그냥 이미지 그대로, 생각나는거 그대로 쓰자. 그래서 글을 보면, 그걸로 그냥 그대로 눈에 그려지고 이해되고 쓰자.
이 대표적인 글이, 바로 나쓰메 소세키.야. 마사오카 시키 도쿄대 동창이야 친구고.
주원장.이 문자의 옥. 이란거 하걸랑. 자기 출신 빗대서리 유자들이 욕질하는걸 눈치를 채서리, 중 승 도적 적 등등 이따위 글 있쓰면 다 죽였어. 문자의 옥으로 죽은 인간이 누군 십만이다 누군 일만이다 해.
단지 그것만이 문자의 옥이 아냐. 주원장은 이해 안되게 포장 하는 글을 아주 싫어했걸랑. 대체 저게 먼짓이냐 저거 하민서리. 대표적인게 여태소 상소문. 글자수가 총 만자가 넘는데 육칠천자를 읽어도 말하고자 하는게 없어. 죽여. 대체 저따위가 먼짓이니 그래 하민서리.
주원장이 아주 무식하걸랑 배운게 없으니, 헌데 배우는겨 글을, 그리고 얘가 나중엔 시를 읊어. 그 글 그 시가 명문이야. 그냥 감정 그대로 풀걸랑.
마씨부인이 나중 황후가 되는데, 곽자흥의 딸이지만, 곽자흥이 주은 딸이야. 마굿간 구유에 애기가 있는겨, 첩에 주고 키우라 해. 누가 버린 여자아이. 마굿간에서 주웠다고 마씨. 라고 이름을 지은겨. 이 여자가 주원장의 말글 모음을 다 모아. 그걸 주원장에게 그대로 다시 주고. 주원장을 키운이는 이 마씨부인이야 또한.
주원장은 말글 허식있는거 매우 싫어했어. 그게 힘이야 힘. 그냥 그대로 푸는거. 공상속의 말글로 논쟁하는게, 의미없는거걸랑. 저 공상의 단어들을 제대로 분석을 실제로 해봐. 현실감이 없단거야 저게. 현실인식이 없이, 정말 꼬마애들 말장난인거야 저게.
영어, 봐, 영어를 왜 보라하면. 그 영어 자체가, 그냥 언문일치체야.
우리네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야 저게. 우리네는 말글이, 저 속에 대체 먼뜻이 있으까... 그걸 고민을 해. ㅋㅋㅋ
저 민비 백만냥 저따위도, 저거 영어를 그냥 그 자체. 그자체로 보면 되는데, 그걸 이리 꼬고 저리꽈서리 번역을 해. 뜻도 맥락도 존나 이상해. 그걸 지도 알아서 지가 주작해서 풀어. 그게 우리네 번역글이야 영어책들 문학책들이란게.
영어를 우리네가 못하는 아주 근본적인 이유야
문장을 그냥 그 자체 그자체로 안봐.
끔찍한거야.
나폴레옹. 쟤도, 구술을 해. 정열이 넘쳐. 비서관에 시켜서 말 그대로 받아쓰는걸로 포고문 만들고 서신 보내고 해. 그냥 구술문 그 자체야 나폴레옹 글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얘도 또옥 같아. 한문 몰라. 히라가나 그 소리내는 소리만 아는겨. 내 말 그대로 받아써라. 내 하는 짓 그대로 써라.
그게 힘이야 힘. 그게 온전함 을 위한 제일원칙이야.
저 사생적 글쓰기. 저따위가 지금 전혀 없어 또한.
저 사생적 글쓰기. 하는 애들이, 저 세명이야 주원장 나폴레옹 히데요시. 유방은 저따위도 안했어. 주위에 소하 장량이 책이걸랑.
쟤덜이 그 흙수저에서, 제일 온전함을 이뤄서, 통일을 한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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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동상을 없애는 이유 해서리 명문.이랍시고 변호한답시고 내민 글.
거기 글 핵심.
구한말의 국제적 정세를 무시하고, 조선을 무시하고, 그 지금의 업적을 박정희에 돌려서는 저따위 신화 어쩌고 저쩌고
구한말의 국제적 정세. 를 사생적으로 풀어봤냐?
저따위 말로 퉁치지. 핵심이 저거걸랑. 전혀 파지를 않지.